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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임기간에 와이프 동의없는 질내사정... 못된거 아닌가요?

동의없이 조회수 : 13,386
작성일 : 2016-01-09 15:42:03
아기 하나 있고 나이 많고 몸 힘들어요.
거의 리스로 지내다가 졸라서 넘어갔는데
조심해야 한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의도적으로 그랬어요.

자긴 이 정도 터울이 좋을거 같다며...

너무 화가 나고 기가 막히는데 뭐가 문제냐며 그러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IP : 14.56.xxx.1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임을
    '16.1.9 3:43 PM (223.62.xxx.79)

    남자한테만 의존하는건 어리석은 겁니다

  • 2. ....
    '16.1.9 3:44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사후피임약도 있어요.

  • 3. gkq
    '16.1.9 3:45 P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완벽한 피임은 성관계를 안하는 거라
    누가 말하더만요.
    그만큼 피임이 한다고 하는데 실패할 수도
    있다는 말이겠죠.
    피임은 양쪽 모두 같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 4. ㅡㅡㅡㅡ
    '16.1.9 3:45 PM (216.40.xxx.149)

    진작에 피임약을 몰래 먹으셔야죠
    남편이 노리는거 진작에 아셨을거 아니에요
    아니라도 아이생각 없으면 혼자 피임하셔야지..
    가임기 질외사정 나이들수록 조절안돼 실패율 높아서 피임법으로 잘 치지도 못해요 실패율이 40 프로 넘어요
    일부러 콘돔에 구멍내는 넘도 허다해요

    물론 열받는거 이해하는데 얼른 사후피임약 사다 드세요 48 시간이내

  • 5. ㅡㅡㅡㅡ
    '16.1.9 3:47 PM (216.40.xxx.149)

    그리고 남자새* 들한테 뭘바래요
    걔넨 생각 자체가 이기적이라 여자 고생 안중에도 없어요

    산부인과 가서 미레나를 하던지 약을 사다 드시던지
    피임은 님이 하세요

  • 6. ..
    '16.1.9 3:47 PM (211.176.xxx.46)

    그런 게 소위 임신공격 아닌가요?
    비혼일 때도 그런 일 많이 겪는다고 하더군요.
    결혼이란 게 여자에게 3D 업종이니 남자들 간이 배 밖에 나오는 거죠.
    피임은 해야 하고 성관계는 해야겠으면 남자가 피임한다고해도 그걸 믿어도 여자는 기본값으로 피임을 해야 할 겁니다.
    양육비도 높이 책정되어야 그나마 임신공격 따위 덜 할 거구요.

  • 7. 99
    '16.1.9 3:47 PM (118.220.xxx.166)

    사후피임약 드시고
    피임은 원글님도방법많아요.
    안돼~라는 말이 피임법이진 않잖아요?
    남편이 동의안해도 원글님 내키지않음 혼자라도
    방법강구하세요

  • 8. ㅡㅡㅡ
    '16.1.9 3:49 PM (216.40.xxx.149)

    피임약 히루 한알이면 되니 꼭 드세요

    그리고 리스니 뭐니 해도 섹스 한방이면 다 소용없구요
    저아는 리스 친군 일년에 한번 해도 애가 네명이에요.
    가가 막히대요.

  • 9. 에효
    '16.1.9 3:57 PM (124.53.xxx.106) - 삭제된댓글

    심하게 수동적으로 사시네요.
    남편 탓할거 없어요.

  • 10. ㅡㅡㅡㅡ
    '16.1.9 4:05 PM (216.40.xxx.1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옛날애 피임약 개발전에야 님같은 억울한 경우가 동정이라도 받지요. 여성인권에서 노벨상 버금가는 발명이 피임약과 세탁기라고도 하잖아요. 나오기 전과 후의 여자 인생이 달라졌다고.
    피임약 나온지 벌써 백년이 넘어 갑니다. 굳이 뭐 남편동의니 알릴것도 없이 하루 한알 드세요. 어차피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님혼자니까 님이 선택권한 있어요. 남자야 걍 씨뿌리고 돈이나 좀 주면 땡인데 여잔 뒷감당이 어마어마하죠. 심지어 돈도 벌고 육아도 주체가 되야하는데.

  • 11. 리스에네명아이
    '16.1.9 4:06 PM (180.228.xxx.105)

    사실이라면 허걱입니다 ㅜㅜ

  • 12. ...
    '16.1.9 4:07 PM (14.33.xxx.45)

    질외사정을 피임법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콘돔도 루프도 가끔 피임 실패하기도 하던데요.
    그런점에서 남편탓만 할일은 아닌것같고요.

    둘째계획에 대한 입장차이가 있나보네요.
    대화로 먼저 상의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 13. 으이그
    '16.1.9 4:08 PM (211.202.xxx.25)

    진짜 무례

  • 14. ㅇㅇ
    '16.1.9 4:08 PM (110.70.xxx.236) - 삭제된댓글

    잘때 부랄킥 추천!

  • 15. ..
    '16.1.9 4:10 PM (182.216.xxx.240)

    둘째계획을 확실히 의논하세요..
    그리고 건강하게 임신되면 괜찮은데 아닐땐 유산되고 몸 축나요.. 엽산드시면서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나이들수록..

  • 16.
    '16.1.9 4:28 PM (116.125.xxx.180)

    이런글을 왜 올리죠?
    보기 민망하네요
    화나면 화나는거지
    화나는게 이상하냐고 묻는게 더 이상해요

  • 17. ㅇㅇㅇ
    '16.1.9 4:33 PM (211.237.xxx.105)

    아놔.. 왜 저렇게 아내에게 못되게 구는걸까요?
    사창가 여자보다 못한 취급
    진짜 인간도 아니네요.. 휴

  • 18. ..
    '16.1.9 4:42 PM (211.176.xxx.46)

    남자들 성매수할 때는 피임 철저히 하지 않나요?
    감 떨어진다고 안하나?
    근데 저런 것도 이혼 사유 삼을 수 있지 않나요?
    여자들이 저런 걸 칼 같이 이혼 사유 삼아야 안까불 것 같은데.

  • 19. 거시기는
    '16.1.9 5:12 PM (112.173.xxx.196)

    좋고 애는 낳기 싫다네
    거시기도 하지 말던가

  • 20. 미친놈
    '16.1.9 7:06 PM (178.190.xxx.113)

    남편으론 최악이네요. 강간범과 뭐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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