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안한 시누가 있어요
근처에 살구요
진짜 시어머니가 두분이네요
50대 시어머니 한분, 70대 시어머니 한분
괴롭네요
결혼안한 시누가 있어요
근처에 살구요
진짜 시어머니가 두분이네요
50대 시어머니 한분, 70대 시어머니 한분
괴롭네요
저랑 같네요.
저희 시누 45살, 시어머니 60대 초반.
시댁 근처에 시누 살아서 갈때마다 마주침.
시누가 더더 시어머니 행세해요.
히스테리 부리느라 만만한 저 앞에서 인상빡 쓰고 있고,
제 말엔 무조건 토달고 트집 반박. 이래라 저래라.
근데 대박은 친자식이 아니라는.. 호적에도 안 올렸는데
더 그 집 사람 마냥 저를 잡네요.
몇 번 강하고 제가 너무 괴로워 이제 마주쳐도 투명인간
취급하니 남편통해 난리나고...
아 암튼 그냥 시누보다 노처녀 시누는 몇 배로 더 어렵네요.
강하고--당하고
공감요. 50 대 시누셋 있는 집은 각각 다 시어머니 노릇하더라고요
님스펙이 볼거없으니 그런집에 가는거임.
그시누가 내여동생이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말못하죠
동감이요.
결혼 생활 해보지 않았으니 전혀 며느리입장 이해못하고 오직 시집입장만 생각하고 강요함.
이혼한 늙은 시누이는 어떻고요...ㅜㅜ
자기 시댁이 없으니 친정일에 팔걷어붙여 일 벌이고, 크게 일 만들고.
며느리들이 아주 죽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