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나 SNS에 개인 카톡 내용이나 편지 주고받은거 캡쳐해서 올리는 거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6-01-10 21:40:30

블로그나 SNS에 개인 카톡 내용이나 편지 주고받은거 캡쳐해서 올리시는 분

요즘 많이 보이네요..

 

교사가 학생한테 받은 편지나..

연인끼리 주고받은 카톡이나..

 

그대로 캡쳐해서 올리는 목적은 거의 자랑이던데

 

사실 편지같은건 둘만 보는, 어찌보면 은밀하고 서로만 아는 이야기들이 나오는건데

그걸 불특정 다수가 보게 하는게 좀 이상해요 제 기준에선.

전 누가 제가 보낸 편지나 저랑 한 카톡 캡쳐해서 올리면 막 부끄럽고 어색하고 안그랬으면 할 거 같거든요.

 

근데 쌍방 동의 얻고 올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글 보일 때 마다 너무 프라이빗 한 거 노출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싶어서요.

아무리 자랑하고 싶어도 그렇지...ㅎ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IP : 112.169.xxx.1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
    '16.1.11 12:51 AM (39.115.xxx.50)

    저도이상하다고 보는데 진짜 웃긴 내용이라던가 부모님이랑 한거 올리는건 귀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03 내일이 시험인데 3 고1 2016/06/30 1,223
572002 폰쿠커로 핸드폰 사면 저렴하게.. .. 2016/06/30 444
572001 좀 슬프네요 2 ;;;;;;.. 2016/06/30 1,258
572000 기말시험 첫 날을 보내고 이틀째 준비로...저도 같이ㅜㅜ 4 @@ 2016/06/30 1,854
571999 혼자 못자는 중딩, 남자 아이ㅠㅠ 17 흔한가요? 2016/06/30 6,394
571998 7살 남아 바둑 가르쳐보신님? 집중력에 도움이될까요? 4 바둑 2016/06/30 2,497
571997 오해영 엄마는 8 나는 2016/06/30 3,808
571996 퇴근길에 만난 사이비종교인이 한 얘기가 마음에 걸려요. 25 2016/06/30 6,646
571995 ㄳㄳ 9 // 2016/06/30 2,398
571994 저도 수영을 하려고하는데 너무너무 뚱뚱해서 17 용기 2016/06/30 6,820
571993 시부모님 생활비... 너무 힘들어요. 13 냥냥 2016/06/30 9,459
571992 국어 내신 문제 내신공부 2016/06/30 735
571991 KBS 1 에서 6.25특집 피아노에서 한동일 .... 2016/06/29 831
571990 정상훈하고 달님이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 6 운빨로맨스 2016/06/29 2,088
571989 요즘 드라마 화면을 뽀샤시 하는게 유행인가 봐요 fff 2016/06/29 907
571988 에어비엔비 1 마카오 2016/06/29 1,262
571987 이우환,천경자 화백 위작 논란,진실이 뭘까요?? 1 ㅡㅡ 2016/06/29 1,209
571986 결심 1 냉커피 2016/06/29 862
571985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49 코케 2016/06/29 4,084
571984 녹차 찬물에 우려 며칠씩 먹어도 되나요? 3 ... 2016/06/29 1,539
571983 수건에 생긴 곰팡이 4 제거 2016/06/29 2,651
571982 포만감이 엄청 늦게 오는 거 같아요 4 포만 2016/06/29 1,460
571981 김치는 담그는 게 맞고 여행 가서 자는 건 묵는 겁니다 3 아싸라비아 2016/06/29 1,845
571980 헉! 운빨!!!! 미치겠네요. 60 운빨 2016/06/29 10,693
571979 12년도에 산 노트북인데 많이 느리네요 13 ;;;;;;.. 2016/06/29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