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니던 회사를 권고사직 당하고 ㅠ
올해 49세 됐어요..
퇴직금도 거의 당겨써서 얼마안되고.. 권고사직당시 받은 월급도 바닥이 보이네요
작년 9월말까지 다니고..
부동산공부 조금씩 하고 있어서 작년에 1차 붙었구요.
지금 주택관리사까지 병행해서 공부중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취업이 쉽지않네요..
남들보다 조금 빨리 제2의 인생이 될거라고 서로 위로하고 있어요..
당장 취업도 해야하지만 자격증 취득이 도움이 될까요?
자격증 따면 건강이 허락된다면 70세까지 한다며.. 남편은 자신있어하네요..
애들도 아직 중.고등학생이라 돈들어 갈때가 많은데..
저는 월 2백정도 벌고 있구요..
남편은 주식으로 월 1백정도 벌더라구요..
투자금액이 있고 좀 안전한 곳만 투자하더라구요.
기다려줘야할까요? 적은 월급이지만 취업을 해야할까요?
새해가 바뀌니 더 심난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