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이 너무 많아요. 그동안 정리해서 주변에 많이 나누어 줬는데도 많아요 ㅠ.ㅠ
40대 인데...김치도 다 해먹으니까 다라이 같은것도 너줄너줄 있고
제빵자격증도 있어서 언젠가 베이킹 스튜디오 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야금야금 사들인
잡동사니가 방을 차지할정도에요 ㅠ.ㅠ
집은 35평인데 제가 효율적으로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
진심 짜증나요.
옛날 아파트라서 붙박이장이 하나도 없거든요.
또 금방 이사갈지도 몰라서 수납 공간을 짜지 않은게 후회가 되네요.
정리브로거들 강의 들은적 있는데 다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다 버리면 집 깨끗해지는거 당연한건데 ...그런걸 못하는거죠.
아침 부터 너저분한 집 쳐다보고 있으니 괜시리 짜증이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