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지 2달되었구요
요전에 글 올렸더니 칭찬들 넘 많이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ㅎㅎ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중성화 수술,스켈링,유치 발치, 어금니 썩은거 발치까지 끝냈구요.
이제 다 끝난건가 했더니
수의사샘이
1. 종합5종백신과
코로나백신,켄넬코프,광견병,인플루엔자 백신모두 해서 125000원
2. 심장사상충 1년치168000원(월 14000원)
이라고 모두해서 293000원에 dc 좀 해줘서 정리하면 25만원 에 주사 다 맞추고 심장사상충은 바르는 거라고 하네요
이것도 끝나는게 아니고 1년후에 다시 이 스케쥴을 해야한다는데
중성화 수술 끝난지 1달도 안됬고
나이도 많고
그 전에도 주사 안맞고 산 애같긴한데
이 스케쥴 다 해줘야 하나요?
광견병백신도 해줘야 하나요? 작고 너무너무 순한애인데요
그리고 인플루엔자도 유행 지나지않았나요?
강아지 데려오고 사료부터 해서 이거저거 지출이 많아서 남편 눈치 보고 있네요. 남편은 강아지기르는데 돈 들어가는 걸 처음 안 사람이거든요
제발..병원엔 자주 안가는게 좋아요
설사하면 따뜻한 물에 담궈 아랫배 쓰담해주고 등등..
걸핏하면 약먹이고 주사..하지마세요
나이가 많은 아기들은 예방주사맞추고 죽는경우도있어요
저희 애미개가 ...ㅠㅠ
그리고 소형견들은 산책도 버거울때가있고요
실내 행동만으로 운동이 충분할 수도 있고그래요
의사들 말 너무 신뢰하지마세요
처음 강아지 키우시는 것 같아서...
예방주사도 제약회사 좋은일 시키는거고요
여기 양심있는 의사모임에선 예방주사에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하지않아요
병원 가지말라는건 아니구요, 노령견일수록 접종이나 외부구충 위험해요. 건강하고 어린 강아지는 몰라도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쇼크나 알러지 올 수도 있거든요. 심장사상충약은 예방약이 바로 치료제예요. 엄청 독한걸 모기도 없는 한겨울에 굳이 먹일 필요있나요? 저 늘 하루 먼저 접종시키고 일년열두달 구충제 먹이다못해 온몸에 침구에 뿌려줬던 사람이예요. 왜? 수의사가 권했으니까요. 돈뿌리고나서 얻은건 후회와 병뿐입니다. 동물병원도 여러군데 가서 상담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유명2차 병원에서도 의료사고 끊이질 않아요.
사랑 주고 받으며 행복하게 사세요. 사랑 만큼 좋은 음식, 주사,약이 어디 있을까요.
1. 우리 개도 접종 다 하고있는데
항체는 아무리 접종해도 안생긴다는 설도 있고
나이 많으니 안해도 된다는 말도 있고
원글님 개 입양 내용은 모르지만 그동안 접종해온 개가 아니라면 이번 한번은 다 접종하고 다음에 고민해 보심이 어떨지요
접종은 한꺼번에 다 하지 말고 ,한번에 한 품목씩. 한달에 한번 정도 텀을 두고 병원에 가면 갈때마다 진료도 받고 좋을것 같아요
광견병은 꼭 맞추시고요(혹시 타인을 물었을때를 대비해서)
2.심장사상충은 먹는약(하트가드) 과 바르는약(레볼루션) 이 있는데
레볼루션은 심장사상충과 외부기생충까지 이중으로 효과가 있어요. 동물약국에서 직접사면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요
저는 친구들이랑 동물약국에서 한꺼번에 공구해서 좀 싸게 구입한답니다.
마찬가지로 한달에 한번 하라고는 하는데 약이 너무 독해서 겨울철은 모기가 없으니 쉬고 여름철위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강아지 처음 키우는 건 아니고
어려서 키울땐 저희 어머니가 다 관리하셔서 잘 몰랐고 신경안썼어요
그리고 어머니께 여쭤보니 그런거 해준적 없어도 15세넘어들까지 다 잘살았다고 하셔서
옛날 분이라 그런가 했죠
2개월때 데려와서 2살된 지금껏 접종 한번도 시켜본적 없고 감기때문에 병원 딱 한번 간것밖에 없을 정도로 건강합니다.
쓰잘데기없는 접종 불필요하다는게 제 일관된 생각이구요.
병원에서 알려주지않는 86 (?)가지 인가 하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 많이 돼요.
스트레스 안주고 잘먹으면 그게 바로 약인것이고 면역력인거라 생각해요.
처음에 아기때 예방접종해 주고 그뒤로 전혀 안했어요.
8 살때 자궁축농증 수술할때 온갖 검사 다 했는데 다른 곳 병 없었어요.
이것저것 주사맞히지 마세요.
엄청 독하대요.
심장사상충도 동물의약품약국 검색해서 ㅡ여름에만 먹이시고요.
그외 계절엔 두달에 한알씩 일반구충제(동물약국에서 사서) 먹여요.
광견병은 맞히되 지금 당장 말고 애가 좀 안정된 뒤에 그것만 맞히세요.
제발 과다한 예방접종 하지 마시길.
가정견은 안하셔도 됩니다.
착하신 분, 대대로 복 받으십시오?
예방접종 저도 처음엔 다 했는데요 맞을때마다 설사하고 시름시름 앓고해서 이제 안 맞혀요
유기견 데려와서는 ㅡ3살추정이상ㅡ안 맞혔어요
실내서 키우고 잠깐 산책하며 다른개랑 접촉이 없는한 전염병 안 옮아요
10년동안 안 아프고 건강해요
진드기 생기면ㅡ산골에서 1분이내로 걸었는데 바로 붙더라고요 ㅜㅜ ㅡ그때만 외부구충제 바르고 모기많을때만 심장사상충약 먹여요
새로운 가족 맞은 거 축하드리구요~ 병원 말대로 할 필요 앖어요 너무 지나칩니다 첫 접 종하시고 다음 해부터 안해도 돼요 심장사상충도 야외에서 일년 내내 기르는 개 아니라면 더운 철 678 월 정도 하구요 겨울 인플루엔자 안해도 돼요 정말 너무 지나칩니다 옛날 부터 항상 개 기른 사람이구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괜찮아요 옛날식으로 정말 아파서 필요할 때만 가세요 괜찮습니다
개가 광견병 걸렸다면 어차피 7-10일내로 죽는다고 압니다.
심장 사상충은 약 사셔서 집에서 발라줘도 되요
강사모까페나 동물약국에서 저렴히 사셔서 매달 관리 하시되 저희는 주택이라 겨울에는 쉬었다 초봄부터 발라줘요
사상충약이 독해서 꼭30일 채우지 않고 넉넉히 40일 정도 기간으로 관리합니다
접종은 그렇게 매년 하실 필요은 없어요 애견카페 가신다거나 동물병원 호텔에 맡기시면 접종이 필요하지만...이게 폰으로 쓰는거라 두서없네요
주사가 좋은게 아닌것 같아요 초반에 관리 잘해주시고 지켜보시면서 체크하세요
우리 강아지는 16살 되는데 병원에서 접종 안권해요
검강검진만 해요
여기에 묻어 질문 좀 드릴께요.
저희 강아지 처음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접종할때 병원에서 레볼루션을 등에다 발라줬어요. 약이 어찌나 독한지 그 바른 부위의 털만 진하게 변했고 그게 몇달이 지난후에도 그대로에요 (갈색 푸들이고요)
그 담달부터는 동네약국에서 하트캅을 사다먹이는데 첫날은 약먹이고 나서 강아지변을 관찰했어요.
그때까지 산책도 거의 안하는 어린강아지였고 (가정견분양)
사료와 과일 강아지비스킷정도만 먹였었는데 대변에 기생충이 섞여나왔더라구요. 그것도 살아서요.ㅠㅠㅠ
암튼 큰 충격에 매월 잊지않고 꼬박꼬박 하트캅 먹이는데요
레볼루션은 내부기생충 구제는 안되는건가요?
개 육아 20년 넘는데요.
8살이면 주사 안맞춰도 되구요.
수술 이런것도 마취가 애를 어어어어엄청 힘들게
해서 애가 몸이 가요. 늙어요.
꼭 필요한거 아니면 해주지 마세요.
중성화수술이나 다리 탈골 이런거 빼고는.
무슨 접종 이런거는 애기때 장염예방주사만
맞추면 되요.
저위에 백신들 다 안맞춰도돼요
특히 광견병백신은 아주어리거나 저정도 나이의 개들은 절대 맞추지 마세요
광견병백신맞고 잘못된개들 은근 많구요(예전 우리개도 그거맞고 경련하다갔어요)
저 두마리 키우는데 하난 9살 하난 4살반인데 저위에것들 뭣도모를때 딱한번 세트로맞추고 그후론 안맞추고 잘살아요
개한테 돈아낌없이 투자하는사람이라 돈아까워서가 아니라 필요가없는거에요
사상충약도 전 싫던데요
바르는거 해주고 개목에 얼굴을 부볐다가 며칠을 눈이랑 코가 맵고 재채기하고 힘들었어요
외부기생충약 개한테 발라주면 집안에 개미랑 바퀴가 다 없어진다는데 말다했죠.
봄부터 가을까지 한달에두세번은 꼭 애견펜션가서 잔디밭에 풀어놓는데 사상충이나 진드기문제 없었어요
집안에서 살고 산책할때 목줄해서 외진풀숲에만 안들어가면 외부구충제도 필요없어요
접종은 새끼때 5번 하고 그 다음해 한번 더 하고
지금 몇년 지났는데 그 사이 한번도 안 했어요
심장사상충은 모기 나오는 달에만 해주니 일년에 몇번 안 먹여요
내부구충제 일이천원 주고 가끔씩 먹이고요 외부구충제는 따로 안 먹여요
빡빡 이발했을 때 진드기 붙어있으면 떼주면 되니요
진드기 붙는 것도 봄 여름 한철에만 잘 붙어오지 나머지 계절엔 풀밭에서 실컷 놀아도 안 붙더라고요
산과 풀밭에 돌아다니는 개가 아니면 별로 걱정할거 없고요
저는 사료값 한달에 만원 정도 아니면 돈 드는게 거의 없어요
15살 2살 강아지 키우는데
아기때 예방접종하고
그 이후론 심장사상충약만 한달에 한번씩 먹여요.
산책시키다 모기라도 물릴까 해서요.
심장사상충약이 독하다고해서 겨울엔 안먹이고 싶은데
남편이 난리라서, 이정도도 과한거같은데.
병원에서 미용 끝나고 수의사 꼭 만나게 하는데
귀라도 만지면 몇만원 더 나와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다 하면 너무 과해요.
동물병원보다는 강아지 미용만 하는곳에서 하는걸 추천 하더라구요.
병원에서하면 수의사 만나고 돈 많이 드는 경우가 있어서요.
제가 병원 두군데 가봤는데
한군데는 그냥 미용만 하고 집으로 왔는데
한군데는 미용 끝나고 데리러 가니까 선생님 만나고 가라고.....
(이때 돈 많이 나왔었어요. 이상이 있다는데 처방을 안해줄수도 없어서 하라는거 다 했더니 8만원 나온 ㅎㄷㄷ) 저희 동네 이마트 몰리스라는 곳에서 강아지 진료는 안보고 미용만 해주던데 다음번에 거기 가볼까 싶어요.
윗님 말이 정답^^
병원에서 미용하니까 선생님 만나고 가라고...
강아지 20년 이상 키웠는데 아기 때 해야하는 접종 외에는 전혀 안하고 구충제만 잊지 않고 잘 먹였어요.
심장 사상충약은 엄청 독하다는 소리 듣고 전혀 안먹이구요.
처음만 예방접종하시고 이후엔 하지 마세요
동물 약국 가서 기생충약 사셔서 한 달에 한 번이 아닌 세 달에 한 번 먹이시고 여름에 외출이 잦으면 외부기생충제제 6~10월 매 달 해주시구요 건강하게 예쁘게 잘 키우세요
단골병원을 바꾸세요
돈독이 오른 병원으로 보여요.
저것들을 한번에 했다간 애 죽여요.
특히 광견병 백신은 별 도움 안 된다고 4종만 하라고 해요.
레볼루션도 독해요. 같은 날 하면 절대 안되고
모기 없는 철이나 집에 아예 모기가 없을 땐 안 하는게 좋아요.
양심적인 의사는 자기가 알아서 이야기 해 줍니다.
그 수의사 미친새끼네요
거기다니지 마세요..
광견병주사도 엄청독해요
광견병 사라진지가 언젠데...
주사 그많은거 다 맞힏ᆞ간 애 남아나지 않구요
어릴적 맞혀야하는거고...나이들어서는 굳이 안맞히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