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외동딸 키우고 있어요~
학구열이 높은 지역에 살고있는데,
엄마들 만나면 영유에 벌써부터 사교육 얘기로 시간을 보내요.
제 딸은 일유다니고 동네 태권도나 보낼생각이에요
엄청 활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아이라서요~
7세때부터 피아노, 영어 시킬 생각이구요...
근데 유치원 선생님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제 딸이 똘똘하다고 하니까
제가 오히려 딸을 못받쳐주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잘한다는 애를 적절한 시기에 사교육을 안시켜서 더 잘할 수 있는애를
평범하게 키우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래요....
선배맘 언니들 키우고보니
그때 그 사교육은 꼭 시킬껄그랬다, 혹은 안시킬껄그랬다 돈낭비이다!!
이런 거 있으세요?
있으시면 조언 한개씩만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