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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남류가 많나요 어남택이 많나요

ㅇㅎ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16-01-10 00:07:50
결말이 어떻게 나든 한쪽은 난리 날거 같은데
막 제작진 욕하고 시간낭비 했다고 ㅋ
어느쪽이 그나마 덜 욕먹는 길일까요
IP : 124.49.xxx.15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1.10 12:10 AM (101.250.xxx.37)

    저는 택이빠지만 어남류예요

    응사때 전 칠봉파였고
    마지막회 이후 며칠 앓아누웠었어요 ㅋㅋㅋ
    마지막회 전에 쓰레기파하고 여기서 싸움도 무지하고
    왜 칠봉이어야 하는지 글도 수없이 쓰고 치고받고 ㅋㅋㅋ
    아~무슨 열정으로 그리했는지 지나고보니 재밌네요

  • 2. ,,,
    '16.1.10 12:11 AM (116.126.xxx.4)

    정환이로 선택해야 덜 욕 먹죠,,
    저 충격받았는지 배가 자꾸 아파요. 위도 아프고

  • 3. ....
    '16.1.10 12:14 A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어남류로 해야할 이유가...
    "정환이가 남주니까.." "정환이로 선택해야 욕덜먹으니까.."
    제작진이 정환이 남주라고 한적 있나요? 출연진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욕덜먹으니 정환이로 해야한다고..? 너무하네요

  • 4. 택이
    '16.1.10 12:19 AM (175.197.xxx.98)

    앞으로 남은 2회 개연성있게 풀어간다면 욕할 이유가 줄 지 않을까요?

    덕선이의 마음을 알게되는게 포인트였음 오히려 박수를 칠 수 있을것 같아요.

  • 5. 재밌어요
    '16.1.10 12:19 A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어쩜 응사때랑 이렇게 하나도 다르지가 않은지~

    지금 어남택 미시는 분들 응사때는 누구 응원하셨는지 궁금해요~
    ....님은 응사때 누구 쪽이셨어요? ㅎㅎㅎ

  • 6. 재밌어요
    '16.1.10 12:19 AM (101.250.xxx.37)

    어쩜 응사때랑 시청자들 논란이 이렇게 똑같은지~ㅎㅎ

    지금 어남택 미시는 분들 응사때는 누구 응원하셨는지 궁금해요~
    ....님은 응사때 누구 쪽이셨어요? ㅎㅎㅎ

  • 7. ㅡㅡㅡ
    '16.1.10 12:21 AM (125.129.xxx.109)

    택이가 남편이라 생각하구요 칠봉이때는 칠봉이 응원했지만 쓰레기인거 알았어요 그래서 재미가 없었네요

  • 8. ...
    '16.1.10 12:22 AM (211.51.xxx.193) - 삭제된댓글

    택이 인기가 만만치 않긴 하지만 어남류가 많을 걸요. 연출상 초반부터 제일 개연성 있게 그려져서. 어남택이면 이건 뭐 김정환 성장드라마, 김정환 일대기도 아니고. 주인공은 김정환인데 소꿉친구 덕선이랑 택이 결혼한 이야기..오늘까지 상황은 그렇지 않나요 ㅜㅜ

  • 9. 저는
    '16.1.10 12:23 AM (124.49.xxx.153)

    응사때 칠봉이 밀었고 지금은 택이에요

  • 10. 택이요~
    '16.1.10 12:23 AM (118.219.xxx.4)

    정환이는 덕선이가 가지고.... 택이는 저 주면 좋겠지만..ㅋㅋ

    오늘 예고 대신 정환이 예전 스틸컷 주욱 올라오는거 보니
    정환이는 정리하고 넘어가는 듯한? 느낌 났어요~

  • 11. 저는
    '16.1.10 12:23 AM (124.49.xxx.153)

    근데 정팔이도 좋아요
    느낌상 택이일거 같은거죠

  • 12. ,,,
    '16.1.10 12:25 AM (116.126.xxx.4)

    응사는 주인공이 별로라 관심있게 보지도 않았어요.

  • 13. 이상한 게
    '16.1.10 12:25 AM (115.140.xxx.66)

    왜 류준열이 주인공이라고 하시는지....
    캐스팅할 때 인지도 면에서도 박보검이 더 주연급 아닌가요 더 알려져 있었고....
    응팔에서도 택이가 더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바둑대회라든다...다 합해서요

  • 14. 흰둥이
    '16.1.10 12:26 AM (110.70.xxx.208)

    김주혁 때문에 어남류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택이가 정말 좋지만 택이가 자라 현재 김주혁처럼 됐다는 건 더 싫어요 ㅠㅠ

  • 15. 음...
    '16.1.10 12:29 AM (115.140.xxx.66)

    김주혁 이미지나 외모가 택이한테 안어울려서...저도 좀 황당하긴 한데
    너무 택이 이미지와 비슷한 사람이 나와버리면... 택이라는 게 너무 확실해지니...
    그랬겠죠

  • 16. ...
    '16.1.10 12:29 AM (210.101.xxx.221) - 삭제된댓글

    17화까진 어남류였다가 18화보고나서 어남택으로 돌아섰습니다
    응사땐 쓰레기 응원했었네요ㅎ

  • 17. 주연? 더 알려진걸로 치면
    '16.1.10 12:31 A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고경표가 제일 알려진 인물 아녔나요?
    전 박보검은 응팔에서 첨 봤어요 ㅎㅎ
    류준열은 쏘시아포비아에서 봤구요

  • 18. 주연? 더 알려진걸로 치면
    '16.1.10 12:31 AM (101.250.xxx.37)

    고경표가 제일 알려진 인물 아녔나요?
    전 박보검은 응팔에서 첨 봤어요 ㅎㅎ
    류준열은 소셜포비아에서 봤구요

  • 19. ...
    '16.1.10 12:32 A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응사때는 쓰레기가 남편인것이 중반이후론 확실하지 않았나요..
    나정이가 일편단심 쓰레기만 좋아했고..칠봉이한테는 아무 감정이 없었죠..
    그래서 칠봉이도 좋았지만 남편은 쓰레기라고 생각했었어요..
    쓰레기가 남편이라는 증거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건 잘 기억나지 않네요

  • 20. 재밌어요
    '16.1.10 12:34 AM (101.250.xxx.37)

    암튼 응답 제작진도 드라마 만들 맛 나겠어요 ㅎㅎㅎ
    늘 18회 언저리에서 시청자들 난리나는거 보는 재미도 쏠쏠

    전 뭐 마음을 비웠습니다 ㅎㅎ
    칠봉파였는데 꽃청춘 때문에 정우 다시 보게 되는 바람에
    오늘 쓰레기 나오는 장면이 그저 좋기만 했던 ㅋㅋㅋ(이런 지조없는 냔 ㅋㅋ)

  • 21. 저는 택이 캐릭터가
    '16.1.10 12:35 AM (59.22.xxx.95)

    절대 박보검 가지고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택이 캐릭터 자체가 결혼하면 딱 그냥 내조에 전념해야 하는데 택이캐릭터 팬이 많은게 신기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려면 귀찮을거 같은데..
    저는 자기할일 잘하고 무심하지만 속정깊은 정환이 캐릭터가 좋아요^^

  • 22. ...
    '16.1.10 12:38 A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응팔은 응사보다 훨씬 헷갈리긴 한데 그동안 제작진이 택이가 남편이라는 증거를 많이 보여줬어요.
    김주혁이 추위별로 안타고 반팔입는것=택이도 한겨울에도 반팔..
    김주혁 왼손잡이=박보검은 실제로 오른손잡이인데도 택이는 왼손잡이로 연기..
    덕선이의 감정은 선우나 정환이는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모습이었고..택이한테는 택이감정 모르고 점점 좋아하게 되다가 오늘회차로 정점을 찍음..

  • 23. ..
    '16.1.10 12:43 AM (221.159.xxx.68)

    솔직히 인지도는 박보검이 최고였죠.
    괜히 뮤직뱅크 Mc가 아니랍니다~~
    박보검 은근 공중파 비중 있는 드라마 많이 나왔어요. 고경표는 새발의 피죠. 류준열은 더 새발의 피였고..현재는 모르겠으나 응팔 시작할땐 박보검이 제일 인지도가 컸죠.

  • 24. 영화 좋아하는 분이면
    '16.1.10 12:45 AM (59.22.xxx.95)

    고경표가 인지도가 훨씬 높았어요 저도 그 셋중에 고경표 제일 먼저 알고
    바로전에 차이나타운 봐서 박보검 알았지..뮤직뱅크 안보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25. ...
    '16.1.10 12:46 A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또 생각나는게 있네요..김주혁이 노을이가 노안이라 말놓는데 10년걸렸다고 했어요..
    이건 택이 성격이죠..정환이라면 아무리 노안이라도 말을 바로 놓았을거 같구요..
    전 초반부터 택이 같다고 생각했어요..김주혁이 택이와 생김새가 닮지 않고 말투도 그랬지만..
    그건 지금생각해보니 낚시용인거 같구요..

  • 26. 저도
    '16.1.10 12:47 AM (218.37.xxx.215)

    택이는 응팔에서 처음봄... 인지도는 고경표가 젤 높죠.
    그러나 어차피 주인공은 정환이.

  • 27. 그렇군요~
    '16.1.10 12:47 A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전 공중파 방송은 보질 않으니 응팔에서 박보검을 처음 봤거든요 ㅎㅎ
    응팔 보는 바람에 박보검이 뮤뱅MC도 한다는거 알게 됐구요
    대신 드라마보다 영화를 많이 봐서 고경표랑 류준열이 더 가깝게 느껴지긴 해요.
    저같은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응팔에서 박보검 처음보고 완전 뿅 갔다는게 포인트입니다 ㅋㅋㅋㅋ이뻐도 너무 이뻐요

  • 28.
    '16.1.10 12:49 A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어남류를 바랬는데
    오늘 보니 택이가 남편인것 같아요
    이미연 인터뷰씬에서 김주혁보고집에 가라고 하면서
    집에 가서 일하라고 하잖아요.
    택이가 집에서 바둑 두는걸 일한다고 표현했었구요.

    그나저나 오늘 정황이 나레이션 목소리 죽이네요.

  • 29. 전 택이 팬
    '16.1.10 12:51 AM (222.239.xxx.241)

    이라서 어남류였응 좋겠어요.~

  • 30. 드라마 안보고 응원하기도 처음
    '16.1.10 12:54 AM (59.22.xxx.95)

    저는 칠봉파였어서 응사에 너무 충격받아서 안봤거든요
    딱보니 처음에 정팔이로 떡밥 깐거 같은데 억지로 김주혁씨 택이로 이끄는거 같네요
    근데 아무리 늙었다한들..사람 얼굴이 그렇게 바뀌나요
    좀더 맑고 잘 나이든 이미지로 캐스팅 할수도 있었을텐데
    저는 정환이 응원합니다

  • 31. 후리지아
    '16.1.10 12:58 AM (182.215.xxx.28)

    택이가 나이들어서 박해진도 아닌 김주혁이 됐는지는 의문이지만 가르마 방향이 택이 맞는것 같아요

  • 32. 근데
    '16.1.10 1:06 AM (222.236.xxx.197) - 삭제된댓글

    택이가 어떻게 김주혁 얼굴로 바뀌냐고들 하시는데
    정환이가 김주혁 얼굴하고 더 멀지 않나요? ^^;;;;

  • 33. ㅇㅇ
    '16.1.10 1:07 AM (115.86.xxx.114)

    저도 어남류 정환이와 덕선이는 그래도 로맨틱한 에피가 많았는데..
    택이와는 꿈인지 아닌지 모를 키스빼고는 덕선이가 쭉 택이를 남동생처럼 귀여워만 하고, 남성으로 좋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요 응사 칠봉이 생각나요.

  • 34. ㅡ.ㅡ
    '16.1.10 1:07 AM (1.230.xxx.12)

    응사 칠봉이
    응팔 택이 팬입니다

    응사때 낚시질에 심하게 낚여서 오늘보면서 저러다 담주에 정팔이로 확 반전될꺼라고 예상해요

    택이랑 덕선이가 되길 바라지만
    택이가 김주혁이 되는건 또 별로네요ㅋㅋ

  • 35. 진짜고백..
    '16.1.10 1:19 AM (210.218.xxx.191)

    오늘고백하는거 듣고 예전 확신 안섰던게
    다생각났을껄요
    친구들은 장난으로 고백을 들었겠지만
    정팔이가 덕선이 자기 좋아하는거
    진심인거 알았기 때문에
    결과는 모르죠...

  • 36. ㅇㅇ
    '16.1.10 1:23 AM (211.117.xxx.41)

    응사 칠봉이 밀었는데 남편은 빼박 쓰레기 느낌이라 뒷부분은 참 재미없었어요.
    응팔은 둘중 누가되도 상관없는데 오늘보니 택인거 같네요.
    정팔이 완전 정리하고 가던데요.

  • 37. 택이
    '16.1.10 1:25 AM (61.82.xxx.167)

    전 응사때 당연 정우였고, 고아라가 정우 좋아했잖아요.
    응팔은 택이예요. 어남택에 한표. 덕선이가 택이를 내내 좋아했어요. 우정인지 사랑인지 아리까리하지만,
    오늘도 덕선이가 술집에서 문이 열릴때마다 입구를 확인하죠. 택이 왔나~
    그런 덕선이를 정환이가 바라보고요.

  • 38. 저도
    '16.1.10 1:47 AM (222.236.xxx.197)

    응사 땐 쓰레기. 나정이는 계속 쓰레기를 좋아했죠.
    응팔은 어남택에 한 표. ^^

  • 39. 당근 어남류
    '16.1.10 2:07 AM (223.62.xxx.93)

    오늘 정팔이 고백할 때 덕선이 표정 못 보셨나요?
    둘만이 통하는 뭔가가 있는 거죠~~
    그동안 정팔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덕선 자신을 위한
    거였단 걸 덕선이 확인하면서 표정이
    다 알고 있단 거잖아요~~
    덕선인 정팔이 좋아합니다~~
    친구들은 농담으로 생각하지만 당사자 둘은 서로 진심이란 걸
    아는 눈빛이였어요~~
    전 정팔이 고백 넘 좋았는데~~

  • 40. 내 남편 아닌까
    '16.1.10 2:17 AM (119.69.xxx.106)

    얼굴땜에 택이..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전개를 보면 덕선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택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친구들이 부추겼던 선우, 정환과 달리
    친구가 '널 호구로 본다.'는 택이한테 설레었죠.

    남은 2화에서 또 맘 바뀌면 진짜 어이없을 듯 ㅎㅎ

  • 41. 으잉?
    '16.1.10 2:20 AM (119.69.xxx.106)

    고백씬에서 계속 문쪽 확인하길래 택이 기다리나 싶었고
    덕써니 표정도 '그랬구나, 고맙다' 는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낚였나? 헐..

  • 42. 정환이 좋지만
    '16.1.10 5:22 AM (1.232.xxx.176)

    덕선리가 택일 좋아한디면 택이겠죠.
    근데 17회 못봐서 묻는데
    덕선이가 택이 이성으로 좋아하는 장면이 확실하게 있었나요?아리까리한 거 말구요.

  • 43. 윗님
    '16.1.10 9:59 AM (175.223.xxx.254)

    제작진이 언제든지 비하인드로 요리조리 누굴 택하든 낚시 가능하게 밑밥을 깔아놨는데요
    그 하나가 택이방에서 택이 자려는데 잠깐 들렸다 가는 장면에서 택이 꿈인지 현실인지 덕선과 키스 하는 장면이 있답니다.
    그때보면 덕선이 택이 주변을 맴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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