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장 안하면 불편할까요?

아자아자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6-01-10 03:04:43
29평이구요
혹 거실장 안하신분 있나해서요
거실에 딸랑 쇼파만두고
거실장 안하면 불편할까요?
넓게 거실쓰고 싶기도하고
또 안하면 썰렁할것 같기도하구
그리고 거실만 휑한채 방들을 꽉꽉 채우는것도 웃기고
조언부탁드려요~^^
IP : 203.210.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16.1.10 3:07 A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안 불편합니다.
    43평 오피스텔이라 29평 아파트와 비슷할 텐데요. 아예 없는 건 아니고 120cm 짜리 작은 것으로 하나 들였는데, 지금 집은 창 쪽으로 티비를 놔서 벽걸이로 설치가 불가하기도 해서 작은 것으로 하나 샀어요.
    단 아래 서랍도 없고 책꽂이 처럼 심플하고 노출된 제품인데, 아무것도 없거나 평소에 읽는 책 정도 넣어 둡니다.

    티비만 없다면 거실장 없어도 됩니다.

  • 2. ..
    '16.1.10 3:32 AM (180.69.xxx.53)

    3주 후에 이사인데
    목표가, 로봇청소기 잘 다니는 집 만들기!에요.
    거실장 버리고 가고 티비 벽에 달려구요.

    아무래도 수납 되는 거실장이 없다면 불편은 하겠지만
    무심코 놓게 되며 늘어나는 짐과 먼지들에 비할까요.
    없이 살아보려구요.^^

  • 3. @@
    '16.1.10 3:50 AM (180.230.xxx.90)

    최근 이사했어요.
    집 보러 다닐 때 거실장 없이 TV만 벽에 걸은 집들이 여러집 있었는데 깔끔하니 보기 좋던데요.
    그거 보고 저도 거실장 안 하려고 했는데요, 셋톱박스,홈시어터를 어디에 둬야할지 방법이 없더라고요.
    거실장 없앤 댁들은 그런 부수적인 기기들이 없으신건가요?

  • 4. 32평
    '16.1.10 4:20 AM (1.246.xxx.85)

    벽걸이티비하나달고 4인용 쇼파하나 있어요
    윗분이 말한 부수적인것들은 없어요 없는집들도 많아요

  • 5. ..
    '16.1.10 4:21 AM (180.69.xxx.53)

    윗님^^
    혼수로 한 홈시어터 오늘 처분했어요.
    남편쪽 사돈총각에게...ㅎㅎ
    10년동안 몇 번 켰나봐요.쩝.괜히 샀다죠.

    케이블도 안 달아 공중파만 봐요.
    셋탑박스 생기더라도 요즘 업자 부르면 티비 뒷면에 거치하게끔 깔끔하게 마무리 해준다고 하네요.

  • 6. 6년동안
    '16.1.10 5:00 AM (1.232.xxx.176)

    거실장 없이 살았어요.
    벽걸이 tv만 달았고요. 다른 부수적인 건 없이요.
    일단 집이 넓어보이고 잘 안 어질러져요.
    거실장 안에 수납하는게 뭔가요? 그냥 잡동사니들 아닌가요? 용도에 맞게 여기저기 수납해서 사용했구요 전혀 ㅂ.ㄹ편함 없어요.
    방문하는 사람마다 다른 집보다 훨씬 넓어보이고 깨끗해보인다고 따라하고 싶다했어요

  • 7. 식구
    '16.1.10 7:49 AM (121.174.xxx.134)

    전 거실장 서랍에 양말 넣어둬요.
    전에는 각자 방에 넣어뒀는데 불편하더라구요.
    남편 출근이나 아이들 학교갈때 꺼내 신기도 편하고 해서요.

  • 8. ...
    '16.1.10 8:29 AM (114.204.xxx.212)

    근데 뭔가 자잘한거 넣을곳이 필요하긴해요

  • 9. 에쓰이
    '16.1.10 11:13 AM (211.173.xxx.74) - 삭제된댓글

    새집이사와서 거실장없이 벽걸이티비만달고 1년살았었어요..
    그러다 음향가전에 욕심이생겨 그거구입하다보니 어디올려놓을곳이없어 최근거실장구입했어요
    워낙 지저분한거 깔끔한거좋아해서 최대한 깨끗한 화이트로 거실장놨습니다
    티비와 소파만있을때는 거실이 커보이고 뭔가 휑해보였다면 지금은 아늑해보인달까??
    음향가전만 없다면 저는 지금도거실장안놓을거예요..하하

  • 10. 에쓰이
    '16.1.10 11:16 AM (211.173.xxx.74)

    새집이사와서 거실장없이 벽걸이티비만달고 1년살았었어요..
    그러다 음향가전에 욕심이생겨 그거구입하다보니 어디올려놓을곳이없어 최근거실장구입했어요
    워낙 물건이 밖에 나와있는거안좋아하고 깔끔한거좋아해서 최대한 깨끗한 화이트로 거실장놨습니다
    티비와 소파만있을때는 거실이 커보이고 뭔가 휑해보였다면 지금은 아늑해보인달까??
    음향가전만 없다면 저는 지금도거실장안놓을거예요..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57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1,997
525856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14
525855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37
525854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10
525853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664
525852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293
525851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06
525850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498
525849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23
525848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37
525847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747
525846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599
525845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152
525844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362
525843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349
525842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585
525841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698
525840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328
525839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613
525838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226
525837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569
525836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598
525835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370
525834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482
525833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