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여자끼리도 남자외모 따지는 여자 한심하게 보는거

흠..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16-01-09 15:26:44
같은 여자끼리도 남자볼때 외모 따지면 한심하게 보는서 있지 않나요?

저는 능력없어도 차라리 외모가 괜찮은 남자가 좋은데 이런 얘기하면 같은 여자끼리도 남자외모 따진다고 한심하게 보네요
IP : 203.226.xxx.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9 3:32 PM (211.176.xxx.46)

    님이 짜장면 좋아하는 걸 한심하게 보는 인간들하고는 상종하지 마세요.

  • 2. 그러려니
    '16.1.9 3:33 PM (112.223.xxx.42)

    기준이야 다 다르고
    다 갖추고 다 따지면 끄덕
    지도 별론데 다 따지면 뭥미 (남녀불문)

  • 3. 싱글이
    '16.1.9 3:41 PM (125.146.xxx.34)

    다 다른거지 뭔 상관인가요
    내가 좋으면 그만이죠

  • 4. ..
    '16.1.9 3:41 PM (211.176.xxx.46)

    밸런스상...

    여자는 '잘생긴 남자' 선호할 필요 있고
    남자는 '능력있는 여자' 선호할 필요 있고
    남자만 '잘생긴 여자' 너무 선호해왔고
    여자만 '능력있는 남자' 너무 선호해왔고
    이게 성 차별 고착화에 기여한 면 있고.
    판을 흩트러뜨릴 필요 있죠.
    여자는 화장 떡칠하고 남자는 화장 하나 안하고 설치고 뭔가 밸런스 붕괴 아닌가요?

  • 5.
    '16.1.9 3:44 PM (121.136.xxx.41)

    진짜 그러더라구요
    남자보는눈 없다며 ㅋ
    저 그래서 외보 본단 얘기 안합니다

  • 6. 맞아요.
    '16.1.9 4:0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철없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어요. 남이사....
    그래서 잘생겼는데 능력도 있는 남편감 골라서 KO시켜드림.
    물론 얼굴뜯어먹고 사는 거 아닌데, 내 기준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게 참 어이없더라구요.
    자기가 능력안돼서 얼굴까지 볼 깜냥이 안되어놓고 남한테 훈수두는 사람들 한심해요.

  • 7. 아니요.
    '16.1.9 4:05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젊을때는 남자 외모 안봤어요.
    성품. 학식. 도덕성을 많이 봤죠. 그런데.
    나이들어갈수록 외모 밖에 안보입니닷!
    왜냐면 제 외모가 시들어가니까요.
    누구든 결핍의 부분이 다르고 채워보겠다는데
    그게 왜 한심한건지.
    왜 평가를 받아야하는지 하는건지요. 남따위가.

  • 8. ..
    '16.1.9 4:06 PM (211.176.xxx.46)

    타인의 직업, 재산, 외모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 중에 어디에 방점을 찍고 교류를 하든 당사자 맘이죠.
    근데 '남자 보는 눈', '여자 보는 눈'이라는 게 정답이 있나요?
    위법행위 당하면 법대로 처리하면 되고 인간관계 해소하면 되는 거지.
    남자의 인성을 본다고 하면 ...착한 척 함.
    남자의 능력을 본다고 하면 ...직업 속임.
    남자의 재산을 보낟고 하면 ...재산 속임.
    인성, 직업, 재산은 인간관계의 기본 아닌가요? 대화의 밥상 위에 올릴 이유가 없지 싶은데.
    '어떤 친구가 좋다'라는 말 하고 사나요? 남자나 여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지 싶은데.
    이런 류의 이야기는 공통의 화제가 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난 짬뽕이 좋다, 난 짜장면이 좋다....뭐 어쩌라구. 이렇게 되지 않나요?

  • 9. 원글
    '16.1.9 4:08 PM (223.62.xxx.115)

    211.176님 여자들 모임 어디가서 남자외모 많이 본다해보세요. 위법행위 어쩌고가 아니라 엄청 한심하게 봐요.

  • 10. ㅡㅡㅡ
    '16.1.9 4:10 PM (216.40.xxx.149)

    아니요. 전 오히려 너무 인물 없거나 꽝인 남자랑 다니는 여자들보면 비위가 참좋나보다 이렇게 생각되던데.
    당연히 남자 외모 보죠! 덮어놓고 능력만 보는게 더 속물같구만

  • 11. ..
    '16.1.9 4:14 PM (211.176.xxx.46)

    남자가 남자들 모임 가서 여자 외모 많이 본다고 했을 때 남자들 반응은 어떨까요?
    여자들이 남자 외모 보는 거에 상당히 위축되어 있어서 그래요.
    여자가 남자 외모 안보면 뭘 본답니까?
    능력은 직원 뽑을 때 보는 거구요.
    남자들이 여자 외모 보는 건 본능이고 여자들이 남자 외모 보는 건 속물이고 이거 누가 정한거냐구요?
    님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

  • 12. ㅇㅇ
    '16.1.9 4:27 PM (115.86.xxx.114)

    사실 돈본다고 말해도 한심하게 보죠 뭐

  • 13. 그러면
    '16.1.9 4:57 PM (125.176.xxx.204)

    돈 보는건 한심하지 않나봐요? 뭐든지 하나에 치우쳐서 보는데 한심한거죠. 난 외모만 본다든지, 난 돈만 본다든지

  • 14. ....
    '16.1.9 4:59 PM (222.238.xxx.121)

    당연히 연애를 해도 경제적인 부분을 남자가 책임져주길 바라고
    하물며 결혼을 하면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게 자연스러운 심리다보니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가 성립이 되는거죠
    막상 자기 딸이 얼굴만 새파랗게 반반하고 돈도 없어서 찌질거리는 애 만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물론 현재는 능력있는 여자들도 많아졌지만 국내 정서라는게...
    여자에게는 경제적인 부분을 기대하긴 어렵죠
    세상사는게 공짜도 아니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는거구요
    댓글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 사시는분들 맞는지 의심이 되네요

  • 15. 싱글이
    '16.1.9 5:08 PM (125.146.xxx.34)

    얼굴만 새파랗게 반반하고 돈도 없어서 찌질거리는 애 만나면 ...이라니
    윗님 얼굴되는 사람은 왜 능력이 없다고 단정짓나요
    그냥 건실하게 자기 밥벌이하면서
    외모도 내가 보는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건데
    남초사이트에서야 외모가 자기 능력으로 어찌 할 수 없는거니
    능력을 여자들은 본다 남자외모 안본다고
    하루 수십번이고 자기 위로하듯 말하던데
    여자는 눈이 장식도 아니고..

  • 16. ...
    '16.1.9 5:25 PM (175.193.xxx.74)

    남자든 여자든
    외모 하나만 보는게 한심한거죠

    즉 자신과 소통이 되느냐, 서로 존중하느냐, 잘살아갈거 같은가 (책임감 등등), 문화적 취향
    이런거 하나 안맞는데
    외모 하나만 보는거가 좀 별로로 보이는거 같아요

    그치만 외모가 자기 취향이 아니면 안되는거는 맞아요.
    외모, 스타일, 취향 이런게 자기타입이 아니거나
    이성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 (꼭 외모 뿐 아니라 페로몬적인 것)
    그거는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즉 외모는 다들 보지만 그것만 보거나 집착하거나 하는게 별로

  • 17. ㅡㅡㅡㅡ
    '16.1.9 6:03 PM (175.223.xxx.28)

    딴말인데요 남자 많이 만나봤는데 얼굴만 잘생긴 남자 경우는 진짜 최악이더라고요 일단 나이먹고도 자기가 먹히는지 확인해보려는 노력을 많이 하더라구요 여자 많은 그룹에 가서 외모로 혹하게 할수있나 확인하고 거기서만 정체성을 찾고 자존감을 찾아요 리더 없는 구린그룹 내에서 꼬마대장 노릇하는것 즐겨요 능력위주로 재편되는 남자세계에서는 밟히니까 여자랑 특히 어린여자들 많이 모인 그룹 찾아다니고요 무지 잘생긴 그러나 능력은 꽝인 남자 몇명 사귀고 느낀 점인데...아 진짜 피곤하더군요 물론 능력도 있고 잘생기면 댜할나위 없습니다만.

  • 18. ????
    '16.1.9 6:09 PM (59.6.xxx.151)

    별게 다 한심하네요

  • 19. ㅇㅇ
    '16.1.9 6:39 PM (62.132.xxx.25)

    능력도 없는데 외모도 없는거 보단 낫죠

  • 20. ㅇㅇ
    '16.1.9 6:41 PM (62.132.xxx.25)

    근데 제 주변만 그런건진 몰겠는데 주변에 잘생긴남자치고 바른남자 잘 없더라구요, 반면에 이쁜데 성격도 좋은 여자들은 많구요. 어설프게 이쁘고 난척하는 여자들이 오히려 성격 별로인애들이 있고. 진짜 미인들은 자기가 이쁜걸 알아서 그런지 그런거 별로 신경도 안쓰고 오히려 착하던데

  • 21. ..
    '16.1.9 8:1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한심은.. 뭐래요??????
    대학 때부터 킹카들 만나왔고 제남친들 사진이나 얼굴 봐선지 전혀 그리 생각 안 함
    남자도 여자얼굴만 보면 욕 먹듯
    여자들 남자 달랑 얼굴만 안 봅니다
    얼굴 성격 능력 발란스 맞추져
    배우 만나겠다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못 생긴 남자들이 여기와서 열폭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45 아이들..굿다이노vs어린왕자 중에 뭘 볼까요 49 ㅇㅇ 2016/01/09 686
516244 상추랑 쑥갓넣어서 무치는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좀 알려주세요. 1 동글이 2016/01/09 1,237
516243 배가 우루릉꽝꽝 하는 증상이 무서워요 2 .. . 2016/01/09 759
516242 주변 부부들 보면 확실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을 .. 6 같아요. 2016/01/09 3,042
516241 새엄마인 시어머니 왜이러나.. 7 헤이즐럿 2016/01/09 3,175
516240 인간은 혼자 살게 되어 있는 동물 2. 13 가을소나타 2016/01/09 2,412
516239 커튼길이 딱맞게 하세요? 질질끌리게 하세요? 7 . . 2016/01/09 4,434
516238 부서 상사가 한명 있는데...도움이 안되요 어찌 해야 될지.. .... 2016/01/09 348
516237 아이들 아침 전달 후기여요 7 ... 2016/01/09 1,505
516236 세월호6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5 bluebe.. 2016/01/09 314
516235 선우네 택이네로 집 합친 거 아니었나요? 덕선이 그 집으로 이사.. 궁금 2016/01/09 1,067
516234 둘쨰가 저녁하는데 잠들어 아직 안깨는데... 2 000 2016/01/09 737
516233 오늘밤 10시 채널CGV에서 이미테이션게임 해요 9 .. 2016/01/09 1,284
516232 도시락을 싸야하는데요 8 아홉 2016/01/09 1,416
516231 매월 정기금액 적금을 가입하고 몇달만 넣고 안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2016/01/09 1,017
516230 오십중반에 건강상태가 충격이네요 5 아줌마요 2016/01/09 4,549
516229 장나라 류시원 주연의 웨딩 이라는 드라마 아세요? 2 .. 2016/01/09 1,670
516228 오늘 11시5분에 ebs에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방영한대요 16 11시5분 2016/01/09 1,963
516227 롱니트 가디건 코디 알려주세요 1 오랫만에옷샀.. 2016/01/09 1,377
516226 김건모 노래중에 제일 인기많았던 노래는 어떤곡일까요? 7 궁금 2016/01/09 1,389
516225 소형 아파트 월세 컨설팅 해주는데 있을까요? 도움 절실해요. 3 카더라 2016/01/09 1,712
516224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닭고기 먹어도 될까요? 4 아꿉 2016/01/09 3,356
516223 응답하라 시리즈 ost CD는 없나요? 2 ... 2016/01/09 579
516222 응답 시리즈의 마이너 리거들만 좋아요^^ 2 하하 2016/01/09 1,182
516221 아--전세 만기 두달 전인데 아직 갱신 얘기 없을 때.. 7 세입자 2016/01/0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