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덕선이가 너무 부러워요
작성일 : 2016-01-10 23:40:43
2049813
저렇게 순수한 맘으로 날 바라봐준 남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부러워요. .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정환이가...
마음이 짠하네요
정환이 마음이 느껴져서...
난 언제 이리 나이를 먹은건지..
내가 좋아했던 그 녀석은 아직도 잘사는지...
IP : 117.111.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도 누군가의
'16.1.10 11:48 PM
(211.245.xxx.178)
덕선이였을겁니다.ㅎㅎ
우리는 모르는 정환이가 우리에게도 있었을거라고 믿어요 저는.ㅎㅎ
2. 저두요
'16.1.10 11:50 PM
(121.161.xxx.44)
이어지지 않은 옛 사람이 생각나요..
덕선이는 그 중 한 사람하고 이어지니 진정 부럽죠
3. 그런데
'16.1.10 11:50 PM
(223.62.xxx.120)
솔직히 정환이 넘 좋긴한데요
기나긴 세월동안 넘넘 고백을 안해서
보고있음 울화통 터질거같아요
정도가 있지 4-5 년동안이나 깜찍 아니 끔찍하게 자기감정을 감추다니니 .. ㅠ
답답해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4. 우리도 누군가의
'16.1.10 11:50 PM
(211.245.xxx.178)
아..저라면 정환이보다 택이요.
근데 택이는 없었을거같긴해요.ㅠㅠ
5. .........
'16.1.10 11:53 PM
(61.80.xxx.7)
저도 부러워요. 동년배의 이성들이 주위에 많아서 자라면서 자연스래 남자에 대해 알고 이성에 대한 눈도 생기고 그러잖아요.
저는 남자 사촌은 나이차 많은 오빠들이거나 어린 꼬꼬마 동생들이었고 또래 사촌은 죄다 여자여서 그런 기회가 없었거든요. 자랄 때도 동네에서조차 또래들은 다 여자였어요. 게다가 여중여고여대...ㅠㅠ
6. 쩝
'16.1.11 12:03 AM
(122.37.xxx.75)
얼굴이 하~얀 안경쓴
범생이었던 중딩 동창(남)
방학때 왠 크리스마스 카드를
대문짝 만하게 써서 우편으로 보내왔더라구요.
당시 전 다른 남학상?한테
정신이 팔려 있어 그러거나 말거나~하고
지나갔고.
대학생이되서 길거리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후 제가 알바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놀러오라고 해맑게 인사했는데(인사치레)
나중에 정말 혼자 왔더라구요.
제가 일하는 가게에.일행두 없이..
당시 전 나름 열애중인 남친과 같이
알바중이었고.ㅡㅡ
당시 남친이 누구야?하면서 경계하고.
순진했던 그 친구 매우 멋적어 하며 돌아감.
뭐 그 남학생이 저를 좋아하지 않았을수도
있지마는.
눈치코치 드럽게 없었던거 같아요
저ㅋㅋㅋㅋㅋㅋ
7. ....
'16.1.11 12:13 AM
(118.37.xxx.226)
괜찮은 남자 아이들 틈에 낀 유일한 홍일점인게 부럽..
물론 덕선이 자체로 매력이 있어 그렇겠지만..
8. 택이파
'16.1.11 12:36 AM
(220.73.xxx.239)
전 택이가 덕선이 좋아해준게 부러운데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7469 |
혹시 손바닥 점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
좋은걸까요?.. |
2016/01/11 |
1,821 |
517468 |
지금 엠비엔 파뿌리 4 |
부성 |
2016/01/11 |
1,822 |
517467 |
중년남자가 쓸 멋있는 빵모자(?)..어디서 사야할까요? 3 |
미나리2 |
2016/01/11 |
639 |
517466 |
엘리베이터에 이성과 단둘이 있으면 5 |
ㅇㅇ |
2016/01/11 |
2,242 |
517465 |
멸치 소화잘되는 요리법 알려주세요 1 |
앤쵸비 |
2016/01/11 |
918 |
517464 |
무료법률상담 받을수 있는곳 있을까요 5 |
도움요청 |
2016/01/11 |
706 |
517463 |
제가 집을 나가려는데요 짐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걸까요 ㅜㅜ 18 |
별거 |
2016/01/11 |
3,965 |
517462 |
8살 아이가 심장이 아프데요. 3 |
아이 |
2016/01/11 |
3,101 |
517461 |
가장빨리 준비해서 먹을수있는 저녁 아이디어주세요 7 |
바쁜맘 |
2016/01/11 |
2,002 |
517460 |
잘난 남편 둔 죄? 33 |
잘났어정말~.. |
2016/01/11 |
16,230 |
517459 |
많이 얻어먹으면 쏘는게 당연한거죠? 4 |
주미 |
2016/01/11 |
1,325 |
517458 |
영아산통 겪어보신분 도움부탁드립니다 18 |
힝듭니다ㅜㅜ.. |
2016/01/11 |
1,475 |
517457 |
베스트글 한국 들어간다는데 시모네 간다는 글이랑 한집 같지 않아.. |
ㅂ |
2016/01/11 |
1,016 |
517456 |
냉부해 이경규는 어떨까요, 5 |
ㅇㅇ |
2016/01/11 |
1,679 |
517455 |
중국 언론 '미국 폭격기 동원은 동북아 균형 깨는 것' 1 |
B52 |
2016/01/11 |
350 |
517454 |
보풀제거기쓰다가ㅠㅠ 7 |
.... |
2016/01/11 |
3,458 |
517453 |
친정보다 시댁이 더 편한 분 계시나요? 14 |
에혀... |
2016/01/11 |
4,191 |
517452 |
토요일 EBS서 영화감상 잘~했어요 2 |
꾸벅 |
2016/01/11 |
1,027 |
517451 |
이동형작가 응팔에 어디 나왔나여 ㅋ 8 |
이동형 |
2016/01/11 |
4,475 |
517450 |
안 새는 보온병 어디 없을까요?? 23 |
.. |
2016/01/11 |
3,779 |
517449 |
고전문학 중에서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게 뭘까요... 8 |
궁금 |
2016/01/11 |
1,283 |
517448 |
펌)미국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기능 상실 |
ㅇㅇ |
2016/01/11 |
371 |
517447 |
동남아여행사 어디서들 알아보시나요. 2 |
. |
2016/01/11 |
803 |
517446 |
세월호63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안기길 기다립.. 11 |
bluebe.. |
2016/01/11 |
352 |
517445 |
친정에 정서적인 짐을 느껴요 13 |
팬지 |
2016/01/11 |
3,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