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023&aid=0003121007&mode=LSD
개인적으로 아줌마스러운 옷차림이나 말투 좋아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아줌마의 이미지는 한국에 살거나 관광온 외국인들에게 촌스러움의 대명사로 불리워집니다. 물론 가족을 위해 모든걸 투신해 사느라 미적 감각이 떨어진건 충분히 이해해요.
(여기서 또 강남 아줌마 운운하는 분들...강남 아줌마들도 뭐 해외명품으로 돈치장했거나 보톡스로 빵빵한 얼굴의 또다른 촌티가 있지요).
나도 충분히 아줌마지만 용팔이에서 나오는 한결같은 뽀글이
파마한 세아줌마들 (그분들이 지금 더 뽀글한 파마머리한 할머니가 됐겠지만) 아니면 현 중장년의 조신한 아줌마들의 흐트러짐없는 짧은 커트머리...다 진부해요. 이에 여름에 챙모자까지 쓴 모습이란...
허지만 또 동안 콤프렉스에 걸려 20대처럼 치장한 아줌마 옷차림도 덜떨어져 보여서 싫어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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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날로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6-01-11 08:45:51
IP : 59.9.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1 9:23 AM (112.148.xxx.2)아예 영포리라하지. ㅎㅎ
2. ..
'16.1.11 9:32 AM (219.240.xxx.168)흐트러짐 없는 짧은 머리 --->>나
촌스러운 거였구요. 나름 우아한줄 알았다. ㅠㅠㅠ3. 원글
'16.1.11 9:43 AM (59.9.xxx.6)제가 설명을 잘 못했나요 윗님 ? 흐트러짐 없는 짧은 머리가 촌스럽단게 아니라...우리나라 중년 여자들 헤어스타일이 죄다 천편일률적이라 무개성인게 촌스럽고 또 너무 반듯하고 각고 깔끔한 헤어 스턀이 경직돼 보여요.
4. 원글
'16.1.11 9:44 AM (59.9.xxx.6)각고 = 각지고
5. 동감
'16.1.11 10:26 AM (58.224.xxx.195)너무 스타일이 한정되어 있고 자연스럽지 않아서 한껏 꾸며도
세련되어보이지 않는듯 해요6. //////
'16.1.11 10:35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천편일률적으로 안하고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너도나도 똑같이 하라고 충고질을
어찌나 해대는지요. 저는 반대로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을 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지겨워 죽겠던데 말이죠.7. 원글
'16.1.11 10:52 AM (59.9.xxx.6)저는 외모관리에 게을러서 별로 신경 안써요. 허지만 내나이 50대의 진부한 아줌마 스타일은 안따라가요. 유행도 안 따라가고요. 아무리 멋있어도 불편하거나 거추장수러운 스턀 싫어하고 이즘 유행하는 시뻘건 루즈 절대 싫어하고 제 피부색보다 더 밝은톤의 파데 안하고 (본인 피부색보다 너무 밝은 화장 촌스럽더라구요. 목은 누런데) 밀가루 뒤집어쓴거 같아서 )... 미용실 가는것 싫어하고 파마도 거의 안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입고 꾸미는 스턀인데 색깔만큼은 잘 맞춰요. 코디에 신경쓴다 할까. 저는 만족하고 예쁘진 않겠지만 멋있단 말은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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