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상남자한테 끌린다면 남자들은 어떤 여자한테 막 끌리

유치뿡 조회수 : 7,003
작성일 : 2016-01-11 09:51:00
무조건 이쁜여자. 이런거 말고요
상남자들이 죄다 상남자처럼 생긴건 아니잖아요
하는 행동 성격 ...이런걸로 그냥 끌리는거처럼
여자들의 어떤 행동 성격이 남자들 정신 못차리고 끌릴지.
질문하고도 유치해서리..ㅜㅜ
IP : 116.36.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9:52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성격말구요
    예쁜거요

  • 2. dd
    '16.1.11 9:53 AM (221.132.xxx.18)

    이런댓글 싫다하셨지만 예쁜여자요..
    남자는 여자랑 다른거같아요. 여자들은 행동 이런거에 중점을 둬서..
    친구를 볼때도 귀여운 행동을 하는 친구가 귀여운데, 남자들은 귀엽게 생긴여자가 뭘 하면 귀엽다고 해요.
    이쁜여자가 하는 행동들을 예쁘다고 하고요 ㅠㅠ

  • 3.
    '16.1.11 9:53 AM (71.218.xxx.38) - 삭제된댓글

    남편은 너무나 소심하고 부끄럼많은 샌님입니다.
    제게 그 사람은 너랑 달라~ 라고 표현하는 다른집 아짐들을보면 너무나 고상하고 교양있고 나쁜말은 단 한마디도안하는...제눈엔 살짝 가식처럼보이는 아짐들을보면서 저 사람들은 너랑 달라~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그런 고상하고 교양있고 새침하게 살까? 했더니 싫대요.
    남편은 제 솔직하고 위트있고 적극적이고 첨보는 사람들이랑도 금방 친하지는 제 넉살과 사교성이 좋아서 매력있었대요.
    자신은 못하는거니까..

  • 4.
    '16.1.11 9:56 AM (71.218.xxx.38)

    남편은 너무나 소심하고 부끄럼많은 샌님입니다.
    제게 그 사람은 너랑 달라~ 라고 표현하는 다른집 아짐들을보면 너무나 고상하고 교양있고 나쁜말은 단 한마디도안하는...제눈엔 살짝 가식처럼보이는 아짐들을보면서 저 사람들은 너랑 달라~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저렇게 고상하고 교양있고 새침하게 살까? 했더니 싫대요.
    남편은 제 솔직하고 위트있고 적극적이고 첨보는 사람들이랑도 금방 친하지는 제 넉살과 사교성이 좋아서 매력있었대요.
    자신은 못하는거니까..
    아! 그런데 저 못생기지는 않았어요.
    배우처럼 이쁘지는않지만 자라면서 착하고 고생하나 안해보고 곱게자란거같은 인상이라는말은 내내 듣고살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절대로 제가 이뻐서 좋았다는 말은 안해요.
    제게 끌린건 전적으로 맨날 웃으면서 이 사람 저 사람하고 다 친구하고 감정표현도 확실하고 재미있어서래요.

  • 5. bananafort
    '16.1.11 10:02 AM (125.134.xxx.95)

    남자들은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거나 자기 이야기를 차분하게 잘 들어주고 잘 웃는 여자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가만 보면 뛰어나게 이쁘진 않아도 그런 여자분들이 은근 남자들한테 많이들 고백받더군요~

  • 6. 이쁜이들
    '16.1.11 10:03 AM (123.199.xxx.49)

    빼고 다음 차순은 여성성이 강한 여자요.

    여자도 상남자 즉 남성성 강한 남자에게 끌리듯이
    여성성을 드러내면 됩니다.

    여자는 선입니다.

    옷을 크게 입으면 안되고 약간 타이트하게
    여장 발목
    목덜미

    허리라인 드러나게
    물론 가슴도 그중 하나겠지요.

    여성성 남성을 잡아끕니다.

  • 7. ....
    '16.1.11 10:06 AM (119.197.xxx.61)

    소개팅 시켜줄께 그여자는----------예뻐?
    나이가 ---------------------------예뻐?
    직업이----------------------------예뻐?
    성격이-----------------------------예쁘냐고

  • 8. ...
    '16.1.11 10:06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천상여자
    에 끌리죠

  • 9. 이쁜여자가 아니라
    '16.1.11 10:11 AM (116.32.xxx.15)

    자기 눈에 이쁜여자라고 해야 맞는거같아요

    키작은남자중엔 얼굴 말단비대인데 키큰여자가 이쁜여자인 경우도 봤고요
    자존감낮은 남자에겐 자기 주변인들이 좋게 평가하는여자를 덩달아 생각없이 선망하기도해요
    제친구는 어울리는 여자들 무리속에서 제일 못생긴편인데 머리좋아서 금수저 머리나쁜남자가 다른애들 다 제껴두고 얘를 쫓아다녀서 빈몸으로 시집가서 젤잘살아요

  • 10. ..
    '16.1.11 10:34 AM (14.46.xxx.201)

    자기수준에 이쁜 여자
    여성성이 발달하고 잘 웃는 여자

  • 11.
    '16.1.11 11:27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확실히 반응이 좋은 여자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제가 쑥스러워 하는 편이라서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시하면 당황해서 목석 같아요 ㅎㅎ 영혼없는 목소리로 대충 대답해요. 그래서 남자들은 몇번 대화 시도를 하다가 금방 포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들은 잘 웃는 여자들을 좋아해요. 제가 유일하게 잘하는 게 눈웃음 치는 건데... 아마 남자들이 제 눈웃음 보고 저한테 호감을 느끼는 거 아닌가 싶어요.

  • 12. 점둘
    '16.1.11 1:06 PM (116.33.xxx.148)

    소개팅 시켜주기 전 주선자가 여자를
    '착하다'라고 말하면 성사 자체가 안된다네요
    예쁘던 귀엽던 둘 중 하나여야지
    착하다라고 말하면 못생긴거라고요

    하지만
    상남자 미인 커플이 더 희귀하듯
    결혼할 짝은 다 따로 있는 거 같아요

  • 13. ...
    '16.1.11 8:35 PM (59.12.xxx.35)

    어리고 예쁜여자! 이거 말고 없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42 아침을 먹으니까 더 배고픈 듯 ㅠㅠ 3 .... 2016/02/12 1,039
526941 "나라가 백척간두에 섰다." 아무나 대통령을 .. ,,,,,,.. 2016/02/12 606
526940 나는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에요 4 기막혀 2016/02/12 1,818
526939 이과 -과탐 2과목 선택은 자기 맘인가요?? 19 궁금 2016/02/12 3,251
526938 여태까지 써본것중에 가장 효과본 아이(주름)크림 6 dd 2016/02/12 2,462
526937 볼거리 같은데 어느 병원 5 병원 2016/02/12 2,206
526936 트렌치코트좀 골라주세요 6 글로리데이 2016/02/12 1,584
526935 폐렴 치료 후에도 계속 기침하고 열이 납니다 3 엄마 2016/02/12 2,675
526934 코스트코 회원가입하면 카드는 몇 개? 4 코스트코 2016/02/12 1,621
526933 국채금리와 환율 3 국채금리 2016/02/12 952
526932 어떻게 하다가 땅을 조금 샀는데 선산으로 쓰이고 있어요(조언구해.. 3 여인2 2016/02/12 1,773
526931 동국대경주캠퍼스 졸업장요 11 동국대 2016/02/12 5,966
526930 선거가 코앞이라 분위기 경직 필수죠 2 ## 2016/02/12 467
526929 문재인, '개성공단폐쇄..남북평화 마지막끈 놓쳐...' 3 평화의 끈 2016/02/12 684
526928 아침 ,저녁 세탁기 돌리는 시간이요 20 씨앗 2016/02/12 19,532
526927 예비고1 진단평가..뭘 볼까요? 4 예비고1 2016/02/12 1,546
526926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법치주의 위반이다 3 후쿠시마의 .. 2016/02/12 582
526925 [조성진 스페셜] 2015 쇼팽콩쿠르 ........ 2016/02/12 832
526924 얼굴의 팔자주름 어쩌지요? 5 고민 2016/02/12 3,693
526923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손가락이 많이 붓는데.. 왜 이럴까요? 4 부종 2016/02/12 2,488
526922 2016년 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6/02/12 533
526921 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요 36 ... 2016/02/12 5,125
526920 급) 제주도에서 유아옷 구입할 곳 부탁드려요 6 똘똘이 2016/02/12 932
526919 졸업식에 반장인데 담임샘 꽃다발 사가야겠죠? 6 2016/02/12 1,841
526918 한국인 고아 출신이 프랑스에서 장관이 되었네요 16 데미지 2016/02/12 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