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답답한 아들 성격

소심이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6-01-09 10:55:00
중3 아이이고 오늘 입학할 고등학교에서 특강이 있습니다.
8시반까지 등교인지라 좀 먼 학교라서 7시 반부터 집을 나섰구요.
그런데 7시간짜리 특강인데 10시전에 돌아와서 물어보니 어디서 하는지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학교를 다 돌아다녔고 아이들이 각 반에 있긴 했지만 저 혼자 생각에 다른 특강으로 알았답니다.
그 앉아있는 아이들에게 한마디만 물어보면 될 것을 그 한마디 못 물어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
저도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거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저 정도도 못하는 아들을 보니 정말 화가 나서 미칠것 같네요.
외모는 키는 보통이지만 주변에서 농으로 연예인시켜보라는 말 들을 정도로 꽤 생겼고 성적도 상에는 속하고 운동도 체육시간에 날라다니는 아이인데 단하난 단점이 성격이 저모양으로 소심하네요..ㅠㅠ
전교에서 저 혼자 그 학교 붙은지라 아는 아이도 없는데 친구 못 사귈까 걱정도 되고..
이런 성격 나중에 지가 불이익 당하는 경험을 몇번 하고 나면 좀 개조가 되겠지요?
특강내용이 창업 어쩌고 하는거라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이에게 크게 필요한 수업은 아닌거 같지만 오늘 불참으로 무슨 불이익이 올까 걱정이네요.
IP : 1.229.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6.1.9 10:58 AM (1.233.xxx.76)

    7시간 짜리면 지금도 진행중이겠네요
    어서 가세요

  • 2. 82
    '16.1.9 10:58 AM (1.233.xxx.76)

    중간에라도 들어가는 법을 배워야죠
    저라면 데리고 갈듯

  • 3. 헐..
    '16.1.9 11:03 AM (112.173.xxx.196)

    혹시 애를 너무 윽박질러 키우신건 아니죠?
    제 남편이 무서운 시아부지 밑에서 기를 못펴 어디가서 말을 못해요.
    시집 형제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 4. 결석보단
    '16.1.9 11:04 A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지각이 낮죠.

  • 5. ㅇㅇ
    '16.1.9 11:07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윽박질러키운것아니신지22
    저도 소심한아이였는데 호랑이같이 무섭고
    친자식 말에 대답도안하는 쌀쌀맞은 엄마
    밑에서 자라서 학창시절 그랬었어요.ㅠ
    저같은 경우, 고교시절 교환학생으로 외국
    가서 일년 독립적으로 살아보니까 사람을
    피하는 성격이 좀 고쳐지더군요.

  • 6. 소심이
    '16.1.9 11:14 AM (1.229.xxx.149)

    글쎄요..완벽히 자애로운 엄마는 아니지만 이녀석이 막내라 아직도 이뻐죽겠어서 눈에서 하트가 뿅뽕나와 윽박지를 수가 없어요..
    수업은 학교가 너무 멀어 지금 가면 점심시간이고 그러고나면 수업의 1/3 만 남는 상황이라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저도 가라 단호하게 얘기하지는 못하고 니가 판단하고 결과에 책임지라 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무실에 여쭤보려 해도 토요일이라 그런지 전화도 안받고..

  • 7. 나긋하게
    '16.1.9 11:15 AM (175.209.xxx.160)

    가르치세요. 사람이 저마다 다르니까요. 화이팅.

  • 8. asdf
    '16.1.9 11:24 AM (222.100.xxx.67)

    그런일 교무실에 전화해도 답이 있나요 결석보다 지각이 낫다고 다들 가르쳐주는데 애를 우유부단하게 키우시네요 ㅣ/3아니라 30분이 남아도 다시 가게합니다 저라면

  • 9. ...
    '16.1.9 11:44 AM (211.58.xxx.173)

    그래도 다시 가라고 하세요.
    완전히 빠지는 거랑 늦게라도 오는 건 다르잖아요.
    아드님이 물어서 찾는 거 평소에도 잘 못하는 성격이면 처음 가는 학교니 엄마가 같이 가 주셔도 될 것 같은데...

  • 10. 별 수 있나요
    '16.1.9 11:45 AM (121.190.xxx.217)

    엄마가 방패막이해줄 수 밖에..
    어서 함께 가세요!!!

  • 11. 사과향
    '16.1.9 12:32 PM (175.223.xxx.162)

    저...혹시 선린고인가요?
    우리 아들도 신입생인데
    성격이 비슷하고 혼자입학해서 친구하나없네요
    서로 친구시킬까요?

    늦게까지하는 수업이니 지금이라도
    택시태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65 교회 성지순례 함정은 뭘까요?.. 3 .. 2016/01/23 1,220
521964 연대와 한양대 컴퓨터공학 9 추합 2016/01/23 3,659
521963 피부과? 관리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중 1딸 2016/01/23 863
521962 출산 후 먹고싶었던 음식 있으세요? 5 산후도우미 2016/01/23 1,206
521961 제육볶음 냉동시킨지 한달됐는데요 1 ... 2016/01/23 2,102
521960 사람들이랑 친해지는법 알려주세요 22 ..... 2016/01/23 5,489
521959 길거리에 빌딩이 저렇게 많은데 3 ㄷㅈㅅ 2016/01/23 1,770
521958 초등원어민수업 시간당수업료가 어느정도되나요 6 ㅇㅇ 2016/01/23 1,464
521957 어려서 가족을 잃으신 분들..가족 찾기 2 언니 보고파.. 2016/01/23 759
521956 엄마에게 들은 충격적인말 24 ㄷㄷ 2016/01/23 20,379
521955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남자들 옷도 파나요? 맛집도 좀 3 고터 2016/01/23 3,202
521954 과학고하니까 생각나는 선생님 2016/01/23 982
521953 응팔 갓큰 스타와 유명 여배우 찌라시 뜸............... 44 응팔응팔 2016/01/23 40,928
521952 주방용품 ...사치 부리고싶어요 22 제이 2016/01/23 7,535
521951 우리나라는 왜 여자가 애교부리는걸 그렇게 좋아할까요? 8 근데 2016/01/23 3,734
521950 논술(이과)이라는 건 수학,과학 둘 다 잘해야 되는 거지요? 4 대입 2016/01/23 1,652
521949 다른 가족과 놀 줄 아시는 분들 5 어흑 2016/01/23 1,519
521948 전기 레인지 전기세가 많이 나요나요? 2 QQ 2016/01/23 2,775
521947 오십대 아줌마 혼자 사업하기 힘들겠죠? 6 그림속의꿈 2016/01/23 3,139
521946 노인들 허리 문제 4 joinin.. 2016/01/23 1,492
521945 과학고가 되면 무족건 18 ㅇㅇ 2016/01/23 5,495
521944 Ugg 모카신이 운동화보다 따뜻한가요? 3 십년뒤1 2016/01/23 1,535
521943 시중에 있는 핸드폰 기기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4 셀폰 2016/01/23 681
521942 아빠가 암수술하셨는데 위로금(?)은 얼마나 드리면 적당할까요? 21 28 2016/01/23 4,814
521941 머그컵 사려고 해요. 뭐가더 좋을까요? 덴비 vs 르쿠르제!! 5 rndrma.. 2016/01/23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