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예상 시나리오

아힝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6-01-10 00:50:56
전 택이도 좋고 정환이고 좋고.. ㅋㅋ 전 바람둥이 인가 보아요.

덕선이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을 거라는 택이
고백하는 대사 하나하나,,,7년간 가슴 절절한 순정이었던 정환이.
시시콜콜 챙겨주어도 어느 순간순간에는 남자로 돌변하는 택이,,,꺄아. 
뒤에서 시크한 척 말없이 챙겨주는 상남자 정환이..*-o-* 다 좋아요.

다음주에는
1.덕선이가 반지를 가져갈 거임
2.택이는 승환옹 콘서트 끝나고 오는 길에 고백을 하지 않을까??
3.택이의 고백에 밤새 뒤척인 덕선이는 정환이의 고백인 듯 고백 아닌 고백같은 말을 듣고 택이가 오는지 자꾸 확인함.
4.덕선이는 이제 본인의 마음을 확실히 알게됨. 남자가 자기 좋아한다면 혼자 썸을 타던 수동적이고 갈대같은 여고생이 이제는 아님.
5.정환이는 사천으로 떠나고 다시 돌아올 때 덕선이가 고백함. 둘이 공항 앞에서 뽀뽀함(요건 좀 찐해도 됨).
6.택이 씬 나옴 ㅠ_ㅠ 엉엉..나는 미리 가슴 아플 준비..하압!
7.택이 앞에는 평소에 띨띨한 자신을 챙겨줄 덕선이같은 멋있는 여인이 뜨악 등장!
8.내 사랑 도룡뇽 연예인 데뷔와 함께 쟁취할 인기와 수많은 여인들의 러브콜도.

응답 시리즈가 이제껏 낚았던 복습을 응팔에 적용해 보았어요.
응사에서 전 쓰레기(정우가 아닌) 캐릭터가 매력적이었거든요.
응팔에서는 덕선(해리가 좋나부다) 캐릭터가 가장 매력적이네요.

덕선이가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찾았듯이,
앞으로 남은 회차에도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으면 하네요.

초반 이야기들이 감동과 재미가 가득해서 애정했던 응팔.
남편 낚시질(살다보면 뭐 그리 좋은 남편이라고,,,)로 뒷심이 살짝 초반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우리 정봉이의 영화와 같은 애정씬이 있었기에 위안하렵니다.





IP : 125.180.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리지아
    '16.1.10 12:54 AM (182.215.xxx.28)

    남편은 택이인듯 해요
    가르마가 오늘장면에서 택이랑 김주혁이랑 같은 방향이예요

  • 2. ..
    '16.1.10 1:06 AM (218.50.xxx.172)

    8번 갈비집 하다가 연예인되는 사람...정준하? ㅎㅎ

  • 3. ...
    '16.1.10 1:13 AM (1.229.xxx.181)

    정황상 정환이랑 키스씬 한 번 나와 줄 때도 된 것 같아요.
    택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꿈에서라도 키스씬을 넣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여...^^

  • 4. ...
    '16.1.10 1:20 AM (175.223.xxx.133)

    자세한 스토리는 몰라도 응답시리즈 3편 모두 막판까지 정해져있는 남편 두고 시청자 낚는데 성공했다는 기록을 남길거 같아요.그러므로 정팔이가 남편일 듯 싶구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011 8,90년대에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이 나왔던 거 같아요 2 응팔 2016/01/10 607
517010 이 남자의 심리, 알려주세요. 14 ..... 2016/01/10 2,988
517009 한복 맞출때 배자..돈낭비일까요? 5 .. 2016/01/10 1,104
517008 무한도전 잼잇는 편좀 알려주세요. 7 dd 2016/01/10 1,076
517007 응팔, 택-선 꿈결 속 키스가 현실이라면... 28 그레이스 2016/01/10 5,576
517006 복면가왕 파리넬리 2 파리넬리 2016/01/10 2,589
517005 나이 먹을수록 점점 얼굴이 남자같이 변하네요 16 .. 2016/01/10 4,932
517004 호텔에서 맡긴 짐 일부 좀 찾으려 합니다 영어표헌은 어떻게 하죠.. 1 , , , .. 2016/01/10 1,501
517003 응사때도 82게시판이 이렇게 온통 도배됐었나요?? 14 근데 2016/01/10 2,597
517002 어제 정봉이 채팅이요 7 응팔 채팅 2016/01/10 3,490
517001 철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 2016/01/10 577
517000 위안부 할머니들의 나눔의집 추모공원 사업에 다 같이 동참 해요 .. 1 나눔의집 후.. 2016/01/10 447
516999 응팔 택이가 남편같아요..ㅋㅋㅋㅋ 9 택이파 2016/01/10 2,663
516998 드디어. 아들이. 군에서 전역을 12 82cook.. 2016/01/10 1,989
516997 때려야 말듣는 자식... 8 .. 2016/01/10 2,091
516996 아픈아이엄마 7 절망 2016/01/10 2,071
516995 믿음안에서 사는게 중요한거네요 ㅇㅇ 2016/01/10 1,272
516994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응팔결말 2016/01/10 1,547
516993 마지막씬을 두번 찍었다는데... 24 응팔 2016/01/10 9,219
516992 베란다 화단 흙정리 조언부탁드려요 7 2016/01/10 2,337
516991 요즘 뮤지컬 대세가 뭔가요? 13 동작구민 2016/01/10 2,885
516990 아메리카노 즐겨마신지 몇년됐는데 치아가 엄청 착색되었네요.. 8 어쩔 2016/01/10 5,919
516989 한국경제/매일경제 다 보시는 분 계세요? 1 궁금 2016/01/10 989
516988 조수미'Simple Song' 응원 2016/01/10 703
516987 강용석한테 돈(합의금) 뜯긴 분들 전화해서 합의금 환불하세요. 8 코주부 2016/01/10 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