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 자른 단면이 청색으로 변하는 건 상한건가요?

고구마고구마 조회수 : 5,247
작성일 : 2016-01-10 11:30:13
가을에 텃밭 농사지은 고구마 한상자 받아서 부엌 구석에 가만히 두었어요.
맛탕하려고 뒤적이다 몇개는 썩으면서 말랐길래 버리고
잘라보니 깨끗한 거 몇개 챙겼는데 몇분 뒤에 보니 자른 단면이 진한 청색으로 변했네요.
처음 잘랐을 때 색과 비슷한 것도 있고 청색으로 변한 것도 있는데...
변한 건 상한건가요?
자르자마자는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단면 색이 청색으로 변하는 것 괜찮은건가요?
IP : 182.224.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11:36 AM (220.75.xxx.29)

    어제 바로 그런 고구마들 몽땅 껍질 벗겨서 구워먹었어요. 구울 때는 만약 맛이 이상하면 버려야겠다 했는데 다 익으니 어마어마 달고 맛있었어요. 일단 더 상하기 전에 빨리 드세요.

  • 2. ......
    '16.1.10 11:3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뇨
    고구마는 깍아놓으면 금방 표면 색이 그렇게 됩니다

  • 3. 탱자
    '16.1.10 11:39 AM (118.43.xxx.218)

    자른 면의 색이 변하는 것은 상했다는 것이죠.

    이런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 4. ......
    '16.1.10 11:39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뇨
    고구마는 깍아놓으면 금방 표면이 그렇게 됩니다

  • 5. 탱자
    '16.1.10 11:41 AM (118.43.xxx.218)

    특히나 색이 검거나 진한 푸른색이면 먹으면 안됩니다.

    실험으로, 그 검거나 푸른 면에 혀를 살짝 대보세요 그러면 쓴 맛을 느끼실거예요. 본능적으로 이것 먹을 수 없죠.

  • 6. DD
    '16.1.10 11:45 AM (119.194.xxx.17)

    고구마 삶을때 파란물이 나오는것도 상한건가요?

  • 7. 원글
    '16.1.10 12:34 PM (182.224.xxx.239)

    저도 잘라서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익혀서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니즈
    '16.1.10 1:37 PM (118.221.xxx.161)

    좀전에 저도 시골에서 보내 고구마 방치해둔거 납작하게 썰어서 오븐에 구웠어요 꾸들꾸들하게 익혀 먹으니 달고 맛있네요 껍질쪽이 약간 색도 변하고 해서 버릴려다 했는데 시중에 파는 고구마말랭이보다 훨 맛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47 아사다 마오 근황 12 에버그린01.. 2016/05/02 7,794
553846 진짜 망치부인이 나타났다 3 진짜 2016/05/02 1,488
553845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4 매우고민.... 2016/05/02 835
553844 아사다 마오 근황 9 에버그린01.. 2016/05/02 4,103
553843 헬스 달인분들 좀 봐주세요!! 질문 2016/05/02 725
553842 그렇게 원할때는 없더니 이제 맘 잡으니 인터뷰보러 오라네요..... 1 갈팡질팡 2016/05/02 1,071
553841 센스분들 이가방좀 봐주세요. 4 ..... 2016/05/02 1,475
553840 부침개를 밥이랑 먹나요? 21 2016/05/02 4,214
553839 실내화를 잘못 샀나봐요 4 ... 2016/05/02 960
553838 이런 사람들을 속물이라고 합니다. 12 아이사완 2016/05/02 8,090
553837 히트곡 하나로 뜬 가수 누가 있나요? 24 노래 2016/05/02 3,528
553836 tv프로에서교수님들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언급을 안하는 이유가 있.. 2 대상포진 2016/05/02 2,718
553835 힘들때 어떻게 정신승리(?)하시나요? 12 힘들때 2016/05/02 3,067
553834 노인들이 해야 참정치가 됩니다 2 참정치 2016/05/02 746
553833 저도 시어머니가 정말 싫습니다 10 푸르른 2016/05/02 4,201
553832 61세 엄마 유럽패키지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15 심청이 2016/05/02 2,673
553831 지금 옥시 건으로 손석희 뉴스룸 인터뷰 하네요 3 happyw.. 2016/05/02 1,150
553830 좀괜찮은 보세옷은 어디서사나요? 4 2016/05/02 2,381
553829 누가 양적완화에 대해 쉽게 설명 좀..^^ 5 무식이 2016/05/02 1,795
553828 어버이연합측 "靑행정관이 JTBC 앞에도 가라 했다&q.. 2 샬랄라 2016/05/02 1,036
553827 역류성 식도염 있으신 82님들,,,, 1 건강 2016/05/02 2,033
553826 세월호7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05/02 530
553825 나이 많으면 그냥 초면에 말 놔도 되는건가요? 17 . 2016/05/02 2,248
553824 한국어의 문제,,,, 13 drawer.. 2016/05/02 1,618
553823 임신초기 가슴이 조금 커지거나 아플수 있나요 6 임신 2016/05/02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