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드니 멜버른 동양인 폭행 많네요..어떤가요.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6-01-09 18:46:14
1.2년 남편이 (미국인) 호주에서 일하고 싶어하는데, 저도 5년 전 멜버른 시드니 1주일 여행이 전부지만 일상 겪어보고 싶구요.
여차하면 거기 아예 눌러 살 수도 있는 거구요. 멜버른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잖아요. 밴쿠버처럼 중국애들이 부동산이며 많이 흐려놨다고는 하지만..

근데 언론에 발표가 되서 그런지 한중일 등 묻지마 동양 폭행이 많네요.. 거기 베트남 2세들 갱도 사회 문제라면서요.
백인 우월로 유명했던 나라인데 여전히 자중하는 척 하는 분위기도 아닌가봐요? 사는 교민들의 얘기 좀 듣고 싶네요.현재 유럽 사는데 난민 문제로 불안하고 시끄럽고, 한국인 입장에서 영어권 이민 국가가 그나마(?) 낫겠다 싶기도해요.
IP : 84.144.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6.1.9 6:51 PM (183.99.xxx.96)

    백호주의로 유명한 나라인데 어련하겠어요?

  • 2. 딴얘기지만
    '16.1.9 6:54 PM (59.9.xxx.6)

    미국인 남편과 아무데서나 직장 구할수는 있대요 ?
    호주 친구가 있어서 들은 얘기가 있는데 유럽이 이민자 문제로 너무 힘들어하는 이즘 이미 2년전쯤에) 호주 정부가 이민정책 강화해서 굉장히 까다로워졌다고 했어요.
    호주는 살고 싶은 나라지만 어휴 ! 중국인들이 장난 아니게 많더라구요.
    저런 걸림돌 없다면 호주의 3번째 도시 perth 추천해요.

  • 3. ;;
    '16.1.9 7:19 PM (101.184.xxx.69)

    멜번엔 진짜 너무 심하게 중국인 많음. 쎄고 쌨음;;
    시드니는 좀 큰 도시니까 그렇다 쳐도..
    뭔가 부동산 가격도 웃기게 높고..물가도 비싸고..시스템을 잘 모르면 적응하기 어려움...

  • 4.
    '16.1.9 8:05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멜번 시드니에 중국사람 진짜 많긴 하고요, 저 하나의 예라서 일반화는 어렵지만 버스 타고 가는데 어떤 나이든 백인 남자가 저랑 남편 옆에서 욕을 중얼거리더라고요. 제가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한거 같은데 전 네이티브라;;;

    한번 겪은 일이지만 뉴욕이나 밴쿠버에 훨씬 오래 있었는데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그냥 호주하면 인종차별 조금 더 선입견이 생기긴 했어요.

  • 5. 인종차별은
    '16.1.9 8:27 PM (59.9.xxx.6)

    유럽, 특히 이탈리아가 심하구요, (이건 자기네들도 인정)
    호주는 별로요. 호주 친구와도 이 문제 깊게 얘길 나눴었는데 중국인 혹은 교양없는 한국인처럼 행동하면 어디서나 인종차별 받게 돼 있어요. 호주사람들 워낙 평온하고 저연환경 좋고 땅 덩어리 큰 나라라...순수하고 친절하고 평화주의자들이예요. 단지 다국적 국가라 별 별 이민자들이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962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55
568961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79
568960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오늘 2016/06/20 4,145
568959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모모 2016/06/20 4,538
568958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자연을 2016/06/20 3,902
568957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2016/06/20 1,565
568956 이틀 굶었다니 볼이 퀭한데 복구될까요.. 3 ㄷㄷ 2016/06/20 1,474
568955 제 동생이 계속 죽고싶다고 하는데요 6 Hh 2016/06/20 3,056
568954 고속터미널 꽃시장 잘아시는분 6 .. 2016/06/20 1,607
568953 착하고 지혜로운 아이 (사진) 8 000 2016/06/20 2,731
568952 연근을 샀는데 색이 갈색이에요 이거 상한건가요? 7 ,,, 2016/06/20 4,633
568951 꽃집 하시는 분 2 자린 2016/06/20 1,403
568950 공인중개사 1차만 지금부터 공부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3 공인 2016/06/20 1,953
568949 구두에 사이즈 안써있는데 사이즈 알아내는 법 있을까요? 1 dd 2016/06/20 600
568948 전자레인지 계란찜 신세계... 7 사랑79 2016/06/20 4,890
568947 어린이집 젖병이 바뀌어서 왔어요 8 어린이집 2016/06/20 1,645
568946 부산 센텀근처 숙소? 7 부산숙소 2016/06/20 1,234
568945 부산에 대상포진 전문병원~~(급) 3 대상포진 2016/06/20 5,813
568944 도넘는 불법 입시컨설팅.유령회사 만드세요.대학 합격 보장합니다... wjddml.. 2016/06/20 807
568943 바람핀 남편 그것도 적반하장에 9 인생이 먼지.. 2016/06/20 4,650
568942 라디오도 나오는 제노바 라는 거 사고싶은데 3 집에 손님와.. 2016/06/20 1,254
568941 메세나폴리스 어른 모시고갈 식당 2 Golden.. 2016/06/20 1,549
568940 자상한 선생님인 남편, 집에서는 악마였다. (기사) 6 000 2016/06/20 5,099
568939 드럼세제 통돌이에 써되나요? 4 아라비안자스.. 2016/06/20 3,134
568938 며느리는 시댁의 종인가? 29 2016/06/20 7,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