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아이엄마
작성일 : 2016-01-10 17:58:18
2049630
아이가 18살입니다.
여러가지로 힘든일들 겪고, 결국 병원에서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했습니다.
이제 고2밖에 안된 아이인데..
양극성장애 즉 , 조울증 진단을 받은거에요.
약 먹으며 열심히 병증을 조절하고 있습니다만 베스트 대파김치 글 읽어보고 정신이 아득합니다.
누구나 기피하는 조울증..
의사는 약 복용 잘하고 잘 지내면 10년후엔 진단이 바뀔 수도 있는거라고 했는데..
아이 생각에 피눈물이 나네요
반드시 잘 돌봐서 정상생활 가능하도록 할겁니다 ㅠㅠ
IP : 14.32.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
'16.1.10 6:04 PM
(175.139.xxx.18)
약에만 병원에만 의지하지 마시고 환경을 바꿔보시는거누어떨까요? 공기좋고 따스한 사람이 많은곳.. 아직 어리니까 희망을 잃지마세요.
2. 원글
'16.1.10 6:21 PM
(39.7.xxx.229)
부모된 저와 남편, 병원의 조언을 토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좋은 사람 만나 연애가 깊어지면 다 어픈할 생각이고요. 이건 의무라 생각되니까요.
3. ......
'16.1.10 6:22 PM
(125.138.xxx.165)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때
그저 기도 많이 해주세요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우주에너지에게든
-도와주세요 우리애에게 놀라운 축복 쏟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잠자기전 아침에 눈뜨자마자 낮에도 수시로 십분씩이라도 외워주세요
저두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얼마안가 거의 완벽하게 회복되었어요
4. 잘 될 겁니다
'16.1.10 6:50 PM
(211.179.xxx.210)
최선을 다하시면 의사 말대로 꼭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5. 힘내세요.
'16.1.10 6:51 PM
(223.62.xxx.217)
어쩌나~ 억장이 무너지셨겠어요. 약 잘 복용시키시구요. 잘 치료되기를 빌게요.
6. ...
'16.1.10 7:27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어머니 ㅜㅜ
대파김치 글에서 펄쩍 뛰었던 사람인데요
마음 아프시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뇌 화학물질 불균형 문제가 크지만 아이가 자기의 무드 변환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있을수록 조절이 쉬워지니 약물 치료 외에도 관련 서적들 읽으면서 심리학적 지식을 쌓게 하시는 편이 좋으실 거예요.. 다행히 아직 청소년이라 변화기가 남아 있고 조절행동 양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있고요.
제일 힘드실텐데.. 놀라서 쓴 글이 다른 분께는 또 이렇게 상처를 드리고 마는군요..
7. 원글
'16.1.10 7:47 PM
(39.7.xxx.229)
세상일이 그렇더군요. ㅠㅠ
다행히(?) 일찍 알게 되어 조절 잘 하며 살 수 있다 믿고있습니다. 예술쪽으로 재능이 있는 아이라 그저 예민하다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이번에 병증에 대한 공부를 하며 세상을 보니, 과연 정상과 비정상의 범주는 누가 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 달리 보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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