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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두남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ㅎㅎ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6-01-09 13:35:10

저를 거의 동시에 사로잡은 두남자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한명은 영화 베를린보다가

하정우에게 푹빠져서..

속정 깊은 북한 남자,,,

자기 여자를 목숨처럼 딸처럼 지켜주는 모습...

남자다움에 완전..


근데 최근 우연히 영드 셜록을 본드

베네에게 빠졌습니다.


이사람은 잘생긴건 아닌데

옆에서 뭔가를 사색하는 느낌..고뇌하는 느낌..

인생의 무게감..신비로운 깊은눈..

천재적인 두뇌..



어찌하면 좋을지..

좀 젊을때 나타나지..

내나이 40넘어서 아짐때 나타나서

중년의 고뇌를 맛보게 하다니....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ㅜㅜ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찌찌뽕
    '16.1.9 1:36 PM (118.36.xxx.89)

    님도 저처럼 머리 큰 남자 좋아하시는구낭 ㅠ

  • 2. 그니까요
    '16.1.9 1:47 PM (183.96.xxx.10)

    남자 얼굴작고 허여멀건하니 마르고 그건 아니죠, ㅎㅎㅎ
    몸도 두툼하고 두상도 둥글고 크고 목소리도 남자다워야함. 발 커도 됨. ㅎ

  • 3. 윗님
    '16.1.9 1:47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6.1.9 1:49 PM (39.118.xxx.183)

    하정우랑 동거하면서 베네랑 연애하세요ㅋ

  • 5. 전 하정우는
    '16.1.9 1:51 PM (115.140.xxx.180)

    별로라 패스하고 베네딕트컴퍼배치한테 또 빠졌어요
    잘생긴건 아닌데 영민하고 묘한 분위기에~ 정말 멋져요

  • 6. 나 46
    '16.1.9 1:52 PM (118.220.xxx.166)

    정환이에게 요즘 빠져산다우

  • 7. ㅇㅇ
    '16.1.9 1:58 PM (223.62.xxx.47)

    전 5년째 비스트 양요섭 요. 남자 말고 아들같아서.....
    첨 티비 볼때 불명에 나와서 엄마를 부르는데 나를 위해 불러주는것 같아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빠져서 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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