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메리카노 즐겨마신지 몇년됐는데 치아가 엄청 착색되었네요..

어쩔 조회수 : 6,008
작성일 : 2016-01-10 17:30:31

원래 카페인이 몸에 안받아서 잘 못마셨거든요.

다같이 가서 남들 마실때도 저는 쥬스 마시고 말았는데

아이 낳고 육아하면서부터 커피가 받더라구요.

확실히 피곤할때 마시면 좀 에너지가 나오고 말이죠.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삼사일에 한번...이러다 어느덧 거의 매일 마시고 있는데

처음엔 몰랐는데 어느순간 보니 치아색이 너무 달라졌어요.

완전 충격받았네요...헐헐...;;;;

커피마시고 바로 양치 못할때가 많은데..

이게 엄청 안좋은가봐요.ㅠㅠ

신경 안쓰고 살던건데 한번 눈치채니 자꾸 이~~~하고 들여다보게 되네요.

남들앞에서 당당하게 이 드러내고 못웃겠어요.

빨대로 마시던가 해야지 원..ㅠㅠ

그래도 향과 함께 들이키는걸 좋아해서 호로록 호로록 마시는게 좋은데..힝..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10 5:3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커피마시고 바로 양치질 하는거보다 물을 한컵 마시면서 입안을 씻는것이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커피순이라서 치아변색은 고려하지 않아요.
    치아가 좀 누러면 어때요?
    향기 좋은 커피가 주는 기쁨이 더 크거든요.

  • 2. 치아가
    '16.1.10 5:38 PM (211.223.xxx.203)

    커피색처럼 되었나요?

    담배 핀 사람들 처럼?

  • 3. .....
    '16.1.10 5:42 PM (222.108.xxx.174)

    저는 홍차를 즐겨 마셨을 때 누렇게 착색되더라고요 ㅠ
    스케일링 하고 나니 정상화..
    그래서 스케일링 한 후로 1년간 홍차 끊었더니 누래지지 않았어요.
    스케일링 매년 하시면 일단 스케일링 후에는 다시 하얗게 되실 듯 해요.
    저는 그냥 홍차 끊었어요 ㅠ

  • 4. 치아 착색에
    '16.1.10 5:49 PM (175.223.xxx.52)

    커피 홍차 녹차 한약류 초코렡 등이 있고, 감귤류 먹고 바로 양치하면 안좋다고 하더군요. 스케일링 하고, 초코렡 홍삼액 커피 녹차 귤 등을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먹다가 그냥 잠들기도 했었어요. 치아가 검게 되더군요. 알갱이들어 있는 치약으로 오랫동안 양치했더니 많이 지워졌어요. 그런데 이 알갱이가 프라스틱 종류라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여러번 헹궈도 입안에 한 두 알 남아 있기도 하고요. 고생한 후엔, 치아 변색시키는건 덜 먹어요.,

  • 5. 굳이
    '16.1.10 6:04 PM (125.187.xxx.204)

    말하자면
    옥수수같은 빛깔.................헉...ㅡㅡ;;;;
    자제해야겠어요.ㅠㅠ

  • 6. 커피 와인
    '16.1.10 6:40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주범이라고 치과의사가..

    범랑질이 깍여있을 수록 더 착색돼요

  • 7. 커피 와인 홍차등
    '16.1.10 6:40 PM (117.111.xxx.170)

    주범이라고 치과의사가..

    범랑질이 깍여있을 수록 더 착색돼요

  • 8. ...
    '16.1.10 8:22 PM (223.33.xxx.128)

    저 커피좋아하는데
    스케일링하면 확실히 하얘져요.
    지나면 또 착색.

    지금 아기낳고 열흘째 커피안마시고
    전동칫솔쓰는데
    치아가 또 하얘졌어요.

    양치잘하면 되실듯.

  • 9. ...
    '16.1.10 9:52 PM (211.172.xxx.248)

    치과의사가 커피 마시고 나면 물이라도 한번 마셔주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110 강아지를 잃은지 두 달이 되었어요... 10 휴휴 2016/06/08 2,756
565109 요즘 뭐입고 다니세요?? 7 요즘 2016/06/08 1,969
565108 "계안" 쓰시는분들 계시죠?? 3 ㅡㅡ 2016/06/08 1,671
565107 ipl로 올라온 기미 없애보신 분~ 7 아흑 2016/06/08 3,272
565106 반기문 테마관광지가 있네요..대박 ㅋㅋㅋ 3 대박 2016/06/08 1,057
565105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안'은 어떨 때 띄어쓰기 하나요? 3 ,,,,,,.. 2016/06/08 946
565104 조영남 구속 안 한다네요. 18 ..... 2016/06/08 5,680
565103 이재명 시장 단식투쟁은 성공하지 못할거에요 22 현실 2016/06/08 2,079
565102 요즘따라 디게 못생겨보여요 ㅜㅜ 13 못생김 2016/06/08 2,664
565101 저도 중딩딸이 이뻐 죽겠습니다~~ 12 ..... 2016/06/08 3,176
565100 이마트에 파는 김치 추천해주세요 3 oooo 2016/06/08 1,094
565099 어린이집..울어도 보내야하나요 35 2016/06/08 3,519
565098 콜센터.. 출근. 10분전. . 11 . . 2016/06/08 2,943
565097 이규석 이분도 참 주책이네요 7 호랑이 2016/06/08 3,878
565096 냉동만두 전자렌지에 맛있게 익히는법 알려주세요.. 4 만두 2016/06/08 4,198
565095 콜린성 두드러기 나으신 분 있나요? 2 두드러기 2016/06/08 2,071
565094 여행 외식.. 현대인들이 빠져 사는 이유가 30 뭘까요? 2016/06/08 6,892
565093 부모님의 결혼반대.. 어떻게 해야할까요? 86 ... 2016/06/08 12,033
565092 바다에 미세먼지 측정소 설치해서 2 중국대응 2016/06/08 614
565091 유방암 검사 방금 받았어요 큰걱정 안해도될까요 6 2016/06/08 2,422
565090 여교사, 성폭행 납치 살해.. 76 구글 2016/06/08 19,702
565089 pt 강습 종료후 운동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2 운동 2016/06/08 1,542
565088 전세입자와 부동산이 친하고 계약서 알아서 작성하겠다는데 기분나쁜.. 5 부동산 2016/06/08 1,092
565087 5년만에 입냄새 해결했어요~ 71 ..... 2016/06/08 43,830
565086 엄마한테 1억 받고 싶어요, 어떻게 노력해야할까요? 41 ... 2016/06/08 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