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궁금한것 하나만 알려주세요
정봉이가 정환이한테 공군사관학교 가려는거
나 때문에 미안하다-라고 하잖아요
왜 정봉이가 그 일을 미안하다 하는건가요??
앞에 무슨 일이 있겄던건지?
1. 그림속의꿈
'16.1.10 3:50 PM (114.201.xxx.24) - 삭제된댓글눈때문이었나 여하간 안되는 케이슨데 괜히 따라간적이 있어요.
2. 왜죠
'16.1.10 3:54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목록에 1로 떠서 들어와보니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3. 왜죠
'16.1.10 3:54 PM (182.222.xxx.37)목록에 댓글 1로 떠서 얼른 들어와봤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4. 왜죠
'16.1.10 3:55 PM (182.222.xxx.37)아 궁금해 ㅠㅠ
5. 원래
'16.1.10 3:59 PM (211.179.xxx.210)정환이 꿈은 축구선수였는데 형인 정봉이의 꿈이 비행사였어요.
그런데 심장이 아픈 형이 비행사가 될 수 없으니
자신이 형 대신 비행사가 되겠다고 꿈을 바꾼 거예요.
그걸 정봉이가 알고 마음 아파하는 거죠.6. 저도 대충봐서
'16.1.10 4:01 PM (121.132.xxx.161)형제가 탑건인가 같이 보는데 정봉이가 정말 멋지다 멋지다 하면서 고개를 떨구는 장면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정봉이는 심장병때문에 조종사는 될수 없죠.
7. 저도 대충봐서
'16.1.10 4:02 PM (121.132.xxx.161)그래서 나때문에 공군사관학교 가는거라면 하지말라고 하니 정환이가 자기가 좋아해서 가는거라고 그정돈 구별할줄 안다고 하죠.
8. 왜죠
'16.1.10 4:03 PM (182.222.xxx.37)아!!!! 그랬군요... 맘 아프네요.. 멋진형제..
댓글 감사합니다~9. 회상장면
'16.1.10 4: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공군 나오는 티비 장면 보면서 정봉이가 조종사 되면 좋겠다, 나는 못하지만(몸 아프니까)..식으로 자기 꿈이 공군되는거라는 걸 암시해요.
정환이가 공사지원한 것 보고 동생이 자기 꿈 이뤄주려고 지원하는거라 생각해서, 형 때문에 그러지말고 네가 진짜 하고싶은걸 하라고. 정환이는 형 때문 아니고 내가 진짜 가고싶어서 그런다고..별똥별 보면서 나눈 얘기죠.10. ........
'16.1.10 4:15 PM (183.98.xxx.248)정환이 어릴때 일기를 보면 형의 꿈은 마라도나인데 약해서 축구를 직접 하진 못하고 정환이를 목청껏 응원했고 그 덕분에 두골을 넣었다고.... 형 대신 자기가 마라도나같은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나와요. 탑건 볼 때도 비슷하고...
어릴 때부터 아픈 형을 둔 정환이가 그 때마다 자기가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고~~~
형제애죠. 동생은 동생대로.... 형은 형대로 동생이 진짜 원하는 것을 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뭉클하고 따뜻한 장면이었어요. ^^11. ..
'16.1.10 4:55 PM (114.206.xxx.173)중학교때 사진을 보면 농구공 들고 형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있어요 이때는 꿈이 농구선수였어요.
12. 헉
'16.1.10 5:05 PM (115.143.xxx.186)띄엄띄엄 봐서 정봉이가 아픈줄 몰랐어요
살도 투실투실하고 잘먹어서13. 헉님
'16.1.11 12:35 PM (1.236.xxx.90)정봉이 심장병 있어요.
중간에 심장수술 에피도 있었구요.
군대 못가고, 뛰지도 못해요.
만옥이랑 만날때도 자기 심장이 너무 뛰니까 이게 심장때문인지 만옥때문인지 하며
키스하죠. [확인]하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528 | 뉴욕여행) 택시 팁? 5 | 진 | 2016/01/10 | 2,205 |
516527 | 8,90년대에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이 나왔던 거 같아요 2 | 응팔 | 2016/01/10 | 591 |
516526 | 이 남자의 심리, 알려주세요. 14 | ..... | 2016/01/10 | 2,972 |
516525 | 한복 맞출때 배자..돈낭비일까요? 5 | .. | 2016/01/10 | 1,089 |
516524 | 무한도전 잼잇는 편좀 알려주세요. 7 | dd | 2016/01/10 | 1,062 |
516523 | 응팔, 택-선 꿈결 속 키스가 현실이라면... 28 | 그레이스 | 2016/01/10 | 5,550 |
516522 | 복면가왕 파리넬리 2 | 파리넬리 | 2016/01/10 | 2,573 |
516521 | 나이 먹을수록 점점 얼굴이 남자같이 변하네요 16 | .. | 2016/01/10 | 4,921 |
516520 | 호텔에서 맡긴 짐 일부 좀 찾으려 합니다 영어표헌은 어떻게 하죠.. 1 | , , , .. | 2016/01/10 | 1,484 |
516519 | 응사때도 82게시판이 이렇게 온통 도배됐었나요?? 14 | 근데 | 2016/01/10 | 2,577 |
516518 | 어제 정봉이 채팅이요 7 | 응팔 채팅 | 2016/01/10 | 3,470 |
516517 | 철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 .... | 2016/01/10 | 557 |
516516 | 위안부 할머니들의 나눔의집 추모공원 사업에 다 같이 동참 해요 .. 1 | 나눔의집 후.. | 2016/01/10 | 432 |
516515 | 응팔 택이가 남편같아요..ㅋㅋㅋㅋ 9 | 택이파 | 2016/01/10 | 2,652 |
516514 | 드디어. 아들이. 군에서 전역을 12 | 82cook.. | 2016/01/10 | 1,967 |
516513 | 때려야 말듣는 자식... 8 | .. | 2016/01/10 | 2,063 |
516512 | 아픈아이엄마 7 | 절망 | 2016/01/10 | 2,048 |
516511 | 믿음안에서 사는게 중요한거네요 | ㅇㅇ | 2016/01/10 | 1,251 |
516510 |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응팔결말 | 음 | 2016/01/10 | 1,521 |
516509 | 마지막씬을 두번 찍었다는데... 24 | 응팔 | 2016/01/10 | 9,200 |
516508 | 베란다 화단 흙정리 조언부탁드려요 7 | 흙 | 2016/01/10 | 2,315 |
516507 | 요즘 뮤지컬 대세가 뭔가요? 13 | 동작구민 | 2016/01/10 | 2,863 |
516506 | 아메리카노 즐겨마신지 몇년됐는데 치아가 엄청 착색되었네요.. 8 | 어쩔 | 2016/01/10 | 5,900 |
516505 | 한국경제/매일경제 다 보시는 분 계세요? 1 | 궁금 | 2016/01/10 | 964 |
516504 | 조수미'Simple Song' | 응원 | 2016/01/10 | 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