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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덕선이네 밥상은 무슨 폐백상같아요. 왜그렇게 쌓아놓는지..

ㅋㅋ 조회수 : 7,468
작성일 : 2016-01-09 12:59:35

폐백상?

아니면 왜 환갑잔치, 칠순잔치 할때 상 앞에 올려놓는 음식들 있죠.

거의 그 수준으로 쌓아놓던데,,

꼬막, 소세지, 계란, 등등.

뭐 먹음직 스럽게 보이긴 한다만..

그건 무슨 컨셉인데 늘 그렇게 쌓아놓을까요?

실제 그 시대는 그렇게 놓고 먹는 집이 있었어요??

IP : 125.187.xxx.2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9 1:01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손이 크면 그래요. 저희집이 그랬어요. 먹성들도 좋아서 그렇게 만들어 주셔도 다 먹었어요 ㅎㅎ

  • 2. 첨이쥬
    '16.1.9 1:01 PM (114.200.xxx.65)

    응답시리즈 첨 봤죠??
    그 엄마 스타일이잖아..응답 처음부터 쭉~~

  • 3. ...
    '16.1.9 1:03 PM (220.75.xxx.29)

    상은 좁고 음식은 많이 놔야겠고 ㅋㅋ
    이일화 아줌마가 예전에 부침개로 탑 쌓은 거 못 보셨나봐요.

  • 4. ..
    '16.1.9 1:07 PM (119.64.xxx.60)

    전 시리즈 보셨어야 되는데...ㅋ
    손 큰 일화아줌마..

  • 5. ㅎㅎ
    '16.1.9 1:09 PM (59.1.xxx.90)

    꼬막을 쌓은 실력(?)을 보고 놀랐어요.

    중간부터 보기 시작한 저는
    놀랍더군요.
    계란후라이를 처음엔 뭔가 하고 자세히 봄

    열명의 식구가 있는 집 처럼...
    많이 하는 스타일인가 봐요.
    이웃에 나눌때도 푸짐푸짐.

  • 6. ...
    '16.1.9 1:09 PM (116.33.xxx.29)

    응사때 보면 ㅋㅋ

  • 7. ㅎㅎ
    '16.1.9 1:10 PM (61.72.xxx.220)

    잡채 만든 거 못 보셨군요.
    한 대야 만들어서 먹어요.
    손이 무척 크답니다
    꼬막 볼 때마다 정말 먹고싶은데 귀찮아서 못 해요

  • 8. ..
    '16.1.9 1:12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응칠부터에 축구보면서 치킨이랑 같이 먹겠다고 사라다를 빨간고무다라 한가득하고 그랬었어요 김밥도 백줄씩 싸고 ㅋㅋ

  • 9. ..
    '16.1.9 1:12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응칠부터 축구보면서 치킨이랑 같이 먹겠다고 사라다를 빨간고무다라 한가득하고 그랬었어요 김밥도 백줄씩 싸고 ㅋㅋ

  • 10. 한마디
    '16.1.9 1:14 PM (118.220.xxx.166)

    응팔에선 손이 많이 작아졌던데...

  • 11. 이런
    '16.1.9 1:14 PM (125.187.xxx.204)

    전 시리즈 안본 티가 이렇게 나는군요.
    제가 응팔을 처음 봐서.
    너무 희한한 광경이었거든요~ㅎㅎ

  • 12. ㅇㅇ
    '16.1.9 1:17 PM (121.173.xxx.195)

    원래 손이 엄청 큰데 그 이유가 애들이 눈치보면서
    밥 제대로 못먹을까봐 일부러 잔뜩 해놓던게 이젠
    버릇이 된듯 해요. 응칠때는 친구 아들들 위해서,
    응사는 하숙집이었으니까. 이젠 일화 아줌니 전통이죠.

  • 13.
    '16.1.9 1:23 PM (211.108.xxx.139)

    성동일이 보증서서 쫄딱망해서 달걀후라이도
    못해줬는데 보증서준 친구가 빛다갚아줘서
    월급제대로 받아서
    그동안 못먹은설움을 음식으로 푸는중

  • 14.
    '16.1.9 1:28 PM (223.62.xxx.238)

    보증서준 친구가 빚 다갚아줘서
    이제 월급제대로 받아서
    그동안 못먹은설움을 음식으로 푸는중222222

    저도 이렇게 이해했어요

  • 15. 원래
    '16.1.9 1:29 PM (115.143.xxx.186)

    이일화 아줌니가 손이 큰걸로 유명해요
    저희는 요즘 저 아줌마가 손이 많이 작아졌네 했는걸요

  • 16. 배고파
    '16.1.9 1:34 PM (108.28.xxx.145)

    볼때마다 먹고 싶더라고요. 쩝.

  • 17.
    '16.1.9 1:50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응칠 때 수백 개의 메추리알도..
    먹음직스러위 보여 숟가락 얻고 싶은

  • 18. ㅇㅇ
    '16.1.9 2:44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응칠부터 일화엄마 캐릭터예요
    김밥싸는거 보고 성동일이 어디 납품하냐고 할 만큼 ㅋㅋ
    응팔땐 형편이 안좋아 못하다 빚갚으니 또 시작 ㅋ

  • 19. ㅈㅇ
    '16.1.9 2:56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어제 분홍소세지 쌓아놓은 거 보고 빵 터졌네요 먹고 싶었어요 ㅋㅋㅋ 아이 셋 키우는 손 큰 엄마로 이해했어요

  • 20. ...
    '16.1.9 3:00 PM (183.101.xxx.235)

    응칠때 사라다 고무다라이에 한가득.ㅋㅋ
    요즘 가세가 기울어 예전만 못하던데요.

  • 21. 그럼
    '16.1.9 7:1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꼬막이 최고였는데 ㅎㅎ 진짜 어떻게 쌓았을까싶을만큼 웃겼어요

  • 22. 근데
    '16.1.10 10:26 AM (182.221.xxx.31)

    꼭..동네에 저런분들 계셨지요~^^
    울 시엄니도 그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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