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산다 김용건 편

alone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6-01-09 22:12:49
나혼자산다 심심풀이용으로 가볍게 보곤
했는데,
특히나 이국주,육중완 외
김용건씨 편은 건성건성 보기 일쑤였어요.

헌데 어제 이계인씨 집에 옷이며 내복까지 바리바리
선물로 싸들고 찾아가서
이계인이 폭풍감동 받는데
은근 저두 짠~해 지더라는..
(다 설정이라면 할말 없지만요ㅜㅜ)

60넘은 연세에
옷입는 센스며,무엇보다 시기적절한 유머와 위트
가 뛰어난것 같아요.
안웃긴듯 웃기고 분위기를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센스 랄까ㅋ

한편
이계인은 혹시 이혼한건가요?
미혼인지?ㅜㅜ
남양주집에 혼자 살던데..
김용건과 밥 먹다 말구
급 눈시울 적시며 세수하고 나오는데
제가 다 찡하네요
IP : 223.33.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9 10: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92년에 결혼했다가 곧 이혼하고
    97년에 20년 연하와 재혼.

  • 2. ..
    '16.1.9 10: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했다가 곧 이혼하고
    97년에 10년 연하와 재혼.

  • 3. ..
    '16.1.9 10:17 PM (114.206.xxx.173)

    92년 결혼, 곧 이혼하고
    97년에 10년 연하와 재혼.

  • 4. 우유
    '16.1.9 10:18 PM (220.118.xxx.23)

    그간의 사정은 모르겠는데
    부인과 같이 사는 흔적은 안 보여요
    무슨 일이 있는지 그렇게 잘 우는 분이 아닐듯 싶은데....
    김용건씨가 이것 저것 챙겨간것 보면 무슨 사연이 있는듯
    필요한것 선물하니 아주 흐믓했어요

  • 5. 다를 댓글봤는데
    '16.1.9 10:44 PM (110.11.xxx.251) - 삭제된댓글

    부인과 자식분은 교육때문에? 서울에 계시고
    그집에서 이계인씨 혼자 지내신다고 하네요
    먼저간 선배들 얘기하며 우는 걸 보니 맘이 여린가봐요

  • 6. 다른 댓글봤는데
    '16.1.9 10:45 PM (110.11.xxx.251)

    부인과 자식분은 교육때문에? 서울에 계시고
    그집에서 이계인씨 혼자 지내신다고 하네요
    먼저간 선배들 얘기하며 우는 걸 보니 맘이 여린가봐요

  • 7.
    '16.1.10 8:48 AM (58.122.xxx.215)

    김용건씨 은근 유머있더라구요
    말 잘 들어보면 넘 웃겨요
    정도 있고 볼수록 괜찮은 사람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60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40
563859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95
563858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81
563857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68
563856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30
563855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35
563854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93
563853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28
563852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2
563851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66
563850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48
563849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64
563848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52
563847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810
563846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509
563845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87
563844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918
563843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560
563842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74
563841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612
563840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3 여름 2016/06/04 1,470
563839 단체 카톡 내용을 복원해보셨는지요? .. 2016/06/04 830
563838 실전이 약하다는 아이에게 무슨 말이 약이 될까요 2 ... 2016/06/04 933
563837 절교 당한 사람들은 당할만한 짓을 했다? 10 인생 2016/06/04 3,924
563836 직업을 바꾸려고 컴이라도 배우려는데 관심이안가요.. 4 미혼녀 2016/06/04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