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택이가 남편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첫사랑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6-01-11 01:56:45
전 그동안 정환이 팬이었는데요.. (정환이 연기 진짜 잘하죠?)

어제 방송보구 왠지 택이쪽으로 마음이..( 이것도 제작진한테 당하는 거일수도 잇는데.. 아무튼)

마지막 이미연씬에서... 이미연이.. '남편때문에 인터뷰한다..' 뭐 이렇게 말했잔아요..
그럼 남편이 유명인이라는 이야기인데... 그 사이 정환이가 유명인이 되었을리가??^^


그리고 두번째 증거로는.. 어제 제목이 '첫사랑이여 안녕' 이었어요.
그런데 다른 첫사랑들은 다 이루어지거나 재회를 했거든요...  보라커플도 그렇도.. 정봉이 커플도 그렇고..

정환이가 덕선이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을.. 제목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왠지 성동일한테 무슨일 생길것 같아요..
저때쯤부터 우리나라에 '암'이 흔한 질병이 되기 시작했잔아요..

성동일 아찌..제발.. 
IP : 107.4.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2:03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어남류입니다...

  • 2. ..
    '16.1.11 2:36 AM (114.206.xxx.173)

    어, 이승환.. 여기 디게 옛날 노래 나오네요.
    저 이승환 콘서트 보러 진짜 많이 갔었는데..
    요즘도 집에서 자주 들어요.
    어, 근데 인터뷰 너무 많지 않아요?
    안그래도 신랑한테 미안해서,,
    저한테 자주 물어보시는건 괜찮은데 신랑은 원래 인터뷰 싫어하고
    뭐 이것도 언니가 부탁해서 제가 무조건 하자 뭐 그런거라,,
    아휴, 전 괜찮아요
    요즘 지상근무라 시간도 좀 있고...
    어, 왔네 (이때 김주혁 등장)
    어, 인사하고 있어
    (꾸벅)오, 또 오셨네 잘 부탁드릴게요, 네----- 김주혁 대사
    (추워... 휴...멀뚱,,, 멀뚱,,, 이때 이미연이 커피 가지고 올라옴)
    먼저 집에 가 있어, 오늘은 너 안괴롭혀, 가서 너 일해,
    뭘 괴롭혀. 나 인터뷰 좋아해----김주혁 대사
    됐어, 얼른 가
    간다
    응.. 야! 여보 음식물 쓰레기 좀 버려
    벌써 버렸지. 만화방 갈때 버렸어.---김주혁
    야, 만화책 좀 그만봐라.너 또 이상한 만화 빌린거 아니지?
    쓰읍, 쯧(힐끔 카메라를 쳐다 봄)---김주혁
    만화 좀 그만 봐, 이미지 좀 생각하자.
    알았어, 수고하세요. 잘해! (김주혁 퇴장)

  • 3. ^^
    '16.1.11 3:55 AM (125.182.xxx.69) - 삭제된댓글

    사내홍보물 아닐까요?
    항공사에서는 유명인일 수 있잖아요.
    언니가 부탁해서 ~에서 언니는 회사내 홍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고요

  • 4. 음...
    '16.1.11 4:08 AM (115.140.xxx.66)

    현재신에 나오는 사소한 것 보다는
    기본적인 줄거리 흐름이나 작가가 풀어갈 방향 등을 짚어 보세요

    택이 남편이 아니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 5.
    '16.1.11 4:4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제목으로 낚더라구요.
    시청자는 매회마다 제목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생각하며 보게 되는데 떡밥인 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
    대놓고 택이라고 생각하게끔 김주혁이 어리버리,
    이미연은 그런 김주혁을 챙겨주는 모습이 덕선이가 택이를 챙겨주는 모습과 일치.
    1,2회때의 김주혁은 대놓고 정환을 연기했었는데
    이번에는 택이를 연기하더군요.
    그리고는 지난주처럼 다음화 예고는 없이
    덕선과 정환 둘만의 추억 장면과 스틸컷만 계속 보여주며 끝.
    제작진이 하는 짓이 응사 응칠때와 똑같아요.
    그냥 동룡이를 남편이라고 하라고 해요~.
    보라만도 못한 택이와 정환이.
    아무리 우정도 소중하지만 저게 뭐예요?
    덕선이도 보라만도 못해요.
    섬세한 연기가 안되어서인지 더 헷갈리게 만들긴 해요.
    답답 삼각관계도 썸도 아닌 삼인방때문에
    선우와 보라가 솔직해서 더 시원시원 마음에 드네요.
    선우,보라,정봉은 적극적으로 사랑을 쟁취하는데
    저 답답이들은 뭔 감정도 없고 썸이라니 그런가 보다 싶고
    둘중에서 누가 남편이라도 속 터질듯해요.
    챙겨줘야하는 어리버리이며 제일 순수한데도 어른들과 세상속에서 먼저 생활을 하다보니
    또래보다 먼저 담배를 피우며 ,친구들과 같이 야동도 같이 보고,수면제 없이는 잠을 잘 못자고,소화제도 먹어야 되고,
    늘 조심스레 챙겨주고 신경을 써줘야 되는 택이.
    속마음과 달리 까칠하고 같은 말이라도 틱티거리며 함부로 말하면서 늘 무심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정환.
    좋으면 좋다,예쁘면 예쁘다 말도 못하는 남자.
    그냥 동룡이랑 결혼하는게 나을듯.

  • 6. 성동일이
    '16.1.11 10:43 AM (58.143.xxx.108)

    한일은행 다니잖아요.달력도 한일은행꺼고..
    요즘 은행일로 야근하고 휴일도 출근하고 돈사고 치고 튀는 직원도 많고..
    퇴직금 두배 준다고 퇴직하면 어떻겠냐고 부인한테 떠보고...

    구조 조정거치면서 끝내는 한일은행이 문을 닫게 되쟎아요..

  • 7. 좋은하루
    '16.1.11 11:47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1998년에 아엠에프 와요
    4년 뒤에 퇴직하라하던데
    그때 퇴직금도 못받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507 고등 엄마 모임 다녀와 애만 잡고 이제 안나가려구요 6 고등반모임 2016/04/16 4,241
548506 날씨 탓인지 자꾸 뭐가 땡기네요 2 심심 2016/04/16 995
548505 40평대 아파트 에어컨 몇평형 쓰세요?? 6 실바람 2016/04/16 11,120
548504 술 전혀 안마시는 남자랑 삽니다. 26 경험자 2016/04/16 21,116
548503 맹금류가 새끼고양이 목을 그만... 5 혐19 2016/04/16 1,573
548502 김종인도 광화문 가서 헌화했네요. 17 ㅇㅇ 2016/04/16 2,921
548501 발목 다쳐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답답해요 ,,, 2016/04/16 616
548500 더민주&국민의당, 테러방지법 전면수정 국정교과서 폐기 .. 24 그러하다~ 2016/04/16 2,761
548499 세월호 관련 오늘 조선일보 사설과 작년 사설 6 쓰레기언론 2016/04/16 1,842
548498 생각이 있다면 칼 끝은 박과 새누리를 향해야지요 37 그만 2016/04/16 2,044
548497 50대 플라워바람막이..조언 좀 7 .. 2016/04/16 1,393
548496 샤워기 필터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샤르 2016/04/16 563
548495 샤위기에서 검은 물질이...? 6 oops 2016/04/16 1,161
548494 전교 회장,부회장자녀두신분들 25 음.. 2016/04/16 5,245
548493 세월호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 보셨나요? 5 노란리본 2016/04/16 1,505
548492 나이 먹어서도 진실한 사랑을 만날 수 있나요? 44 ,, 2016/04/16 6,729
548491 화장실 더러웠던 이유 찾았네요. 20 어흑 2016/04/16 27,110
548490 바르다 김밥 맛없어요 26 .... 2016/04/16 5,761
548489 교수라는 직업의 환상과 현실 대하여 40 ㅇㅇㅇ 2016/04/16 40,125
548488 찌든 기름때 제거에 탁월한건 뭐가 있나요?? 18 잘 아시는 .. 2016/04/16 5,362
548487 김경란 남편 15 2016/04/16 17,471
548486 결혼할 사람 가족을 처음 만날 때 1 막막 2016/04/16 1,225
548485 '에어건'이라고... 두피관리실에서 쓰는 도구 파는 곳 아시는 .. 2 파는곳 2016/04/16 1,417
548484 50 중반 연령대에 365일 항상 무난하게 하고 있을 수 있는 .. 8 좋을까요 2016/04/16 3,117
548483 술 좋아하는 남자.. 남편감으로 별로인가요? 29 2016/04/16 19,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