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화도중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치매증상??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6-01-09 23:33:52
단순한 그릇ㆍ거울 ‥ 이런것 말구요

행사용품ㆍ박리다매‥등등 고사성어나 한자어??
대화도중 생각이 잘 안납니다

평소 책 많이 읽는데 어디가서 제대로 써먹지도
아는척도 못하겠네요ㅠ
40중반 입니다‥
IP : 112.152.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1.9 11:44 PM (59.9.xxx.6)

    저는 외국서 오래 살아서 오랫동안 안쓰는 어휘는 잊어버린다는걸 깨달았어요. 원글님도 아마 똑같을거예요. 그러나 한번 배우고 아는 단어는 자주 사용하면 또 되돌아와요.
    나이에서 오는것도 있겠지만 치매라고 과대망상하지 맙시다.

  • 2. 혹시 나이가?
    '16.1.9 11:47 PM (1.254.xxx.88)

    지금 48세 단어가 생각 안나요. 집에서 기르는 풀이름도 생각 안나서 한참을 더듬더듬..남편에게 물어봐도 둘이 같이 멀뚱멀뚱. ㅋㅋㅋ
    미치겠음.

  • 3. 동감
    '16.1.9 11:53 PM (220.123.xxx.27)

    심지어는 둘다 그 동물이나 풀이름 알고 있는데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질 않아

    그거~ 그거 있잖아로 통해요 ㅠㅠ

    저희만 그런줄 알았는데...

  • 4. .....
    '16.1.10 12:15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사람이름도 생각안나요
    머리속에는 얼굴이 훤한데 이름이 기억안나
    대머리이고 가발쓴 사람..부탁해요~
    이덕화를 이렇게 설명해요

  • 5. 저도
    '16.1.10 12:22 AM (220.95.xxx.102)

    저도 그래요 .누구 연예인 이야기 할려해도 생각안나 .윗님처럼 어디 영화나온 이러고

    그와중에 52세인 남편은 귀도 안들리는지 . 제가 뭘 물으면 딴말을 하고
    밥다됐어? 밖에 나갔다고?

    수퍼 들르지 말고 집에와
    이러면
    퇴근이 늦어서 물어보면
    수퍼갔다가 집에 오라며

    미치것음
    왜 이런가요?
    남들은 웃기다지만 전 심각하네요

  • 6. 저도
    '16.1.10 5:25 AM (110.70.xxx.63)

    바닷가에서 갈매기를 보며 기러기라고 하질않나 갈수록 태산이에요ㅋㅋ

  • 7. .....
    '16.1.10 7:52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거시기 라는 말이 요즘처럼 고마울수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어디든. 누구에게나
    전 특히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미칠것 같아요. 지적을 해야 할 상황에서 이름이 기억안나 저적을 못해요. ㅠㅠ

  • 8.
    '16.1.10 8:24 AM (58.122.xxx.215)

    47세 저도 그래요
    미치겠어요
    얘기하려하면 생각이 안나서 다른 단어로 하고
    한참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요ㅠ

  • 9. 저도그래요
    '16.1.10 11:23 AM (211.173.xxx.74)

    이제 30대후반인데 ㅜ ㅜ
    맨날 냄비태우고 .주위사람들과얘기할때 단어가 생각이안나니 하도 쪽팔려서 병원가서 검사받았어요
    얼마나 심각하다생각했으면 그랬을까요.
    엠알아이찍고 유전자검사에 기억력검사 등 온갖검사다받았습니다..
    근데 결과는 아무이상없다네요...혈관막힌흔적도없고 깨끗하다며....
    하루에 한번이상 햇빛쏘고..일주일에 3번 운동하며 사람들과 자주 만나라고....흑흑..

  • 10. 루비
    '16.1.15 1:03 PM (112.152.xxx.85)

    ㅠㅜ슬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88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099
519787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76
519786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88
519785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78
519784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62
519783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79
519782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58
519781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97
519780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906
519779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212
519778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54
519777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400
519776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35
519775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6,002
519774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61
519773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72
519772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866
519771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52
519770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72
519769 서강준 매력을 몰랐는데요 9 서강준 2016/01/18 4,020
519768 가난한 아프리카인들은 왜 애를 낳나요? 25 babe 2016/01/18 10,605
519767 엄마가 애증의 대상이기는 하죠 4 ;;;;;;.. 2016/01/18 1,605
519766 아베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다" 10 샬랄라 2016/01/18 616
519765 갑자기 김치부침개가 미치게 먹고 싶어요 14 ㄱㄱ 2016/01/18 2,789
519764 이 추위에 소녀상 지키는 아이들은 5 추워요 2016/01/18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