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도범으로 몰렸다던 도우미 후기글입니다

사과 조회수 : 19,116
작성일 : 2016-01-09 12:49:52

제가 폐렴이 심해져서 입원치료를 받고 어제 퇴원했어요

과로한데다가 절도범으로 몰린 충격도 컸던가 봅니다

그 날 글 올리고 새댁에게 문자를 했어요

82쿡 가르켜 주며 억울한 내 사연 글 올렸으니 한 번 보라고..

그 날 밤 늦게 문자가 왔더군요

이모님..

불미스러운 일로 속상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반지의 금액을 떠나서 너무나도 의미있는 물건이라 꼭 찾고 싶어서

업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전화한 거구요 업체의 반응에 속상해서

경찰얘기가 나온거지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모님 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하실지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행동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 분명 그곳에 두었던 물건이 없어져서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한 마음 조금은 헤아려 주시기를 바래요


결국 반지도 찾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의 질책에 저도 많이 힘이 드네요

작성하닌 글, 댓글들 계속 보게 되고 저에게도 많은 상처가 됩니다

건강 빨리 회복하시고 두 자녀분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보내왔더군요

제가 전날 보낸 문자에는 답이 없었는데..

82에 댓글들 보고 사과문자 보내는 거 보니 많은 의견들에 본인의 잘못을 깨달은 듯 했어요


사과한 거 고마왔습니다

그런데 분명 반지를 두었던 곳에서  없어졌다는 말이 걸리더군요

두었다던 거실 테이블에 반지는 애초에 없었구요

저는 그 집 청소하면서 어디에서도 반지를 본 적이 없었거든요.

청소하며 장농이나 화장대 서랍속은 열어 보지 않았구요.

그리고 제가 반지를 본 적도 없는데.. 업체에 무슨 도움을 요청한다는 건지..

.

아마 업체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일해 온 경력을 잘 알기에 저를 두둔했고

차분히 잘 찾아보라고 권유한 거 같아요 

그래서 새댁이 발끈해서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했던가 봅니다


저는 소중한 예물 잃어버려

속상한 심정 충분히 이해된다. 

반지를 테이블에 두었다는 데 그건 누구의 생각인지..

남편분이나 새댁이 확신하는 거냐고..

분명 그 날 갔을때 테이블위에는 연필꽂이 외엔 없었다.


날 의심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함부로 사람 도둑으로 단정하면 안되는 거다

많은 댓글들이 한결같은 데는 이유가 있는 거다.

반지 꼭 찾게 되길 바란다고... 보냈어요

  

일주일이 지났는데..반지를 찾았나 저도 한번씩 마음이 쓰입니다.

반지를 찾아야 그쪽에서도 저에 대한 의혹이  완전히 풀리게 될 테니까요.

한편 새댁에게  82글 보게 한 게, 

너무 충격을 준 건 아니였나 싶어서 걱정도 되구요...

아무튼 반지를 분실한 게 아니길...집 어디에서든 찾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IP : 183.96.xxx.65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6.1.9 12:53 PM (121.88.xxx.93)

    님 원글읽었었는데 마무리 잘된것 같아 다행이에요
    새댁에게 충격줬다 생각하실필요없어요
    님도 얼마나 맘이 상하셨어요 다독다독 해드리고 싶어요

  • 2. 겨울
    '16.1.9 12:57 PM (221.167.xxx.125)

    확 귀사대기를 후려치지 그랬어요 하여간 없이살면 이리저리 서럽네요

  • 3. ㅇㅇ
    '16.1.9 12:59 PM (180.182.xxx.160)

    무고죄로고소하세요 싸가지없는*

  • 4. 잃어버린 반지
    '16.1.9 12:59 PM (73.211.xxx.42)

    어딘가 엉뚱한데서 나오더라고요. 원글님은 할만큼 했으니 다 잊어버리고 털어버리세요.

  • 5. ...
    '16.1.9 1:08 PM (211.36.xxx.109)

    원글님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은 분이세요
    훌훌털고 건강회복하세요

  • 6. 설령 반지 찾아도
    '16.1.9 1:17 PM (118.36.xxx.89)

    원글님께 찾았단 말을 새댁은 못할 듯.

  • 7. ..
    '16.1.9 1:18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소중한 물건은 본인이 관리를 잘 해야죠
    엉뚱한 사람 잡으면 안되는거지요
    그 새댁이 82 보고 받은 충격보다 원글님이 무고하게 누명쓴게 백 배 더 심합니다 마음쓰지 마세요

  • 8. 에휴.
    '16.1.9 1:18 PM (182.230.xxx.159)

    어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귀한 물건 아무대나 놓고 기억 못하면서 남 의심하는거 웃긴 일이예요.
    누굴 탓해요. 아무대다 놓은 자기 탓이지.
    아무대나 놓았다는 것은 거기에 두었는지 기억력도 완전치 못할 뿐 아니라
    그게 쓰레기에 섞여 갔을지, 떨어져 어디 굴러갔을지 어찌 압니까?
    암튼 새댁도 많이 배웠겠죠.
    원글님도 어여 건강회복하세요!

  • 9. ㅇㅇ
    '16.1.9 1:22 PM (121.173.xxx.195)

    반지를 찾더라도 원글님껜 얘기 안할걸요.
    그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니까.
    그냥 끝까지 안 나왔다 우기면 당당할 수 있잖아요.
    자기 양심엔 찔리겠지만요.
    어쨌든 그 집구석에 있다면 언젠가 나오겠죠.
    물건이 안 나오면 조용히 "아, 이거 새로 사야겠다!"라고
    말하면 지가 어디선가 스윽 나온다던데 "아, 잃어버린
    결혼반지 때문에 다시 결혼해야겠다." 뭐 이러면 그 반지가
    어디선가 스윽 기어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두번 결혼은 농담이고, 암튼 그렇다구요.
    원글님 몸 잘 추스리기 바랍니다.

  • 10.
    '16.1.9 1:28 PM (211.108.xxx.139)

    얘기 잘되서 다행이네요
    빨리쾌차하세요

  • 11. ..
    '16.1.9 1:43 PM (223.62.xxx.115)

    저도 잃어버린적 있었는데 안물어봤어요 증거도 없이 괜한 사람 의심하는건 아닌거같애서‥
    원글님 충분히 기분 나빠 할 상황이고 그 여자는 생각이 짧네요
    속상해봐야 나만손해에요 마음푸세요

  • 12. 왜 여기글 보라 했는지요?
    '16.1.9 1:49 PM (175.223.xxx.86)

    내 얘기를 수많은 불특정인이 보는 곳에 올려서 씹히고 욕먹고 짓밟힌 현장을 본인보고 직접보라고 했다구요? 이전글보면서 새댁 일처리가 미숙하다고 원글님 안쓰럽던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 13. ㅡㅡㅡㅡ
    '16.1.9 1:56 PM (211.36.xxx.66)

    새댁네에서 댓글 단듯.

  • 14. ///
    '16.1.9 2:00 PM (1.229.xxx.205)

    익명댓글 가득한 글 주소 보냈다는거에 확 깨네요.
    이젠 진심으로 새댁에게 소중한 반지라 찾길 바란다는 마음도 아닌걸로 보여요.

  • 15. ...
    '16.1.9 2:00 PM (182.215.xxx.17)

    퇴원하셨다니 그래도 며칠 몸조리 하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빌어요

  • 16. 익게에 올린
    '16.1.9 2:09 PM (223.62.xxx.170)

    글은 그냥 위로받고 마는거지 그걸 당사자한테 읽으라고 했다구요? 막장 사이코 아닌다음에야 대부분 원글편 들지요. 게다가 여긴 여자, 약자, 억울한 쪽 편이니까요. 경솔했다 싶어요. 그 새댁한테 욕해주고싶은거 순진한 82님들 댓글 통해 한거네요. 원글님 약간 밉상이예요.

  • 17. 시크릿
    '16.1.9 2:10 PM (119.70.xxx.204)

    이번에 느낀게있으니 앞으론 같은실수안하겠죠
    세상살면서 배우는거죠뭐

  • 18. 정말
    '16.1.9 2:12 PM (211.215.xxx.5)

    나쁜 경운..
    거기 놓았다는 사람이 거짓말 한거죠.
    남편?이라고 했나요?
    어디 팔아먹고 도우미 뒤집어 씌우는지도..

  • 19. ???
    '16.1.9 2:15 PM (211.36.xxx.125)

    걱정되요 이제와서...?

  • 20. 억울하면
    '16.1.9 2:22 PM (211.36.xxx.66)

    익명에 호소할 수도 있죠.

    뭐가 문제인가요?

    자기틀에 박혀 남 의심하고 미워하는 것 보다 훨 낫네요.

    잘 하셨어요.

    그 반지 꼭 찾았으먼 좋겠네요.

  • 21. 그래도 다행이네요
    '16.1.9 2:25 PM (110.70.xxx.32)

    몸 어서 회복 되시길바랍니다
    새댁도 반지 찾으시길 바라구요...

  • 22. 아...
    '16.1.9 2:35 PM (183.96.xxx.65)

    제 글에 댓글달아주신 분들 욕설이나 비방 댓글단 분은 없었어요
    저는 새댁이 객관적인 제 3자들의 의견을 알기를 원했고,
    자신의 경솔함을 깨닫기를 바랬어요
    아마82 보지 않았다면..아마 저에게 사과문자 안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사과문자받고나서 억울함이 풀리긴 했지만..
    새댁이 질책에 힘들다고 하니 저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겁니다
    끝까지 반지를 두었노라고 주장하니 저에게 대한 의혹이
    다 사라지지 않은 것도 있는 것도 같아 반지를 찾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거구요

  • 23.
    '16.1.9 2:41 PM (61.72.xxx.220)

    원글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이해라는 게 누가 글을 올렸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반지 잃어버린 사람이 글 올렸으면 원글님 글에 달린 댓글과는 다른 내용의 댓글도 올라 왔을 수가 있었다는 겁니다.
    객관적인 제 3자의 입장도 달라질 수 있는 거죠.
    물론 증거도 없는데 왜 의심하느냐는 댓글도 많이 올라왔겠지만요

  • 24. 어휴
    '16.1.9 2:42 PM (119.69.xxx.226)

    여기 쓴 글 보여준 게 뭐 어때서요? 억울한 마음 어떻게 그 새댁에게 표현할 수 있는데요? 경찰 운운하고 82 보기 전까지는 대답도 안하던 여자가 이거보고 문자줬다는데 그게 정상인 여자는 아닐 듯 싶은데요? 사람이 직접적으로 오해받고 도둑으로 몰려 억울한 게 더 스트레스가 될지 익명으로 인터넷에 제3자가 질책한게 스트레스가 되는 건지 위의 몇 분들은 판단이 안 되시나요? 전 원글님 잘 하셨다고 봅니다 내 억울함이 먼저지 저 새댁의 안위따위는 집어치우세요

  • 25. 그리고
    '16.1.9 2:46 PM (183.96.xxx.65)

    제가 쓴 글이 사실 그대로니까 새댁에게도
    읽어보라고 할 수 있었던 겁니다.
    댓글들에 저도 많은 위로가 되었지만...
    당사자에게서 사과받아야 제 억울함이 풀어질 거 같았어요
    위의 댓글처럼
    순진한82님 댓글 이용해 새댁에게 욕하고 싶은 거
    대신한 건 아닙니다.

  • 26. 어머머
    '16.1.9 3:18 PM (1.241.xxx.222)

    댓글이용해 새댁한테 하고싶은 말을 대신하면 어떠나요?

  • 27. 반지 나오길 바랄게요
    '16.1.9 3:19 PM (211.36.xxx.84)

    에효...
    여러 사람 속썩이는 반지

    그 새댁도 답문자보니
    반지 나오면 미안해할것 같은데요

    그걸 원글님에게 말해주고 사과하느냐...안하느냐
    그건...음 사람속은 모르는거고요

    반지야 나오너라!!

  • 28.
    '16.1.9 3:28 PM (211.215.xxx.5)

    사실이라 괜찮은 게 아니구요.
    아무리 익명이라도
    당사자 간의 일을 아무나 볼 수 있는 인터넷에 상세히 쓰고
    거기서 지탄받는 입장인 것을 본인에게 보라고 한 건
    잔인한 일이에요. .
    원글님..
    억울하면 대면해서 말하거나
    차라리 본인 심정을 편지를 써서 전달하시지 그랬어요.
    뭐라 말씀하셔도
    원글님은 편드는 다수를 만들어 공격하신 겁니다.
    솔직히 원글님
    조금 영악해보이네요

    지난번 글에 문자도 보내셨다면서요..

    사과받는 게 중요한 건 알겠는데.
    그럴 정도로 억울하신 건 알겠는데
    좀 성급하고 잔인하네요..

    아무리 익명이라 하지만
    자기를 탓하는 거 다 느껴지고
    젊은 새댁이 엉겁결에 큰 실수를 한 것 같은데
    거기에다
    인터넷 악플 보여준 거나 똑 같아요.

    저 같으면 부들부들 떨었을 텐데..
    그렇게 답장이 왔다니
    그래도 새댁이 마음 썼네요..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원글님 참 치밀하시네요..

  • 29. ㅎㅎ호
    '16.1.9 3:39 PM (119.66.xxx.93)

    갑자기 제가 밟고 선 땅과 받치고 살았던 하늘이
    뒤바뀐 느낌

    댓글 읽어보라고 한 것이 뭐가 잘못된거죠?
    익게에 올린 글은 무조건 올리는 사람 편들면서
    상대방 물어뜯는거였나요?
    악플 읽는 사람이 힘들면 범인으로 몰려
    신고 당할 사람 된 것은요?

  • 30. 어쩜
    '16.1.9 3:52 PM (211.207.xxx.160)

    찾았을수도 있어요.전 정수기 코디 오신날 코디분은 주방에계시고 전 화장실 청소하느라 화장실 맞은편방에 방문열자마자 옆에 있는 서랍에 목걸이 귀걸이 팔찌를 올려놓고 방문살짝열어놨는데 코디가시고 귀걸이가 한짝없어진거에요.집에는 3살짜리 아들만 있었고 탁자가 높아서 손도 안닿는 위치였는데도요. 그럴분이 아닌데하면서도 생리때 되면 도벽생길수도 있다고 남들이 그러길래 그냥 잊기로 했죠.근데 3년만에 이사가느라 물건 정리한다고 붙박이장안쪽 깊이 있는 짐들 빼내는데 귀걸이가 나왔어요 .아직도 미스테리..만약 3살아들이 까치발로 어찌어찌 꺼냈다해도 붙박이장은 절대 열수없는 경우였는데..

  • 31. 어쩜
    '16.1.9 3:54 PM (211.207.xxx.160)

    그때 의심하려드니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원래 일마치고 저랑이야기도 좀 하시고 그러고 가셨는데 그날은 급하게 가시는 느깜이었거든요 ㅎ

  • 32. ㅁㅁ
    '16.1.9 4:09 PM (203.226.xxx.168)

    너무 억울해서 82에 글을 썼는데 사람들이 억울함을 알아준다면...
    상대방한테 보여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
    그 새댁이 82 보고 받은 충격보다 원글님이 무고하게 누명쓴게 백 배 더 심합니다. 222

  • 33. 혹시 새댁 이 글
    '16.1.9 4:27 PM (49.197.xxx.101)

    보고있나요?

    금액을 떠나서 의미있는 물건이라고 했죠?
    제가 56세 인데요,
    제가 이 나이 만큼 살아보니
    의미있는 물건은 절대 함부로 못해요.
    거실 탁자 위에 절대 놓지 못 합니다.
    결론은


    앞으로는 남 의심 하지 말아요

  • 34. ..
    '16.1.9 4:34 PM (183.96.xxx.24)

    제가 억울한일 당해서
    상대방을 배려못한부분 인정해요
    업체측 말듣고
    상대방이 경찰에 고소한다고 해서
    나도 글을 보여줘도 되겠다고
    생각했던건데...
    성숙한 태도는 아니었어요

  • 35. ㅇㅇ
    '16.1.9 4:50 PM (119.64.xxx.55)

    너무했다는 사람들은 살면서 도둑누명 한번도 안써본 사람같아요.전 초등학교 1학년때 수업후에 그때는 70년대라 한반에 70명이 넘었고 3월이라 누가누군지 파악도 안된상태였는데 어느 아이 아빠가 집에 가는절 복도에서 부르더니 자기 아들이 돈을 책가방을 메고 있어서 넣기 힘드니까 저한테 지퍼를 열고 넣어주라했다면서 저에게 돈을 줬는데 지퍼만 열고닫고 돈을 안넣고 제가 가져갔다는거예요.액수도 몇백원이였는데 전 그아이가 우리반 아인줄도 몰랐고 그런일도 없었어서 저 아니예요 하니 그 아들이 얘 맞다고....
    아저씨는 저를 붙들고 혼내고 그렇게 살지말라고...
    40년이 지난 지금도 억울해서 가끔 생각이 나요.
    도둑누명은 자다가도 위에서 위액이 올라와서 잠을 설칠정도로
    억울한일인데 새댁보고 이런글 보게한게 뭐가 너무했나요?
    새댁도 이글보면 탁자위에 놔둔 반지 확실한건지 다시한번 체크하고 찾으면 원글님께 연락하길 바래요.

  • 36. ..
    '16.1.9 5:37 PM (108.29.xxx.104)

    괜찮아요. 그 글에 그렇게 나쁜 말 없었어요. 사과 안 하셔도 돼요.
    새댁도 비행기 타며 일한다며요. 좋은 거 배웠을 거 같아요.
    반지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댁도 원글님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게요.

  • 37.
    '16.1.9 5:40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그때 그 글 보면서 든 생각은
    남편이 혹시 다른데서 잃어버리고 둘러대는거 아닐까 하는ᆢ
    남자들은 밖에서 결혼반지 빼고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 38. ..
    '16.1.9 5:47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글 보여주는걸로 원글이 치밀하네 어쩌네 하며 비난하시는분들은 피해자에게 너만 참으면된다는 사고방식인듯

  • 39. 00
    '16.1.9 5:50 PM (218.48.xxx.189)

    새댁에게 글을 링크해 보낸건 경솔하셨어요
    사실이라면 본인도.. 예물을 잃어버려서
    속상하고 초조할텐데.. 원글님이 나이도 더 많으실텐데
    젊은 사람의 부족함을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실순없으셨는지..
    익명은 익명으로 끝내셔야지요..
    욕하고 비꼬는 댓글도 당연하 있을텐데 그걸 당사자에게
    보낸건 아주 경솔했네요~

  • 40. 옛말에
    '16.1.9 5:59 PM (222.121.xxx.210) - 삭제된댓글

    살인누명보다 억울한게 도둑누명이란 말이 있습니다

  • 41. 꽃보다생등심
    '16.1.9 7:22 PM (121.138.xxx.250)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초등학교 때 식구들 돈을 여러번 훔쳤는데 제가 엉뚱하게 도둑으로 몰려서 엄마에게 눈물 쏙 빠지게 혼난 적 있어요.
    도둑으로 몰려본 사람의 억울하고 벼랑끝에 서있는 것 같은 절박한 마음도 모르고 원글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정말 싸이코패스들 같아요.

  • 42. 꽃보다생등심
    '16.1.9 7:25 PM (121.138.xxx.250)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초등학교 때 식구들 돈을 여러번 훔쳤는데 제가 엉뚱하게 도둑으로 몰려서 엄마에게 눈물 쏙 빠지게 혼난 적 있어요.
    물건 간수 자기가 제대로 못하고 엄하게 남 탓하는 사람 역시 책임져야해요. 물건 잃어버려서 속상한 마음 헤아리기 전에 자기 잘못을 남에게 책임전가하고 속단하는 성급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비난이 선행되는것이 당연하죠. 심지어 경찰까지 언급한 것은 엄밀히 보면 공갈 협박에 해당합니다.
    도둑으로 몰려본 사람의 억울하고 벼랑끝에 서있는 것 같은 절박한 마음도 모르고 원글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정말 싸이코패스들 같아요.

  • 43. 난 둘다 이상해
    '16.1.9 8:36 PM (1.238.xxx.210)

    원글이나 새댁이나...
    새댁이 오해했고 원글이를 억울하게 몰았다가 오해였다고 미안한 맘이 들었다 칩시다..
    그래도 개인적 이야기를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곳에 풀어 자기 경솔함이 지적 받았다면
    새댁이 저렇게 좋게 넘어갈듯 하진 않은데요?
    아니면 아닌거지 무슨 82쿡에 올렸다고 읽어 보라고...
    본인 변론과 억울함은 스스로 말해서 이해 시켜야지??
    세상엔 과자 한 봉투 뜯는데도 타인의 지지와 응원이 필요한
    우유부단한 사람들이 많단건 알지만 이런 일 공론화해서 본인 위로 받는데 만족치 않고
    적극적인 방어 수단으로 쓰시는 것 참 이상하네요...

  • 44. ..
    '16.1.9 8:45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윗님 별로 안 이상해요..
    재판이라는게 우리 둘다 억울한데, 판사님이 판단해줘요..
    그런데, 요즘은 판사의 판단도 못 믿는다해요.
    그래서 여러분의 판단을 믿을께요. 하는 게 배심원제.
    그게 공공연히 다수의 의견을 묻는 겁니다.
    원글님이 억울해 팔딱 뛸때 이런 곳에 묻고,
    한번 읽어보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정보나 비방,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한번 내글이랑 댓글 보라고 할 수 있죠.
    남편이랑 함께 보겠다.. 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 45. 그럴 수도 있죠
    '16.1.9 9:10 PM (110.70.xxx.111)

    새댁한테 82글 보라고 하면 어때서요?
    원글이 맘고생한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하지만 82 댓글 다 보여주고 새댁 맘 상했을까 걱정된다는 원글님 댓글도 참.. 가식적으로 느껴지네요.

  • 46. 진짜 헷갈려요
    '16.1.9 9:52 PM (222.239.xxx.241)

    저도 본문 읽자마자...어머나 당사자한테 이 글 보라고 링크를? 너무 경우없고 심하다 라는 생각이 딱 들었는데...근데 그런 맥락이라면 애초에 남 이야기를 여기 82 게시판에 올리질 말았어야했겠죠. 여기에 글 올리는건 괜찮고 그 글을 당사자에게 알려주면 안되는건지...아님 어차피 남과 관련된 이야기 이미 쓴 마당에 그걸 굳이 감춰야하는건지..잘 모르겠네요

  • 47. 진짜 헷갈려요
    '16.1.9 10:08 PM (222.239.xxx.241)

    원글님처럼 정말 억울한 누명을 썼으니깐 지난번같은 하소연 글 올릴만하다 싶기도 하고...

  • 48. 무고죄로
    '16.1.9 10:09 PM (124.54.xxx.59)

    고소할까봐 미리 사과한거겠죠.그래도 끝까지 자기입장 이해해달라는 말로 끝나네요.증거도 없이 경찰신고한다는게 아무리 속상해도 분명한 무고에 명예훼손이죠.자기도 고소당할까봐 겁먹었다에 한표

  • 49. 저도
    '16.1.9 10:11 PM (222.239.xxx.241)

    저기 위에 어떤님 댓글대로 새댁도 앞으론 물건 간수 잘하시길~~~~

  • 50. ㅡㅡㅡㅡㅡ
    '16.1.9 10:24 PM (115.161.xxx.120)

    새댁 반지 찾았으면 댓글좀

  • 51. ㅇㅇ
    '16.1.9 10:37 PM (1.236.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억울함에 공감하지만
    익명은 익명으로 끝냈어야 한다는 댓글에 저도 동감해요

  • 52. ㅇㅇ
    '16.1.9 10:55 PM (1.236.xxx.38)

    원글님이 그렇게까지한 마음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그 새댁은 협박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인터넷에 퍼져 신상이 밝혀지고 소위 마녀사냥을 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느꼈겠죠
    두분다 어쨌든 당장 자신앞에 일어난 일이 당황스러워 상대를 배려할 여유가 없었던거 같아요
    제 안에 두 분의 모습이 모두 있을거같아 누구도 비난을 못하겠네요
    어쨌든 새댁도 사과를 하고 원글님도 억울함이 풀렸으니 서로 이해하고 맘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53.
    '16.1.9 11:14 PM (211.46.xxx.63)

    누명썼는데 그걸 벗기위해 뭔들 못하나요?
    남 함부로 의심하는 그 행동이 사람하나 죽일수도 있는겁니다.
    원글님 잘못 없습니다.

  • 54. 새댁 측근들이
    '16.1.9 11:22 PM (211.211.xxx.217) - 삭제된댓글

    다 튀어나오나.
    지난 번엔 전혀 코빼기도 안 보이던 뚱딴지같은 댓글들이 보이네요.
    멀쩡한 사람 누명 씌우는 인간의 심정을 왜 헤아려줘야 하는 거죠?

  • 55. 새댁 측근들이
    '16.1.9 11:29 PM (211.211.xxx.217) - 삭제된댓글

    몰려왔네.
    이젠 원글님한테 치밀하다는 소리까지 하네 ㅎㄷㄷㄷ

  • 56. 새댁 측근들이
    '16.1.9 11:30 PM (211.211.xxx.217) - 삭제된댓글

    몰려왔나.
    원글님한테 이젠 치밀하다는 소리까지 하네 ㅎㄷㄷㄷ

  • 57. 조언을 구하는 글까진
    '16.1.10 12:34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공감이 무척 갔는데 그 글을 그런 식으로 사용한건 뭐랄까 정당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 글이 억울함을 호소하는거라 공감까지는 해줄 수 있지만 그 공감을 그런 용도로 쓰면
    그게 난 안가져갔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그쪽에 그대로 보여준다는건 여론몰이를 해서 난 정당하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여기서 글을 읽는 입장으로 보면 원글이나 그 집이나 다 모르는 입장에서 누구 편을 들어줄 수가 없게 되는 문제가 되는 것이거든요.

  • 58. 조언을 구하는 글까진
    '16.1.10 12:42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공감이 무척 갔는데 그 글을 그런 식으로 사용한건 뭐랄까 정당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 글이 억울함을 호소하는거라 공감까지는 해줄 수 있지만 그 공감을 그런 용도로 쓰면
    그게 난 안가져갔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그쪽에 그대로 보여준다는건 여론몰이를 해서 난 정당하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여기서 글을 읽는 입장으로 보면 원글이나 그 집이나 다 모르는 입장에서 누구 편을 들어줄 수가 없게 되는 문제가 되는 것이거든요.

    아까 이 글을 잠깐 읽고 지나갔는데 뭔가 마음에 걸리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보다 글 쓰네요.

  • 59. 지난번 조언을 구하는 글까진
    '16.1.10 12:43 AM (211.202.xxx.240)

    공감이 무척 갔는데 그 글을 그런 식으로 사용한건 뭐랄까 정당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 글이 억울함을 호소하는거라 공감까지는 해줄 수 있지만 그 공감을 그런 용도로 쓰면
    그게 난 안가져갔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그쪽에 그대로 보여준다는건 여론몰이를 해서 난 정당하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여기서 글을 읽는 입장으로 보면 원글이나 그 집이나 다 모르는 입장에서 누구 편을 들어줄 수가 없게 되는 문제가 되는 것이거든요.

    아까 이 글을 잠깐 읽고 지나갔는데 뭔가 마음에 걸리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보다 글 쓰네요.

  • 60. ....
    '16.1.10 12:48 AM (121.162.xxx.201)

    건들지도 않은 반지를 훔쳐갔다고 고소하겠다고 길길이 날뛰는데,
    익명게시판 댓글 보여준게 무슨 충격?
    원글님이 받은 충격은 생각안하시나요?
    설령 원글님이 돌려서 공격한것이라고 해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인 경우지,
    왜 원글님은 당하고,
    반지 잃어버린 새댁의 분노 쓰레기통이 된데다가 무고하게 고소위기에 놓인 원글님은 끝까지 성숙하게 반응해야하는지. 그 논리가 이해안가네요.

  • 61. Non
    '16.1.10 1:31 AM (203.226.xxx.125)

    누명이 얼마나 괴롭고 억울 한지는 경험한 사람만 일수 있어요.원글님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셨으면 그러셨겠어요. 이제 신경 쓰지 마시고 알아서 살겠거니하세요...괜히 정신 건강만 안좋아 져요..

  • 62. 두 글을 다 읽고
    '16.1.10 1:39 AM (121.188.xxx.135)

    그냥 제 생각은요
    우선 중간에 업체가끼어서 일이 더 커지는거 아닌가요??
    그 새댁 말에 의하면 업체에서 우선 확인해보겠다 뭐 이런식으로 새댁말도 좀 들어주고 원글님께 이러하다는데 혹시 봤냐 확인해도 되는데
    새댁한테 원글님은 그럴사람 아니다며 원글님편만 드니
    새댁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예물인데 눈뒤집혀서 이런식으로 나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격분했을거고
    그걸 또 고대로 원글님한테 전달하면서 원글님도 열불나 여기에 글 올리고
    새댁한테 구구절절 문자로 이런사람이다 쓰고...

    암튼 새댁이 사과했다니 다행이지만..
    그 사과가 진심이 아니라 이 아줌마도 보통이 아니다(물론 안가져갔나부다라는 생각도 햇을것 같고)
    증거가 있는것도 아닌데 괜히 의심했다 일커지겠다라는 생각에서 그냥 접은듯

    그리고 원글님이 안가져간거 공감하고 누명쓴거 너무 억울해서 저도 같이 흥분했었는데
    너 이거봐라 다들 너 욕하지 않니?? 이런글 보게되면 되게 당황스러울것 같아요

  • 63.
    '16.1.10 1:45 AM (211.178.xxx.130)

    여기글 보여주신거 잘하셨어요.
    글 보여준거 잘못했다고 질책하신 분들은
    도둑누명 써서 억울해서 잠도 못자겠는 심정 겪어보지 못해서 쉽게 그런얘기 하실 수 있는거에요.

    내가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그생각만 나는데
    그 새댁은 멀쩡한 사람을 도둑으로 몰아서 경찰운운 까지 해놓고
    자기가 한 그 큰 실수에 대해서 반성도 안하고있는데
    제 3자 입장에서 주르르 질책한거 보고서야
    조금 느낀바가 있다는 거잖아요.

    글 보고 사과한거 보면.
    그전에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었을 겁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란 얘기죠

    도둑누명 쓰고도 나 누명씌운 사람 안위까지 걱정해 줘야 하나요?
    무슨 호구노릇 하란것도 아니고 말이죠.

  • 64. 이런 문제는요
    '16.1.10 1:52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글 쓴 입장에 따라 같은 사실을 놓고 써도
    현상에 대해 보는 관점, 입장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누가 썼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는 거예요.
    여기에도 유사한 글들 가끔 올라오잖아요. 때론 잃어버린 입장에서도 올라오구요.
    거기 댓글들은 어떠했는가를 떠올려 보면
    이와 유사한 일임데도 그런 글엔 또 전혀 다른 양상의 댓글이 달리곤 했죠.

  • 65. 이런 문제는요
    '16.1.10 1:53 AM (211.202.xxx.240)

    글 쓴 입장에 따라 같은 사실을 놓고 써도
    현상에 대해 보는 관점, 입장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누가 썼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는 거예요.
    여기에도 유사한 글들 가끔 올라오잖아요. 때론 잃어버린 입장에서도 올라오구요.
    거기 댓글들은 어떠했는가를 떠올려 보면
    이와 유사한 일임에도 그런 글엔 또 전혀 다른 양상의 댓글이 달리곤 했죠.

  • 66. 새댁일경우..
    '16.1.10 3:33 AM (211.36.xxx.153)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나에게 보여줄 성향을 가진
    분이라면 주소나 인적사항..을
    말할우도 있겠다고 생각할수도..있었겠죠
    반지하나때문에 더큰 고통이 있을수도 있기에 본인이 사과해서 무마하는게 더 나을거라 판단했을수도..
    아마 어디선가는 반지가 나올것이고
    새댁도 이번에 큰 공부했을듯하네요

  • 67.
    '16.1.10 4:58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211.215 쟤 뭐래요?
    진짜 어디서 꼰대질?
    그 글에 글 하나 안 썼지만
    새댁 본인이거나 가족이나 되나요?
    진짜 우스워서

    쟤 지금 뭐래니?????

    원글님 개무시하세요

    저런 인간이 지가 당하면 더 한짓도 할거예요

    진짜 최악의 댓글이네

    아주 별꼴

  • 68.
    '16.1.10 5:02 AM (175.223.xxx.170)

    글 보여준게 뭐가 잘못이예요?

    도둑으로 한 번 몰려봐야 글 보여준건 새발의 피도 아니구나 싶겠죠

    본인들이 당했으면 더 한일도 저질렀을걸요?

    일단 저라면 업체꺼 녹음 떠서 명예훼손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어요 -.-

    익명이고 새댁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도둑으로 몰아놓고 댓글 보여준게 대수예요??????

    진짜 이상한 멘탈들 많으시네

  • 69. 호호호
    '16.1.10 5:23 AM (116.125.xxx.18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6680&page=1&searchType=sear...

    여깃어요 이전글~
    댓글 보고 이전글 댓글 봤는데 어디가 상처 받을 이야기가 있어요?
    지금 이 원글 아래 댓글보다 훨~~~씬 낫네요

    새댁 반지 찾았죠?
    그래놓고 댓글 보고 반성 한 척 한거죠?

    원원글 댓글 어디에도 상처 받을 내용없어요
    오히려 원글 도우미 아줌마가 유리 멘탈이신가봐요
    상처 받기는 개뿔
    찾았는데 찾았다고 말하기 창피하니
    82 핑계대는거예요

    안그러곤 절~대 문자 안했을듯 ~

  • 70. 호호호
    '16.1.10 5:24 AM (116.125.xxx.180)

    그리고 명언이 하나 있네요

    도둑 누명이 살인 누명보다 무서운거라고 222222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세요

  • 71. 호호호
    '16.1.10 5:25 AM (116.125.xxx.180)

    노둑 누명으로 몰다간

    누구하나 죽는꼴 보게됩니다

  • 72. ㅇㅇㅇ
    '16.1.10 7:48 AM (39.124.xxx.80)

    저도 귀중한 반지를 잃어버렸다가 두 달 후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찾은 적 있어요.
    그 새댁도 찾았을거 같아요.

  • 73. ....
    '16.1.10 9:20 AM (58.141.xxx.112)

    댓글 보여줄 정도로 억울한 일....도둑누명이었어요
    착한척...이성적인 척... 판사같은 소리 많네요
    그냥 내가...아님 내 딸이 도우미하다
    당했다 생각해보세요!!
    오히려 82의 제3자들이 더 이성적으로 의견말했는데, 비이성적으로 누명 씌워 속단하고 날뛰는
    진상녀 하나 잘 가르쳐준거 됐어요...

    남 일이라고 비난할 거리는 잘도 찾네요
    이 일에 도둑누명 씌운거보다 잘못은 없습니다.

  • 74. 쫌!!!!
    '16.1.10 9:51 AM (182.226.xxx.232)

    제발 더도말고 덜도말고 원글만큼의 억울한 누명,
    꼭 받길바라요~~~ 당해 봐야 다신 저런 짓거리 못하지.
    웃긴 게,,
    그렇게 중요하고 의미있는 물건을 도우미 불러서 청소 할 생각이었으면 치워 놨어야지 함부로 굴려 잊어버리고 누구한테 가져갔네, 마네야 내동생이었다면 반 죽여놨을 듯,,,,
    이건 뭐 찾아도 말 안하고 입쳐닫고 있으면 의심받은 사람은 의심만 받았지 절대 알수도 없는 일이니 경찰 부르던지 하지 왜 안해서 끝까지 찝찝한 문자로 일관하는건지 읽는 내내 기분 드럽게...이런걸 두고 빼박? (제 집에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상황이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

    회사든 어디든 깜냥도 안되는 것들이 사람 부리면 꼭 이 사단
    어따대고 절도범 취급이야, 미친...

  • 75. 호호호
    '16.1.10 9:54 AM (116.125.xxx.180)

    여기서 211.215 이사람 댓글 새댁 본인인거같아요
    진~~~짜 어이 상실이지 않나요?
    도둑년으로 몬 년이 저위에 원원글 댓글 보고 상처 받아요?
    211.215가 쓴 댓글보다 심한 댓글 하나도 없네요
    악플은 지가 쓰고 있으면서
    진짜 제 3자인 저인데 저 댓글 왜 이리 꼴보기 싫을까요?
    도둑년으로 몬 년을 잘도 끼고 도네요

  • 76. 호호호
    '16.1.10 9:54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댓글은 저처럼 달아야 악플임 ~

  • 77. 해피고럭키
    '16.1.10 10:45 AM (223.62.xxx.34)

    원래 살다보면 이런일 생기지 않나요?
    그곳에 두었다던 반지..
    알고보니 딴데 두고 찰떡같이 잊은거라던가
    아님 지나가면서 청소기에 훅 거드려졌는데 장롱 밑으로 들어가 안보였다든가..
    고양이가 지나가연서 건드려졌다거나 등등..

    세상사가 원래 그렇게 자로잰듯 똑 부러지지 않은거같더라구요

    그래도 그분이 아주 경우없는 분은 아니신거같아 다행이네요 맘푸시고 더 신경쓰시지 마시고 이제 그 일은 그분 소관이니 잊으세요 더 이상 님이 어쩔수있는일이 아닙니다

    멀리서 힘내시라고 응원드려요!!

  • 78. .,
    '16.1.10 11:32 AM (14.54.xxx.77)

    자기가 쓴 글 자기가 보여준다는데 뭔 참견?

  • 79. ..
    '16.1.10 12:25 PM (121.132.xxx.147)

    보여줬다 뭐라는 분은 본인이나 가족들이 도둑으로 몰려도 하소연만 하고 그냥 억울함 참으며 견디세요.
    저는 익명 게시판 뿐 아니라 사는 집 앞에 찾아가 실명 걸고 1인 시위라도 할겁니다.
    애당초 사람 도둑으로 몰면서 경찰신고 한다고 막 지르지 않았다면 생기지도 않았을 일인데 어머 죄송해요~ 이걸로 다 해결되는 거라면 세상 너무 만만하게 보는 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65 세월호6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5 bluebe.. 2016/01/09 314
516264 선우네 택이네로 집 합친 거 아니었나요? 덕선이 그 집으로 이사.. 궁금 2016/01/09 1,066
516263 둘쨰가 저녁하는데 잠들어 아직 안깨는데... 2 000 2016/01/09 736
516262 오늘밤 10시 채널CGV에서 이미테이션게임 해요 9 .. 2016/01/09 1,284
516261 도시락을 싸야하는데요 8 아홉 2016/01/09 1,415
516260 매월 정기금액 적금을 가입하고 몇달만 넣고 안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2016/01/09 1,017
516259 오십중반에 건강상태가 충격이네요 5 아줌마요 2016/01/09 4,549
516258 장나라 류시원 주연의 웨딩 이라는 드라마 아세요? 2 .. 2016/01/09 1,670
516257 오늘 11시5분에 ebs에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방영한대요 16 11시5분 2016/01/09 1,962
516256 롱니트 가디건 코디 알려주세요 1 오랫만에옷샀.. 2016/01/09 1,375
516255 김건모 노래중에 제일 인기많았던 노래는 어떤곡일까요? 7 궁금 2016/01/09 1,389
516254 소형 아파트 월세 컨설팅 해주는데 있을까요? 도움 절실해요. 3 카더라 2016/01/09 1,712
516253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닭고기 먹어도 될까요? 4 아꿉 2016/01/09 3,351
516252 응답하라 시리즈 ost CD는 없나요? 2 ... 2016/01/09 578
516251 응답 시리즈의 마이너 리거들만 좋아요^^ 2 하하 2016/01/09 1,181
516250 아--전세 만기 두달 전인데 아직 갱신 얘기 없을 때.. 7 세입자 2016/01/09 1,125
516249 김소현 손준호 부부 참 이뻐요 19 Dd 2016/01/09 8,311
516248 갑자기 저를 무시하기 시작한 친구..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11 ... 2016/01/09 5,611
516247 공기업인데, 대기업다니면 급여가 얼마나 되나요?? 2 대기업 2016/01/09 1,556
516246 82쿡님들도 연말되면 우울하세요..?? 7 ... 2016/01/09 767
516245 생일선물 받았어요 2 ㅇㅇㅇ 2016/01/09 720
516244 시드니 멜버른 동양인 폭행 많네요..어떤가요. 4 ---- 2016/01/09 2,534
516243 도토리묵 양념에 무쳤다가 남으면 놔두고 먹어도 되나요? 3 요리 2016/01/09 662
516242 큰애 아들 둘째 가진 제게 4 ㄱㄴㄷ 2016/01/09 1,704
516241 중학교 영어 과외 선생님 계시면 도움 좀 부탁드려요 8 예비중학생 2016/01/09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