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아들이. 군에서 전역을

82cook21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6-01-10 18:07:12
합니다. 걱정과 불안한 맘으로. 근 2년이란 세월을 보냈너요~요즘 군대가 편해졋다고는 하지만. 어디. 편하기만 하겠습니까? 아째든. 대한민국의 나자로써. 의무를 완수한 아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네요~고맙고 대견해서요~기역에 남는 이벤트나 아들을 감동시켰던 경험좀. 갈켜주세요
IP : 112.148.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맘
    '16.1.10 6:10 PM (59.15.xxx.61)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오늘부터 발 뻗고 편히 주무세요.
    아드님 장합니다~~

  • 2. ㄴㄴ
    '16.1.10 6:16 PM (59.7.xxx.230)

    제아들도 전역한지 열흘됐네요. 그냥 나가서 밥사먹고
    집에서 케익 자르고 말년휴가를 오랫동안 있다가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데 실감은 안나더라구요.
    전방이 아니였나봅니다. 동기는 다음주14일 전역인데
    전역연기했다구 ~~

  • 3. 1111
    '16.1.10 6:16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속이 시원하시겠어요
    울아들 4월말제대인데 지금전방에 있네요
    이번사태 잘 넘어가고 빨리 제대했음해요

  • 4. 부러워요
    '16.1.10 6:31 PM (125.129.xxx.237)

    울 아들은 7월 전역이네요
    그래도 새해가 되니 올해 전역이다 생각하면 서로 위로합니다.

    축하합니다.~

  • 5. 완전 부러움
    '16.1.10 6:38 PM (61.98.xxx.130)

    흑흑....훈련소 간지 2주일 되었시요 ㅠㅠㅠ

  • 6. 초5아들맘
    '16.1.10 6:50 PM (116.33.xxx.148)

    대견하고 고맙네요
    맛있는 거 많이 해 주세요

  • 7. 전방
    '16.1.10 7:08 PM (218.54.xxx.98)

    진짜 추워요
    대견합니다 아들
    전 군 가산점 줘야한다생각합니다

  • 8. .....
    '16.1.10 7:15 PM (222.108.xxx.174)

    고생했네요...
    그런데 아들이 군 전역하는 거면..
    부모의 이벤트를 좋아할 나이는 아닌...
    여자친구의 이벤트를 좋아하면 하려는지 ㅠ
    부모님이 해 주셔서 고마운 거는, 최신 고가 핸드폰? ㅠㅠ

  • 9. 축하축하해요
    '16.1.10 8:20 PM (210.218.xxx.191)

    축하드려요!!
    대북방송때문에 지금 부대 비상이라서
    혹한기 끝나고 외박이여서
    예매했는데 다 취소했어요

    불쌍한 울나라 아들들 위해
    기도합니다 제대까지 건강히
    있다 부모품으로 돌아가길...

  • 10. 축하축하
    '16.1.10 9:06 PM (124.48.xxx.36)

    지금 세상에서 젤로 부러운분이네요.
    자대배치받은지 한달이 안된 엄마입니다.
    겪어보지않으면 모른다는 말...맞는거같아요.

    제발 우리 아들도 아무일없이
    제대하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군가산점 줘야합니다....

  • 11. ....~~~
    '16.1.10 9:12 PM (115.86.xxx.84)

    축하드려요~~
    지난주 월요일 논산훈련소 데려다주고 왓네요
    시시때때로 보고싶고 맘 이 짠해요..ㅜㅜ
    추운데 잘 보내고잇겟지요...ㅜㅜ..^^;

  • 12. 어디 가는 것도
    '16.1.10 9:22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싫어하고 집에서 자고 싶을때 마음대로 잠 자고, 집 김치에 라면 끓여 먹는 걸 좋아하더군요.
    배추에 고춧가루만 바른 김치 먹다가 제대로 담근 김치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요.
    혼자 있을 자유를 주고, 통장에도 용돈 넣어주고 먹고 싶은 것 맘대로 사먹으라 했어요.

  • 13. 환영이벤트
    '16.1.10 10:18 PM (118.216.xxx.205)

    현관문 앞에 볼 수 있도록 환영하는 가족들의 문구와 재미지고 애교있는 글씨로
    전지 크기나 도화지 크기에 써서 붙여 놓는겁니다.

    문앞에서 벨 누르기전에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 14. ...
    '16.1.11 12:56 AM (222.108.xxx.30)

    울 아들도 딱 2년 만기전역 했습니다.
    이제 열흘 남짓 됐는데, 많이 놀았다며 토익 인강 결제하고 오늘부터 중국어 학원 나갔습니다.
    전역일이 생일이라 유기농케익에 샴페인 준비해서 축하해줬어요.
    그런데 군에서 입이 더 고급져져 나와서 반찬해주는거 스트레스..

    원글님 아드님, 군생활 잘 마친거 축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30 중학교 국어도 문법 공부하나요? 5 카페인 2016/01/11 1,350
517629 서울 5억대 집.. 추천 부탁드려요..ㅜ 30 호호아줌마 2016/01/11 5,488
517628 더민주당 영입 김빈 디자이너 말 중 3 공감백배 2016/01/11 1,420
517627 다이어트 후 가슴이 절벽입니다(19금) 13 노처녀 2016/01/11 12,914
517626 ‘김무성 영입1호’ 최진녕, 위안부 합의에 “용기있는 결정” 2 세우실 2016/01/11 675
517625 대학생 백팩가방 추천 부탁 드려요. 2 꼬미 엄마 2016/01/11 1,247
517624 어릴때 친구집 놀러가서 받았던 문화충격~혹시 있으세요? ㅎㅎ 97 그땐그랬지 2016/01/11 25,345
517623 어제 시레기 건조하는 방송 보신분 계세요? 4 .. 2016/01/11 1,595
517622 기욤뮈소 작가 같은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1 ㅇㅇ 2016/01/11 1,103
517621 체중감소가 디스크에 효과있을까요 ~? 4 SJmom 2016/01/11 1,599
517620 초등 입학 아이 핸드폰 해주셨나요? 7 qaz 2016/01/11 1,478
517619 이영애나 심은하 처럼 풍성한 머리숱은 타고 나는거겠죠 12 ^*^ 2016/01/11 8,217
517618 전세금 공동명의 관련... 부동산질문 2016/01/11 867
517617 식빵고민- 제빵기로 식빵 만들어드시는 분~ 15 제빵기 2016/01/11 4,481
517616 정부, '위안부 기록유산 등재' 지원 백지화 1 세우실 2016/01/11 513
517615 기사>데이빗 보위, 암투병 끝에 10일 별세 23 RIP 2016/01/11 4,082
517614 갑상선암이라고 진단나왔네요... 7 ... 2016/01/11 4,730
517613 예비 고1아이 수면유도제 복용 괜찮을까요 3 준맘 2016/01/11 915
517612 침대 높은거 낮은거? 6 선호 2016/01/11 1,477
517611 발뒷꿈치 관리 - 제가 한 것 중 가장 효과 좋은 거 4 관리 2016/01/11 4,062
517610 나뚜찌 쇼파 비싼가요?? 5 쇼파 2016/01/11 5,542
517609 자식은 큰 짐이지만 삶의동기가 5 ㅇㅇ 2016/01/11 1,676
517608 상사분들, 직원이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일 하는 것 보기 싫은가.. 10 ........ 2016/01/11 1,941
517607 2, 3월 이사철 앞두고 ‘전세대란’ 비상 7 .... 2016/01/11 1,950
517606 응팔 관계자 많은가봐요 18 진짜 2016/01/11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