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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꿀꿀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16-01-09 23:03:29

결혼안한 시누가 있어요

근처에 살구요

진짜 시어머니가 두분이네요

50대 시어머니 한분, 70대 시어머니 한분

괴롭네요

IP : 175.215.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16.1.9 11:44 PM (49.170.xxx.207)

    저랑 같네요.
    저희 시누 45살, 시어머니 60대 초반.
    시댁 근처에 시누 살아서 갈때마다 마주침.
    시누가 더더 시어머니 행세해요.
    히스테리 부리느라 만만한 저 앞에서 인상빡 쓰고 있고,
    제 말엔 무조건 토달고 트집 반박. 이래라 저래라.
    근데 대박은 친자식이 아니라는.. 호적에도 안 올렸는데
    더 그 집 사람 마냥 저를 잡네요.
    몇 번 강하고 제가 너무 괴로워 이제 마주쳐도 투명인간
    취급하니 남편통해 난리나고...
    아 암튼 그냥 시누보다 노처녀 시누는 몇 배로 더 어렵네요.

  • 2. 찌찌뽕
    '16.1.9 11:45 PM (49.170.xxx.207)

    강하고--당하고

  • 3.
    '16.1.10 3:36 AM (219.240.xxx.140)

    공감요. 50 대 시누셋 있는 집은 각각 다 시어머니 노릇하더라고요

  • 4.
    '16.1.10 12:25 PM (122.36.xxx.29)

    님스펙이 볼거없으니 그런집에 가는거임.

    그시누가 내여동생이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말못하죠

  • 5. ..
    '16.1.10 5:05 PM (76.93.xxx.195)

    동감이요.
    결혼 생활 해보지 않았으니 전혀 며느리입장 이해못하고 오직 시집입장만 생각하고 강요함.

  • 6. 아이고
    '16.1.10 6:16 PM (180.224.xxx.157)

    이혼한 늙은 시누이는 어떻고요...ㅜㅜ
    자기 시댁이 없으니 친정일에 팔걷어붙여 일 벌이고, 크게 일 만들고.
    며느리들이 아주 죽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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