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아는 분이 함께 가주시겠다고 해서 잘 다녀왔어요 오전 글 댓글에도 적었지만;; 아이들 직접 먹는 것은 못보고 전달만 하고 왔어요
편의점 왔다갔다 하느라 혹시 못 뵌 분 계실까 죄송스러운데 다음기회에 뵐 수 있겠죠... 이미 알게 모르게 다녀가신분들 앞으로 다녀오실 분들 진짜 고맙습니다 ~~
소녀상 옆을 지키는학생들 가장 필요한 것은 전기와 따뜻한 물이고 (변화가 보일 것 같다는 유지니맘님 댓글 봤어요 어서 해결되길~) 걱정되는 것은 벌금인 것 같더라고요ㅠㅠ 소환장 받은 학생들이 벌써 아홉이라는 주진우 기자님 페북글이 떠올랐어요 제 기억엔 일본 대사관 의견전달과정에서 연행된 학생들 그리고 기자회견 때 구호 외치고 신고된 1차 집회 인원보다 많고 등등의 이유인 것 같아요...뭐가 그런가요...
아침인데도 그늘이 져서 한시간 30분 정도 있다왔는데 넘 추웠어요 아이들 하루 빨리 그만둬도 될 수 있게 근본적인 해결 필요하겠죠!!! 그 사이 우리가 할 일 최대한 해요
어제 밤 핫팩들 넘 놀랍고 고맙더라고요^^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 줌인줌아웃에 유지니맘님께 쪽지 참고하시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아침 전달 후기여요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6-01-09 20:32:21
IP : 66.249.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섯
'16.1.9 8:37 PM (218.239.xxx.192)행동으로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 ..
'16.1.9 8:41 PM (14.32.xxx.50)정말 감사합니다
3. 소식 기다렸어요.
'16.1.9 9:00 PM (125.143.xxx.206)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4. 희..
'16.1.9 9:19 PM (112.158.xxx.36)수고 많으셨어요 따뜻하게 쉬세요.
5. 아이고
'16.1.9 9:25 PM (66.249.xxx.218)다들 한마음 한뜻인데요~~ 든든합니다 아이들도 힘내기를 바래요!
소녀상을 지켜요 페북에 인증 해줬더라고요 다른 사진 올리는 줄 알고 안심하고 냅킨에 밥, 불고기(반찬가게 표 아니고 직접 만들었어요~) 등 내용물 적고 눈에 띄는(그래야 챙겨서 먹을것 같아) 초록이 테이프 붙여놓았는데 우리 오고 나서 그 사진 다시 찍었나봐요~ 여러분 저희도 했어요~~
82 쿡에서 보내주신거라 올린다길래 극구 감히 사양했더니 82쿡 회원 두분이라 적어주었네요^^
전에 다른분 댓글에서 배운대로 핫팩을 아래위로 두니 보온도시락이 아니더라도 음식도 보온효과가 있더라고요 82는 정말 좋아요~~6. 11
'16.1.9 9:27 PM (183.96.xxx.241)저두 소식 기디렸어요 고생많으셨어요 푹 쉬세요 벌금부과로 이젠 학생들까지 위협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어휴....
7. 존경
'16.1.9 9:48 PM (182.212.xxx.4)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단어에요.
존경스럽습니다~
오늘 아들 데리고 가서 무한 감동하고 왔어요^^8. 꼭 봐주세요~
'16.1.10 3:28 PM (66.249.xxx.208)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04946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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