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예쁜 여자들은 예쁜데 대한 부심이 있나봐요.

미인?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6-01-11 09:14:55
동치미에 나온 씨에프미인 윤정씨,
만약 학벌 좋은 동서들이 학력 낮은 본인 아이들이 엄마 닮아 머리 나쁘다 한다고 하면 뭐라ㅈ하겠냐했더니,
공부는 못생긴 여자들이 아무도 안 알아주니
공부만 해서 학벌 좋아진거라 아무도 안 알아준다 그럴거라네요.
공부 잘 하면 못 생긴 여자 이게 맞나요?
IP : 110.70.xxx.1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11 9:16 AM (223.62.xxx.53)

    그러다가 학벌 좋고 자기보다 이쁜여자 만나면 버로우 타겠죠

  • 2. 그럴리가요?
    '16.1.11 9:16 AM (114.129.xxx.135)

    윤정이라는 여자는 김태희를 모르나 봅니다.

  • 3. ..
    '16.1.11 9:19 AM (112.148.xxx.2)

    이 분 정말 우아한데 이런 말을.. ㅠㅠ

  • 4. ㅎㅎㅎ
    '16.1.11 9:22 AM (183.96.xxx.10)

    진짜 나이값 못한다. 자기가 예쁜 거 알고 얼굴만 이용해서 쉽게 살아왔다는 거 저 나이 먹고도 티내고 싶어하는 거.
    아직도 자기가 미소한번지으면 다 넘어가는 줄 아나. 미녀는 누구에게나 대접받고 사람들이 무조건 좋아하는 줄 아는 듯.
    외모가 권력이고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거 못버리나봐요. 하긴 한국이라는 외모지상주의에서 사니까요.
    외국나가면 자기보다 더 예쁜 서구미녀들 널렸다는 거 눈에 바로 확인될텐데 ㅎ

  • 5. ...
    '16.1.11 9:22 AM (14.54.xxx.21)

    만일 학벌좋은 동서가 먼저 공격들어온다면
    같이 받아쳐야하죠.

  • 6. ㅇㅇㅇ
    '16.1.11 9:25 AM (211.237.xxx.105)

    그 한여자가 그렇게 말한거겠죠.
    세브란스 병원가보니까 젊은 여자의사들이 다들 무슨 여배우같더군요.
    정말 날씬하고 예뻐서 깜짝 놀랐음. 거긴 무슨 의사를 미모로 뽑나 했어요;

  • 7. 머리에
    '16.1.11 9:27 A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텅텅소리나네요~~ 자식한테 그딴소리나하고잇구

  • 8. ㅇㅇ
    '16.1.11 9:33 AM (114.200.xxx.216)

    이 세상은 예쁘고 젊은 여자 위주로 돌아가니까..........

  • 9. 윤정이
    '16.1.11 9:44 AM (118.37.xxx.71)

    좀 많이 무식해요 중간 정도만 되도 좋으련만...저 정도면 안됐어요

  • 10. ㅎㅎㅎ
    '16.1.11 9:54 AM (183.96.xxx.10) - 삭제된댓글

    집안좋고 머리좋고 못생긴남자가 예쁜 여자랑 결혼했는데 그 아이들중 하나는 엄마 인물닮고 체격조건도 얻겠죠.
    예쁜 여자가 머리 나쁘다느느것도 다 편견이잖아요. 어쨌든 돈있는 집에서 교육비 아까워 하겠어요.
    간혹 부잣집에서 태어나 머리도 좋고 얼굴도 예쁜 여자애들이나 잘생긴 남자애들이 저런 케이스겠죠. ㅎㅎ 신체조건 좋고 이목구비 반듯한 사람들이 머리도 좋다는 결과도 있어요.

  • 11. 그건
    '16.1.11 10:15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질문 자체가 싸가지 없으니 재수없게 밟아준다는 말 아닌가요.
    은근 성격있는 것 같아요. 함부러 굴면 너 당해.

  • 12. ...
    '16.1.11 10:15 AM (116.32.xxx.15)

    극혐이네요

  • 13.
    '16.1.11 10:40 AM (211.207.xxx.160)

    질문 자체가 거지같네요.

  • 14. 그러게..
    '16.1.11 10:52 AM (155.230.xxx.55)

    질문을 저리해놓고 어떻게 대답해야되려나?
    제대로 말못하면 여기 82에다가 속부글부글한 글 써놓지 않을까요 ㅎㅎ
    대답만 보면 웃기지만 질문 자체가 수준이하니 저리 답한건지도...

  • 15. 대답이야 많죠
    '16.1.11 11:00 AM (114.129.xxx.135)

    "저는 머리가 나쁘지 않아서 그런 말은 안 듣습니다."
    "우리 동서들은 그런 말을 할만큼 몰상식하지 않아요."

  • 16. 나나
    '16.1.11 12:29 PM (116.41.xxx.115)

    질문이 좀 별로고
    동서들이 실제 그딴 어택했다면 동급으로 받아쳐야지요

  • 17. ㅎㅎ
    '16.1.11 2:27 PM (37.58.xxx.57)

    대본 써준 거 아닐까요?
    실제 본 사람으로서 느끼기에는 저 정도 대답도 못할 거 같던데.

  • 18. 아무리
    '16.1.11 11:46 PM (218.237.xxx.119)

    아무리 질문이 수준낮아도
    그걸 공격적이지 않게 우아하게 위트있게 받아친다면
    정말 아름다웠을텐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40 어머니가 남자 없인 못 사신다는 글 읽고 13 남녀관계 2016/05/25 5,825
560839 서촌 사는 블로거 좀 알려주세요~ 1 ... 2016/05/25 1,992
560838 상사때문에 왕따된 기분이 들어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5/25 1,012
560837 박한별... 10 ... 2016/05/25 8,475
560836 살이 너무 잘쪄요 18 ... 2016/05/25 5,843
560835 욕하는 아들 ㅠㅠ 27 ㅠㅠ 2016/05/25 5,062
560834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왕따 40 나자들 2016/05/25 9,516
560833 어제 오해영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어요.. ㅠㅠ 6 아해영아 2016/05/25 2,918
560832 중학생 이상 자녀 두신 분들. 만족하세요? 18 2016/05/25 3,733
560831 아빠 돌아가셨을 때 문상오신 아빠처럼 가난한 아저씨들 44 바보 2016/05/25 18,103
560830 100만원이 생겼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8 100만원 2016/05/25 2,280
560829 저 좀 도와 주세요 9 ... 2016/05/25 1,777
560828 잊을만하면 한번씩 와서 밥 얻어먹고 가는 사람 7 호구인가 2016/05/25 3,175
560827 집에서도 브레지어 하고 계신가요? 32 ... 2016/05/25 6,635
560826 화장법? 화장순서?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2 질문 2016/05/25 1,313
560825 김영삼 혼외자 10 ... 2016/05/25 9,386
560824 저렴하고 괜찮은 파운데이션은 없나요? 3 2016/05/25 1,915
560823 염색약 얼굴에 묻은거 변색안되는거죠? 3 ... 2016/05/25 1,200
560822 티타늄팬이 스텐보다좋은가요 주방 2016/05/25 586
560821 승부에 집착하는 8살 5 .. 2016/05/25 1,336
560820 운동화를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렸어요. 4 2016/05/25 1,666
560819 중2인데요 .어디 가느라고 수행평가 몇과목 못하면 어찌 되나요?.. 2 아구구 2016/05/25 977
560818 6월 연휴동안 서울 여행.. 8 .. 2016/05/25 1,468
560817 블루에어 필터 6 궁금 2016/05/25 2,688
560816 이런 과자(쿠키) 파는곳 어딘지 아세요? 14 과자 2016/05/25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