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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주 있는 분들

....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6-01-09 13:09:50
자신있는 일을 쓰신 걸 보니..

저도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또 읽는 것은 더 좋아합니다. 여기 저기 글을 많이 쓰고, 직업의 일부도 글로 의사소통하는 것이에요. 도서관 카트에 늘 읽을 책 목록이 가득해요. 

여기 게시판에 글 쓰시는 분들 중에 정말 글 잘 쓰시는 분들이 있어요. 대개 제목이 자극적이거나 길면 클릭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글 중에 숨어있는 좋은 글들이 있지요. 얼마 전에 오래 기르던 반려동물을 잃고 쓰신 글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글은 국어교과서에 실려도 될텔데 싶었어요.

가끔 그런 글을 읽는 재미로 여기 게시판을 떠나지 못합니다. 


IP : 147.46.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9 1:19 PM (182.18.xxx.55) - 삭제된댓글

    혹시 반려 동물 잃고 쓰셨다는 글,
    제목이나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검색으로는 잘 찾아지지가 않네요..
    부탁드립니다.

  • 2. gg
    '16.1.9 1:34 PM (14.40.xxx.157)

    맞아요,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고, 읽고나서는 여운이 남은
    그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저도 그런 글 때문에 여기를 떠날수도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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