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두남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ㅎㅎ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6-01-09 13:35:10

저를 거의 동시에 사로잡은 두남자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한명은 영화 베를린보다가

하정우에게 푹빠져서..

속정 깊은 북한 남자,,,

자기 여자를 목숨처럼 딸처럼 지켜주는 모습...

남자다움에 완전..


근데 최근 우연히 영드 셜록을 본드

베네에게 빠졌습니다.


이사람은 잘생긴건 아닌데

옆에서 뭔가를 사색하는 느낌..고뇌하는 느낌..

인생의 무게감..신비로운 깊은눈..

천재적인 두뇌..



어찌하면 좋을지..

좀 젊을때 나타나지..

내나이 40넘어서 아짐때 나타나서

중년의 고뇌를 맛보게 하다니....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ㅜㅜ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찌찌뽕
    '16.1.9 1:36 PM (118.36.xxx.89)

    님도 저처럼 머리 큰 남자 좋아하시는구낭 ㅠ

  • 2. 그니까요
    '16.1.9 1:47 PM (183.96.xxx.10)

    남자 얼굴작고 허여멀건하니 마르고 그건 아니죠, ㅎㅎㅎ
    몸도 두툼하고 두상도 둥글고 크고 목소리도 남자다워야함. 발 커도 됨. ㅎ

  • 3. 윗님
    '16.1.9 1:47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6.1.9 1:49 PM (39.118.xxx.183)

    하정우랑 동거하면서 베네랑 연애하세요ㅋ

  • 5. 전 하정우는
    '16.1.9 1:51 PM (115.140.xxx.180)

    별로라 패스하고 베네딕트컴퍼배치한테 또 빠졌어요
    잘생긴건 아닌데 영민하고 묘한 분위기에~ 정말 멋져요

  • 6. 나 46
    '16.1.9 1:52 PM (118.220.xxx.166)

    정환이에게 요즘 빠져산다우

  • 7. ㅇㅇ
    '16.1.9 1:58 PM (223.62.xxx.47)

    전 5년째 비스트 양요섭 요. 남자 말고 아들같아서.....
    첨 티비 볼때 불명에 나와서 엄마를 부르는데 나를 위해 불러주는것 같아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빠져서 사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35 돈주는거 신경 안쓰는 상사 어떤가요? 4 악의는 없고.. 2016/01/17 913
519434 썸타던 남자를 계속 만나게 되는데 왜이럴까요? 1 dd 2016/01/17 1,195
519433 며칠전부터 헛기침 나오고 목에 누런 가래 있고 5 질문 2016/01/17 2,469
519432 조부모상에 유급휴가 며칠 나오나요? 3 궁금 2016/01/17 2,516
519431 드디어 새누리 피터지는전쟁 서막이 열리다.. 3 .. 2016/01/17 1,402
519430 개정팔 속마음 번역사전(잼나요) 14 ㅎㅎ 2016/01/17 5,304
519429 한양대랑 강남가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4 전세 2억 2016/01/17 1,338
519428 결혼후 애 생긴 상태에서 세후월4~500수입이면요 4 ㄴㅇㄱ 2016/01/17 2,462
519427 외동이면 사회성 별로고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고 그런가요? 22 ........ 2016/01/17 5,210
519426 근데 해강이는 왜 하필 아귀찜을 골랐을까요? 궁금 2016/01/17 1,213
519425 콜레스테롤 잴때마다 병원 가야 하나요? ㄱㄱ 2016/01/17 525
519424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Hj 2016/01/17 6,682
519423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한파 2016/01/17 513
519422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바꾸고싶어요.. 2016/01/17 1,452
519421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현성맘 2016/01/17 1,169
519420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양평에서 2016/01/17 4,429
519419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성적소수 2016/01/17 11,309
519418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2016/01/17 5,589
519417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내일 아침 2016/01/17 1,883
519416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661
519415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363
519414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그림속 2016/01/17 2,096
519413 간호사 조무사 병원에서 일하면 다치거나 병걸리는 경우 많나요? 3 VDSV 2016/01/17 1,782
519412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7 411
519411 화장이 내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쁠까요? 2 .... 2016/01/1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