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됐습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지나가던 남자아이들이 자꾸 자기를 욕하는것같다고 신경을 쓰며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신경쓰지 말라고 해도 계속 진행중이고 이젠 방학때 방과후 들으러 가는데도 불안하다고 걔들이 자기를 흉보고 욕할까봐 걱정된다고 울고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그 남자아이들은 제가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렇게 욕할 아이들도 아니고 제아이도 자기가 너무 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같아요ㅜ 참,옥했던 얘들의 수가 점점 늘어난대요ㅜㅜ
본인도 그아이들이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뜻대로 멈출수가 없다 해서 신경정신과를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약먹고 치료하면 나을까요
너무 걱정이 되서 한달사이에 제가 몸무게가 확 빠졌네요
이런 경우 신경정신과에 가면 나을 수 있을까요
제발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