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택이가 남편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첫사랑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6-01-11 01:56:45
전 그동안 정환이 팬이었는데요.. (정환이 연기 진짜 잘하죠?)

어제 방송보구 왠지 택이쪽으로 마음이..( 이것도 제작진한테 당하는 거일수도 잇는데.. 아무튼)

마지막 이미연씬에서... 이미연이.. '남편때문에 인터뷰한다..' 뭐 이렇게 말했잔아요..
그럼 남편이 유명인이라는 이야기인데... 그 사이 정환이가 유명인이 되었을리가??^^


그리고 두번째 증거로는.. 어제 제목이 '첫사랑이여 안녕' 이었어요.
그런데 다른 첫사랑들은 다 이루어지거나 재회를 했거든요...  보라커플도 그렇도.. 정봉이 커플도 그렇고..

정환이가 덕선이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을.. 제목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왠지 성동일한테 무슨일 생길것 같아요..
저때쯤부터 우리나라에 '암'이 흔한 질병이 되기 시작했잔아요..

성동일 아찌..제발.. 
IP : 107.4.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2:03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어남류입니다...

  • 2. ..
    '16.1.11 2:36 AM (114.206.xxx.173)

    어, 이승환.. 여기 디게 옛날 노래 나오네요.
    저 이승환 콘서트 보러 진짜 많이 갔었는데..
    요즘도 집에서 자주 들어요.
    어, 근데 인터뷰 너무 많지 않아요?
    안그래도 신랑한테 미안해서,,
    저한테 자주 물어보시는건 괜찮은데 신랑은 원래 인터뷰 싫어하고
    뭐 이것도 언니가 부탁해서 제가 무조건 하자 뭐 그런거라,,
    아휴, 전 괜찮아요
    요즘 지상근무라 시간도 좀 있고...
    어, 왔네 (이때 김주혁 등장)
    어, 인사하고 있어
    (꾸벅)오, 또 오셨네 잘 부탁드릴게요, 네----- 김주혁 대사
    (추워... 휴...멀뚱,,, 멀뚱,,, 이때 이미연이 커피 가지고 올라옴)
    먼저 집에 가 있어, 오늘은 너 안괴롭혀, 가서 너 일해,
    뭘 괴롭혀. 나 인터뷰 좋아해----김주혁 대사
    됐어, 얼른 가
    간다
    응.. 야! 여보 음식물 쓰레기 좀 버려
    벌써 버렸지. 만화방 갈때 버렸어.---김주혁
    야, 만화책 좀 그만봐라.너 또 이상한 만화 빌린거 아니지?
    쓰읍, 쯧(힐끔 카메라를 쳐다 봄)---김주혁
    만화 좀 그만 봐, 이미지 좀 생각하자.
    알았어, 수고하세요. 잘해! (김주혁 퇴장)

  • 3. ^^
    '16.1.11 3:55 AM (125.182.xxx.69) - 삭제된댓글

    사내홍보물 아닐까요?
    항공사에서는 유명인일 수 있잖아요.
    언니가 부탁해서 ~에서 언니는 회사내 홍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고요

  • 4. 음...
    '16.1.11 4:08 AM (115.140.xxx.66)

    현재신에 나오는 사소한 것 보다는
    기본적인 줄거리 흐름이나 작가가 풀어갈 방향 등을 짚어 보세요

    택이 남편이 아니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 5.
    '16.1.11 4:4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제목으로 낚더라구요.
    시청자는 매회마다 제목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생각하며 보게 되는데 떡밥인 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
    대놓고 택이라고 생각하게끔 김주혁이 어리버리,
    이미연은 그런 김주혁을 챙겨주는 모습이 덕선이가 택이를 챙겨주는 모습과 일치.
    1,2회때의 김주혁은 대놓고 정환을 연기했었는데
    이번에는 택이를 연기하더군요.
    그리고는 지난주처럼 다음화 예고는 없이
    덕선과 정환 둘만의 추억 장면과 스틸컷만 계속 보여주며 끝.
    제작진이 하는 짓이 응사 응칠때와 똑같아요.
    그냥 동룡이를 남편이라고 하라고 해요~.
    보라만도 못한 택이와 정환이.
    아무리 우정도 소중하지만 저게 뭐예요?
    덕선이도 보라만도 못해요.
    섬세한 연기가 안되어서인지 더 헷갈리게 만들긴 해요.
    답답 삼각관계도 썸도 아닌 삼인방때문에
    선우와 보라가 솔직해서 더 시원시원 마음에 드네요.
    선우,보라,정봉은 적극적으로 사랑을 쟁취하는데
    저 답답이들은 뭔 감정도 없고 썸이라니 그런가 보다 싶고
    둘중에서 누가 남편이라도 속 터질듯해요.
    챙겨줘야하는 어리버리이며 제일 순수한데도 어른들과 세상속에서 먼저 생활을 하다보니
    또래보다 먼저 담배를 피우며 ,친구들과 같이 야동도 같이 보고,수면제 없이는 잠을 잘 못자고,소화제도 먹어야 되고,
    늘 조심스레 챙겨주고 신경을 써줘야 되는 택이.
    속마음과 달리 까칠하고 같은 말이라도 틱티거리며 함부로 말하면서 늘 무심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정환.
    좋으면 좋다,예쁘면 예쁘다 말도 못하는 남자.
    그냥 동룡이랑 결혼하는게 나을듯.

  • 6. 성동일이
    '16.1.11 10:43 AM (58.143.xxx.108)

    한일은행 다니잖아요.달력도 한일은행꺼고..
    요즘 은행일로 야근하고 휴일도 출근하고 돈사고 치고 튀는 직원도 많고..
    퇴직금 두배 준다고 퇴직하면 어떻겠냐고 부인한테 떠보고...

    구조 조정거치면서 끝내는 한일은행이 문을 닫게 되쟎아요..

  • 7. 좋은하루
    '16.1.11 11:47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1998년에 아엠에프 와요
    4년 뒤에 퇴직하라하던데
    그때 퇴직금도 못받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684 친구하나없는 초등3년이요ㅠㅠ조언절실해요 9 조언좀 2016/01/11 1,841
516683 초2아이 스키복 조언좀 부탁드려요 7 으홍홍 2016/01/11 676
516682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써요 ㅜㅠ 무슨 증상일까요? 2 모라리 2016/01/11 1,571
516681 난방열사까지 분노케하는 강용석 국회의원 지망생 깐느여신 2016/01/11 631
516680 돼지간장불고기 맛있게 하는 레시피 아시나요? 9 2016/01/11 1,555
516679 마트내 비욘드화장품 매장에서 일하게 됐어요. 11 일하다 2016/01/11 3,120
516678 거실 서재화를 하면 몇살까지 책을 좀볼까요 21 짐짐 2016/01/11 2,906
516677 박사 하신 분들은 그 계기가 뭐였나요? 8 dd 2016/01/11 1,702
516676 몽고간장 바이바이~~ 12 ㅠㅠ 2016/01/11 2,675
516675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여자.. 38 ㅇㅇ 2016/01/11 3,927
516674 새벽 대상포진글 올렸었는데 어떤음식이 좋을까요? 2 감사해요 2016/01/11 1,045
516673 분당에 필러 전문으로 잘하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분당 2016/01/11 1,485
516672 응팔,, 지금 상황이 응사때랑 비슷해요 8 ㅎㅎㅎ 2016/01/11 1,716
516671 결혼 10년차..남편에 대한 마음이 점점 식어가요 14 10년차 2016/01/11 5,538
516670 나래이션 한 사람이 주인공 7 vvvv 2016/01/11 2,066
516669 분당, 일산, 인천에서 대학통학요 12 고민 2016/01/11 1,821
516668 물리 인강 추천해주세요 3 고1 2016/01/11 805
516667 교육부 장관 후보의 양파같은 매력 3 애들 위해 2016/01/11 488
516666 “사과는 합의금으로만 받아”…강용석, 네티즌 수백명 형사 이어 .. 6 세우실 2016/01/11 2,124
516665 치질수술하신 시엄니 어떤죽해갈까요? 1 입원 2016/01/11 506
516664 색계 영화 재밌게 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23 이해가 잘... 2016/01/11 7,293
516663 부탁해요 엄마 보셨나요? 8 바다의여신 2016/01/11 2,225
516662 다 내보내고 나니 좋네요 13 월요일 2016/01/11 4,846
516661 심리치료 받아야 할까요? 1 이런경우 2016/01/11 575
516660 이 말의 의미 좀 알려주시면 감사... 8 어렴풋이 2016/01/11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