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막내가 대학 졸업하면 남편은 60 안되고 저도 55세 되네요
그쯤엔 전원생활 하거나 아니면 전국을 여행 하듯 돌변서 살고파요
노후에 철마다 해외여행 까지는 안되어도
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거든요
아이들 다 키워놓음 부부가 몇살 되는지 그리고 그땐
어떤 삶을 계획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막내가 대학 졸업하면 남편은 60 안되고 저도 55세 되네요
그쯤엔 전원생활 하거나 아니면 전국을 여행 하듯 돌변서 살고파요
노후에 철마다 해외여행 까지는 안되어도
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거든요
아이들 다 키워놓음 부부가 몇살 되는지 그리고 그땐
어떤 삶을 계획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흰 막내가 남자애라.. 군대갓다오고 대학졸업하면 대략 25살 보면되나요?
헉....저는 54살, 남편은 58살... 요즘 시대에는 비교적 젊은 편이겠네요. 저희는 결혼 일찍한편이라. 뭐할까요..저흰 전원생활은 싫고.... 별계획은 없네요. 지금과 비슷하게 살고 있을거 같아요. 운이 좋다면 남편이 직장생활 할수도 있겠구요. 훗날 나이를 봐도 54세면 그리 많지 않다 싶은 생각이 드는거 보니, 지금이 젊긴 젊은가봐요
저는 아이 하나인데 55세 되겠네요.
저는 아이 스물넘으면 별거하기로 남편과 이야기해놨어요.
서로 자유롭게 살기로... 둘 다 결혼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어서 혼자인 시간들이 너무 부족해서 힘들어요.
제 역할 열심히 하며 그 날만 기다립니다.
저는 저 남쪽에 집 얻어 혼자 살려고요.
제가 20대에 든 생각이 돈이 없을수록 결혼도 출산도 늦이 않아야 나중에 편할거란 생각으로 저질렀는데
20년 가까이 살아보니 잘했다 싶어요^^
아이하나 올해 대학갑니다.
마흔아홉이에요.
55, 남편은 56 되지만, 애들 다 키웠다고 한국 부모들 두 다리 뻗고 놀지 않아요.
특히 딸 가진 부모들은 딸의 애 봐주느라고 늙어요!!
우리막내 대학졸업할려면
저는 63이네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어요.
다니는 것도 아니고 60이 넘어도 하는 일이 있어야
젊게 살알 갈 수 있어요.
저는 60을 막 넘었는데 아직도 할 일이 태산입니다.
배워야 할 것이 아직도 많네요.
60이 넘어도 현역으로 살고 싶습니다.
다니는 것도 아니고 60이 넘어도 하는 일이 있어야
젊게 살아 갈 수 있어요.
저는 60을 막 넘었는데 아직도 할 일이 태산입니다.
배워야 할 것이 아직도 많네요.
60이 넘어도 현역으로 살고 싶습니다.
30대였을 때 저희 아이 초등.얘들 다 크면
여행 가고 놀러 다녀야지.얘들 빨리
크면 좋겠다! 했는데요...
지금 40대 후반..아이는 대학생..
여행이고 뭐고 귀찮아져요..
의욕이 사라지고 30대의 열정이 없어지더라구요...
뭐든지 슬슬 귀찮아지고 기력도 딸리고...
진정 30대엔 전혀 몰랐던 것들이예요.
그러니 지금도 여행 많이 즐기시고 또 얘들
컸을 때 즐기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젊을 때와 나이들었을 때의 그 기분이 달라요..
여행도 다 자식들이 안정된직업을 가진후에야 맘편히 ㅠㅠ
아이들다 대학갔는데 자유로히살진않아요
다만 아침부터 밥해주고 학원데려다주곤 하지않아서 그건편한데 돈이더들어가는듯하고
나도자유로히 여행다닐생각이었는데
별게 다 자랑이네
젊으면 자식 결혼할 때도 보태주려고 돈 더 벌 생각하고, 맞벌이 자녀 손주도 키워주고 더 일복이 터질 수도 있어요. 물리적 여력이 되니까 손 놓을 수가 없는 경향이 있거든요.
부모 역할은 끝이 없는지라 대학졸업한다고 완전히 자유로워질수 있을까요? 취업해서 자리잡고 결혼하고 손주생기고 .. 전 건강이 허락하는한 아이들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은 하는데 .. 저도 아이들 어릴
때 옆에 사시던 친정엄마한테 얘 맡기고 볼일보고 놀러도 다니고 그랬는데 뭐 부모한테 받은거 나중에 자식한테 다 돌려주어야할 빚이라는 생각하면서 당연히 도움받았거든요 여건이 허락되면 뭐든 해주고 싶어요 내리사랑이라고 하쟎아요
노후 대비가 확실하게 안정적으로 되어 있어야
전원생활, 여행도 가능하지요.
사업이나 자영업으로 아주 여유있게 벌어 놓은 분들 아니면
직장에서 다들 위태위태한 나이라서요.
애들 대학 등록금, 어학연수, 각종 취직용 스펙 학원비.... 그렇다고 뭐 취직만 시키면 다 끝나나요.
결혼 자금에 얼마라도 보태주지 못하면
얼마나 오랫동안 힘들게 집장만 해야 하는지 뻔히 아는걸요.
평균 수명이 지금도 85세는 되는데
최소한 90세 이상까지 생활비, 병원비 걱정이 없어야
쉬는것도 쉴 수 있을거 같네요.
그게 과연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몇 프로나 될런지요.
큰 애가 올해 대학가는데 47살 됐어요.
내년엔 작은 애가 대학가요.
올해 큰 애는 외국으로 가고
작은 애 계획대로라면 내년 가을에 작은 애도 외국으로 가요.
저랑 남편만 남지요.
전 애들 다 키웠으니 자그마하게 사업을 하려고 해요
여행은 큰 강아지가 6살이 되고 막내까지 줄줄이 다 무지개 다리 건너려면
10년은 잡혀있어야 해서
여행은 강아지들 다 보내고 가려구요.
그동안은 일 열심히 해서 노후자금 만들렵니다.
저도둘째 대학가면 55 남편58.
차갖고 동해안일주.해외여행.~.마일리지카드만 계속쓰면일년에5만은모으더라구요..
여기 얼마전 유럽40일다녀온분처럼요..
그리고 제주도이민도 고려하고있어요..ㅎ
올해 52세 이제 고등학교 갑니다
많이 늦었지만 좋아요
아이 하나라 부담없고 노후도 그럭저럭 부담없고
남편 정년까지 일하고
나는 용돈벌이 원할때까지 할수 있고요
노후엔 별반 달라지지 않을듯해요
단지 아이 대학가면 둘이 살게 새집으로 이사 가자했어요
새집가서 평생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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