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렌드 ] 애줌마·영포티… 이제 '나잇값' 매기지 마세요 (펌)

오늘은 쉬는날로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6-01-11 08:45:51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023&aid=0003121007&mode=LSD

개인적으로 아줌마스러운 옷차림이나 말투 좋아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아줌마의 이미지는 한국에 살거나 관광온 외국인들에게 촌스러움의 대명사로 불리워집니다. 물론 가족을 위해 모든걸 투신해 사느라 미적 감각이 떨어진건 충분히 이해해요.
(여기서 또 강남 아줌마 운운하는 분들...강남 아줌마들도 뭐 해외명품으로 돈치장했거나 보톡스로 빵빵한 얼굴의 또다른 촌티가 있지요).
나도 충분히 아줌마지만 용팔이에서 나오는 한결같은 뽀글이
파마한 세아줌마들 (그분들이 지금 더 뽀글한 파마머리한 할머니가 됐겠지만) 아니면 현 중장년의 조신한 아줌마들의 흐트러짐없는 짧은 커트머리...다 진부해요. 이에 여름에 챙모자까지 쓴 모습이란...
허지만 또 동안 콤프렉스에 걸려 20대처럼 치장한 아줌마 옷차림도 덜떨어져 보여서 싫어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

IP : 59.9.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9:23 AM (112.148.xxx.2)

    아예 영포리라하지. ㅎㅎ

  • 2. ..
    '16.1.11 9:32 AM (219.240.xxx.168)

    흐트러짐 없는 짧은 머리 --->>나
    촌스러운 거였구요. 나름 우아한줄 알았다. ㅠㅠㅠ

  • 3. 원글
    '16.1.11 9:43 AM (59.9.xxx.6)

    제가 설명을 잘 못했나요 윗님 ? 흐트러짐 없는 짧은 머리가 촌스럽단게 아니라...우리나라 중년 여자들 헤어스타일이 죄다 천편일률적이라 무개성인게 촌스럽고 또 너무 반듯하고 각고 깔끔한 헤어 스턀이 경직돼 보여요.

  • 4. 원글
    '16.1.11 9:44 AM (59.9.xxx.6)

    각고 = 각지고

  • 5. 동감
    '16.1.11 10:26 AM (58.224.xxx.195)

    너무 스타일이 한정되어 있고 자연스럽지 않아서 한껏 꾸며도
    세련되어보이지 않는듯 해요

  • 6. //////
    '16.1.11 10:35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천편일률적으로 안하고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너도나도 똑같이 하라고 충고질을
    어찌나 해대는지요. 저는 반대로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을 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지겨워 죽겠던데 말이죠.

  • 7. 원글
    '16.1.11 10:52 AM (59.9.xxx.6)

    저는 외모관리에 게을러서 별로 신경 안써요. 허지만 내나이 50대의 진부한 아줌마 스타일은 안따라가요. 유행도 안 따라가고요. 아무리 멋있어도 불편하거나 거추장수러운 스턀 싫어하고 이즘 유행하는 시뻘건 루즈 절대 싫어하고 제 피부색보다 더 밝은톤의 파데 안하고 (본인 피부색보다 너무 밝은 화장 촌스럽더라구요. 목은 누런데) 밀가루 뒤집어쓴거 같아서 )... 미용실 가는것 싫어하고 파마도 거의 안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입고 꾸미는 스턀인데 색깔만큼은 잘 맞춰요. 코디에 신경쓴다 할까. 저는 만족하고 예쁘진 않겠지만 멋있단 말은 많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48 복부비만 하비족은 패션이 참 중요 22 .... 2016/05/25 6,898
560847 찢어진 모기장 - 어떻게 버리나요? 1 모기장 2016/05/25 4,868
560846 리엔케이 빛크림vs김태희 톤업크림 써보신분!! 1 .. 2016/05/25 5,527
560845 병 간호 오래 하신 분들께 뭐가 좋을까요? 9 궁금 2016/05/25 1,262
560844 크록스 샌들 신는분들.. 매일 세척하시나요? 2 크록스 2016/05/25 2,351
560843 운동장 흙바닥에 넘어져 묻은 얼룩 어떻게 없애나요? 1 세탁 2016/05/25 598
560842 고기 양념 시판용은 어떤게 괜찮은가요? 3 .. 2016/05/25 1,093
560841 어머니가 남자 없인 못 사신다는 글 읽고 13 남녀관계 2016/05/25 5,825
560840 서촌 사는 블로거 좀 알려주세요~ 1 ... 2016/05/25 1,992
560839 상사때문에 왕따된 기분이 들어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5/25 1,012
560838 박한별... 10 ... 2016/05/25 8,475
560837 살이 너무 잘쪄요 18 ... 2016/05/25 5,843
560836 욕하는 아들 ㅠㅠ 27 ㅠㅠ 2016/05/25 5,062
560835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왕따 40 나자들 2016/05/25 9,516
560834 어제 오해영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어요.. ㅠㅠ 6 아해영아 2016/05/25 2,918
560833 중학생 이상 자녀 두신 분들. 만족하세요? 18 2016/05/25 3,733
560832 아빠 돌아가셨을 때 문상오신 아빠처럼 가난한 아저씨들 44 바보 2016/05/25 18,103
560831 100만원이 생겼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8 100만원 2016/05/25 2,280
560830 저 좀 도와 주세요 9 ... 2016/05/25 1,777
560829 잊을만하면 한번씩 와서 밥 얻어먹고 가는 사람 7 호구인가 2016/05/25 3,175
560828 집에서도 브레지어 하고 계신가요? 32 ... 2016/05/25 6,635
560827 화장법? 화장순서?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2 질문 2016/05/25 1,313
560826 김영삼 혼외자 10 ... 2016/05/25 9,386
560825 저렴하고 괜찮은 파운데이션은 없나요? 3 2016/05/25 1,915
560824 염색약 얼굴에 묻은거 변색안되는거죠? 3 ... 2016/05/2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