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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김치 상견례가 무슨소린가 했더니만...

쪽파김치 조회수 : 6,339
작성일 : 2016-01-10 16:34:35
저도 방금 그 글 보고 왔어요
저는 미혼녀라 상견례가 뭘 어쩌는건지도 잘 모르고 한데 헉스럽네요....
음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남자쪽이 너무 뻔뻔하네요....
정신병력이 대를 넘어 이어질 정도면 결혼할 사람한텐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려는것같아서 보는 제가 황당하네요.... 그래놓고 적반하장 ㅠㅠ

하여튼 진짜 기막힌 글인데 내가 원글님이라면 결혼이고 나발이고 그남자랑은 때려칠래요 제발도망가여..... 정신병력있다고 알게된순간, 그리고 그걸 아무렇지않게 여기는것에서 그냥 끝임 ㅜㅜ
IP : 220.122.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4:51 PM (114.204.xxx.212)

    나라면 엄마한테 난리칠거 같은데
    아무 문제없단 남자가 더 이상하대요 미친놈 같아요

  • 2. 파와 김
    '16.1.10 4:58 PM (58.143.xxx.78)

    파토내고 김새게 하려고 나왔던건
    아닐까요? 칼자루 쥐었다 생각하고
    나온 그 사고가 이상해요.

  • 3. 릴렉스
    '16.1.10 5:16 PM (175.223.xxx.9)

    대파 임상실험(?) 어이없어요ㅜㅜ 무슨 대파사화의 난인지-_-

  • 4. 아들도
    '16.1.10 5:28 PM (123.199.xxx.49)

    정신병잔데
    일년반이나 속였을까요!

    아이까지 있었으면 인생대멸망입니다.

  • 5. 돌돌엄마
    '16.1.10 5:38 PM (112.149.xxx.130)

    뭔가 하고 검색해서 읽어보니 와..... 대파김치 냄새 여기까지 나는 듯 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ㅁㅊㄴ은 많네요.

  • 6. 대파김치.
    '16.1.10 6:30 PM (125.183.xxx.172)

    미끄덩 거리지 않나요?ㅎ

    그 큰 대파를 어찌 씹어 먹는지...질길 것 같은데...

  • 7.
    '16.1.10 6:51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그 남자집 가족들이 모두 다 이상합니다
    대파인지 쪽파인지 김치 사들고와서 호텔음식 타박하고
    참기름 달라 밥달라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걸 그렇게 두고보는 그 집 아버지도 이상
    그 집 아들도 이상
    그 집 딸도 그 엄마랑 비슷할거고
    참 세상은 넓고 지랄같은 집도 있네요

  • 8. 그나마
    '16.1.10 7:17 PM (121.2.xxx.176)

    동거 했던 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니라
    여자분 전생에 나라를 구한것 같던데요.

    지금 이 즉시 탈출가능한 것은 천운이예요.

  • 9. 그게말이죠
    '16.1.10 7:26 PM (14.52.xxx.171)

    자기네 식구들은 평생 그걸 보고 살아서 그게 이상한걸 몰라요
    남의 식구가 섞여야 자기 식구 이상한게 드러나더라구요

  • 10. 대파
    '16.1.10 8:32 PM (61.4.xxx.233)

    대파로 체질 개선을 한다? 특허를 낸다? 임상시험을 한다? 정신과 다니신다는것 보니 딱 이해가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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