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답답 두근거리면서 맥박이 불규칙해요

ㅜㅜ 조회수 : 4,175
작성일 : 2016-01-10 21:07:12
언니들~~이거 부정맥이죠?
방금 40이구요 특별히 약먹거나 그런건 없는 건강상태구요
근데 여름부터 무척 스트레스 받기는 했어요
한의원 갔더니 맥박이 이상하다고 해서
그 후 자꾸 확인하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하면서 두근거리는것 같아요
중병인가 싶어서 보험부터 들어야겠어요
하루 종일 그러는건 아니구 몇 시간 의식할 때 그래요
술 좋아하고 커피 좋아했는데 싹 끊어도 그렇네요
큰 병일까 두려워요ㅜㅜ
IP : 175.114.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16.1.10 9:12 PM (116.33.xxx.87)

    보험들고 병원가세요. 부정맥은 보험가입 힘들어요. 심장이 불규칙할때 바로 가야지 안그러면 잡아내기 힘들더라구요. 계속그러면 24시간 심전도? 같은거 하고 그래요. 스트레스 받으면 일시적으로 그러기도 하던데...바음 편하게 의식하지 마시고 그래도 그러면 병원 가보심이

  • 2. 식도염 증상도 그래요
    '16.1.10 9: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심장이 하도 펄쩍거리며 뛰고 가슴이 아파 응급실에 갔더니
    매일 운동하는 사람은 심장이상이 아니라고 하더니
    검사결과 식도염으로 나왔어요

  • 3. ㅁㅁ
    '16.1.10 9:1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찬물로 세수를해본다
    목부분 큰혈관을지긋이 눌러준다
    자가 응급처치입니다

    증세있을때 응급실로가면 심전도로 바로 추적가능하구요

  • 4. 원글
    '16.1.10 9:34 PM (175.114.xxx.189)

    목부분 어디를 눌러주는건가요?

    가슴이 하도 답답해서 스트레스 때문이려니 했거든요
    뭔가 짖누르는 느낌에 자꾸 큰숨 몰아쉬게 되구요
    근데 가슴답답할때 맥박 재보면 일정하지가 않아요

    무섭네요ㅜㅜ 감사합니다

  • 5. 혹시
    '16.1.10 9:37 PM (218.155.xxx.45)

    공복일때
    허기질때 그렇지는 않나요?
    당 떨어져도 약간 그런 증세 있기도 한데
    제일 정확한건 병원가서 검사 하는거죠.

  • 6. 원글
    '16.1.10 9:42 PM (175.114.xxx.189)

    아뇨 공복이랑은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몸무게 정상이고 건강검진에서는 별일 없었구요
    가끔 아침에 수영하는데 체력이 딸리지
    숨은 괜찮아서 심장이상으로는 생각 못했었어요

  • 7. 이렇게 해보세요
    '16.1.10 10:28 PM (112.170.xxx.96)

    베개 베고 다리 쪽도 무릎 아래를 높여서(이불 같은 것 괴고) 똑바로 누워요. 그리고 손가락 엄지와 검지 사이의 뿌리 부분을 다른 손 엄지로 세게 누르면서 맛사지해 보세요. 맛사지해 보면 뿌리 부분이나 손바닥 쪽에 통증이 심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계속 맛사지하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맥이 불안정하던 게 서서히 잡혀요. 맛사지하면서 코로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입 벌리고 내쉬기를 반복해 보세요.
    혹시 요즘 칼슘제 챙겨 드시지 않았나요? 체질에 따라서는 칼슘제를 먹으면 맥박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질 수 있어요.

  • 8. 검사해보세요
    '16.1.10 11:22 PM (121.182.xxx.126)

    저도 갑자기 남편따라 지방으로 이사오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맥박이 놀이기구 타듯 훅~하고 내려가고 심장도 불규칙하고 가슴 답답해서 대학 병원에서 24시간 홀터기 달고 검사했었는데 정상이래요
    그 뒤로도 좀 스트레스 받으면 그러는데 병원에선 정상이라니 마음을 다스릴 수 밖에요
    보험 들어놓으시고 큰 병원 가셔서 검사 해 보세요
    그게 제일 마음 놓여요

  • 9. 혹시
    '16.1.11 9:31 AM (119.200.xxx.177)

    불안증세 아닐까요?

  • 10. 쉬운남자
    '16.1.11 11:27 A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한의원에 다닌것도 고지사항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부정맥 증상에 해당되는건 맞는데 정확한 검사를 받는게 아닌 이상
    어떤 진단을 할 수 없구요.

    한의원에 다닌게 하루뿐이라면 해당 내용은 약을 복용하지 않는 이상 3개월간 고지사항이며
    3개월이 지나면 부담보(보장 안하는 조건)등의 불이익 없이 보상 받을 수 있구요.^^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073 영수증 받았으면 돈 덜 지불했어도 그걸로 끝이에요? 3 진지하게 2016/01/11 1,082
517072 사골뼈 어떻게 버리시나요? 1 2016/01/11 1,861
517071 딸 대신 학생이 된 유민아빠 “여전히 난 죄인” 6 마음의참사 2016/01/11 1,698
517070 김희영이가 옥주현이랑 조여정이랑 절친인가요? ... 2016/01/11 38,406
517069 미혼인데 기혼자들이 스트레스받게 하면 6 ㅇㅇ 2016/01/11 1,514
517068 응팔에서 택이가 남편이면 5 시부모님은 2016/01/11 2,675
517067 60후반 엄마 모시고 일본 료칸 vs 대만 온천 2 --- 2016/01/11 2,966
517066 신혼집 매매로 2억 대출 무리일까요?... 5 Laila 2016/01/11 4,379
517065 안철수 사단 ‘원년 멤버’·더민주 탈당파가 주축 샬랄라 2016/01/11 574
517064 주제파악 현실파악이 도저히 안되는 언니 5 2016/01/11 4,318
517063 윗사람이 무시하고 아랫사람이 무시하고 그만두는게 맞는거겠죠? 11 가루 2016/01/11 2,780
517062 성남시 학부모가 받은 홍보물과 담임에게 받은 문자.jpg 6 와아 2016/01/11 1,690
517061 "하나고 측 비리 해명글, 내부고발 교사 인격권 침해&.. 1 샬랄라 2016/01/11 703
517060 응답하라... 택이가 남편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3 첫사랑 2016/01/11 2,312
517059 남편이 짜증나요 5 .... 2016/01/11 2,076
517058 싸웠습니다 11 친구랑 2016/01/11 3,887
517057 차를 같이 타고 싶지 않은데..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 24 앞집 2016/01/11 6,435
517056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power! 10 어머 2016/01/11 1,578
517055 최악의 엄마 극복법 3 2016/01/11 2,519
517054 응팔끝나면 무슨낙~; 6 그나저나 2016/01/11 1,463
517053 택이 요새도 목동사나요? 6 택이 팬 2016/01/11 2,849
517052 응팔... 여자한명을 두남자가 좋아할때 실제론 4 택이파 2016/01/11 3,805
517051 응답하라 서브남주와 남편들 특징 4 2016/01/11 2,113
517050 제왕절개 후 갑자기 변비?? 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1 라미 2016/01/11 1,675
517049 대상포진 작은병원도 가도 되는지요? 10 걱정 2016/01/11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