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응팔 토요일분 봤네요

응팔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6-01-10 22:23:38
각종 게시물로 정팔이 쓰레기 만들어놨다고 난리던데
전 알고봐서 그런지 괜찮던데
친구마저 잃고싶지않아보이는 애절함이 더 보였어요
친구들 앞에서 말한 용기도 좋았구요
진짜 대차게 걔네들 다있는데서 말한거
농담이라고 간봤다고 생각지않아요
진짜인거 집에가서 다 생각할정도로 진중했잖아요
그 순간 적막이 무서워서 꼬리자른거지
비겁하다 여기진않았는데 오히려 용기있드만..
전 첨 캐스팅때 박보검이 저중에 젤 잘생기고 유력해보였는데
지금 택이 남편이되기엔
정팔이 떡밥이 너무 많았어서 작가는 정팔로 갈꺼같아요
작가 성향이 욕도 잘하고 여자가 담배 아무렇게 피는걸 적은거보면
확실히 택보단 정팔같이 편하고 서로 막대하는 남성을 선호하는거같아요
인터뷰는 뭘까....
파일럿과 승무원 부부
사내 언론 아닐까요 ㅋㅋ
IP : 1.176.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10:35 PM (66.249.xxx.218)

    전 죄송(?)하게도 남편이 누가 되는지는 그렇게 절박하진 않고 그냥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정환이랑 택이의 사랑과 우정사이 정말 짠하고 그 아이들의 자제력에 경의를 표해요...
    등장인물들 모두가 주인공으로 진화한 응팔 너무 좋아요 이제 아이들 다 키우고 쓸쓸해하는 부모들까지...

    짧은 에피소드들에서 길고 자세한 대사 아니어도 표정으로 동작으로 느낌을 전해주는 배우들과 여러 디테일이 살아있는 응팔 끝까지 응원해요^^

    음악도 너무 좋아요~~특히 토요일 이승환님 노래 많이 나왔죠 페북에 가수님도 응팔 제작진 고맙다고 올리셨네요^^ 토요일 전주에서 실재로 콘서트 있었는데 덕선이 전주에서 콘서트 달린거냐며 팬카페 팬들 기뻐하며 댓글도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55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2016/01/09 12,628
517154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2016/01/09 1,089
517153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ㅇㅇ 2016/01/09 1,682
517152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이사가고파요.. 2016/01/09 1,252
517151 남편 택이네요 23 응팔 2016/01/09 6,070
517150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중딩 2016/01/09 368
517149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2016/01/09 727
517148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연기 2016/01/09 2,246
517147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깍뚜기 2016/01/09 2,663
517146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응팔 2016/01/09 10,863
517145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급해요 2016/01/09 1,546
517144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폴 델보 2016/01/09 5,100
517143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암유발드라마.. 2016/01/09 1,556
517142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2016/01/09 1,277
517141 택이가.. 2 ㅌㄷ 2016/01/09 1,372
517140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queen2.. 2016/01/09 3,467
517139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ㅇㅇ 2016/01/09 3,842
517138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고스트캣 2016/01/09 5,864
517137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라면 반칙이죠 13 ㄴㄴ 2016/01/09 5,672
517136 참 개같은 내 인생 2 참 개갇은 2016/01/09 1,499
517135 오늘 응팔고백보니 제 대학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4 ㅇㅇ 2016/01/09 1,685
517134 참여정부의 `비도덕성'..뇌물적발액 최다> 15 희라 2016/01/09 1,252
517133 나혼자산다 김용건 편 4 alone 2016/01/09 3,127
517132 덕선이 남편이 택이길 바라는 1인 23 응팔팔 2016/01/09 3,458
517131 51살 나이 남편과 동거인으로 6 약봉투 나.. 2016/01/09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