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말의 의미 좀 알려주시면 감사...

어렴풋이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6-01-11 10:30:54
기억하지 않는 과거는 오래된 미래이다

잘못된 것을 반성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고 흘러보내면 훗날 그와 똑같은 일을 다시 겪을수 있다 뭐 이런 뜻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쓰고나니 왠지 아닌듯...ㅡㅡ;;


IP : 220.121.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6.1.11 10:34 AM (211.178.xxx.195)

    여를들면 옛날에 사기를 당했는데..그냥 별일아니다식으로 넘기거나 운이없었다고 넘겨버려면 나중에 그와같은 일을 당할수 있겟죠.....

  • 2. 그런듯한데
    '16.1.11 10:35 AM (123.199.xxx.49)

    말도 참 어렵게도 썼네요

    알아듣는게 신기할정도예요.

  • 3. ㄷㄹ
    '16.1.11 10:38 AM (123.109.xxx.88)

    과거를 어떻게 다 기억하며 삽니까
    때론 지워야 할 것은 잊어먹고 사는 게 낫죠
    물론 일제강점기 같은 과거는 잊어서는 안되는 거고요.
    문장은 그럴 듯 하나 제게는 말장난같다는 느낌입니다.

  • 4. 저 말 속의 과거가
    '16.1.11 10:47 AM (73.199.xxx.228)

    설마 모든 과거겠어요.
    기억하고 되풀이해서는 안 될 과거를 말하는거겠죠.
    발전과 이전보다 나아짐을 추구하며 사는 인생임을 생각한다면 실수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함을 뜻하는거죠.
    좋아 죽겠다는 말을 실제 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듯이.

  • 5. 그렇죠
    '16.1.11 10:53 AM (211.178.xxx.195)

    저말속의 과거는 꼭 놓치지 말아야할 과거이니..
    그걸 기억못하고 느끼지못하면 똑같은 일을 당한다는 의미죠...
    전 이말이 참 와닿네요...
    연예인들 보세요..
    사기당하고 또 돈빌려주고...

  • 6. ㄷㄹ
    '16.1.11 10:55 AM (123.109.xxx.88)

    예 모든 과거가 아닌 거 압니다.
    아마 좋지 않았던 과거의 매듭 없이 그냥 방치상태로
    잊어버리면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거
    저 압니다.
    그러나 마치 대단한 철학인 듯 그럴 듯한 문장 하나 던져 놓는 듯 해서
    저런 문장 저는 역겨워요.
    그래서 말장난 같다고 느낌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앵간한 사람이면 다 압니다.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과거의 나쁜 상황에도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요.

  • 7. ...
    '16.1.11 11:13 AM (183.98.xxx.95)

    책 제목이기도 하지요
    오래된 미래

  • 8.
    '16.1.11 11:20 AM (122.34.xxx.30)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면 그 역사는 반복된다는 의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76 친정에 정서적인 짐을 느껴요 13 팬지 2016/01/11 3,796
517475 청소 좀 한다는 분, 도와주세요 1 sos 2016/01/11 885
517474 미국 폭격기 ‘B-52’ 한반도 상공 120분간비행 긴장조성 2016/01/11 520
517473 금연 중 두통인데 1 금연 2016/01/11 1,290
517472 안철수 지지자인데 녹색당 멋지네요. 엄지척 10 .. 2016/01/11 1,430
517471 삼겹살로 구워먹는것 말고 수육만들어도 되나요? 2 2016/01/11 1,011
517470 집에 돈 많으면 자식 공부걱정 안하나요? 20 궁금 2016/01/11 5,214
517469 손석희 뉴스에 인터뷰 보는데... 6 메추리알 2016/01/11 1,732
517468 어제 남자심리 적었는데요. 연락이 왔네요. 어떡하죠? 11 ..... 2016/01/11 3,751
517467 저는 식사를하면 식도부터 꽉 막혀서 2 999 2016/01/11 871
517466 저녁 안먹으면 살좀 빠질까요 6 mm 2016/01/11 2,757
517465 JTBC 소녀상 보도 보셨어요? 5 소녀상 2016/01/11 1,465
517464 애 학원 가 있는데 맥주 마시고 싶어요ㅠㅠ 16 참을까 말까.. 2016/01/11 2,795
517463 제주도 대가족 머물기 좋은 숙소는 어디일까요? 7 ㅈㅈㄷ 2016/01/11 2,954
517462 대학생 용돈의 빈부 20 ㅅㅅ 2016/01/11 8,716
517461 임신 증상을 빨리 느끼는 분. 3 아웅 2016/01/11 2,147
517460 박영선의원 탈당 하겠죠? 14 ㅇㅇ 2016/01/11 2,249
517459 지인에게 인테리어 맡기면 어떨까요? 22 .. 2016/01/11 3,542
517458 1월에 넘 장사안돼요 2 바나 2016/01/11 1,952
517457 부산대 교수들 일냈다 예산 삭감에 "120만원 갹출&q.. 6 샬랄라 2016/01/11 1,643
517456 퇴직한 남편들 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11 미칠거 같애.. 2016/01/11 3,346
517455 아파트 등기 소요기간 3 궁금 2016/01/11 7,336
517454 일반고에서 직업고등학교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3 .. 2016/01/11 900
517453 순금제품 구입했는데 보증서가 찜찜하네요. 2 이게몬지.... 2016/01/11 2,267
517452 택이가 세상을 떠낫을것 같다는 .. 38 택이가 2016/01/11 2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