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수술하신 부모님 계신가요?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6-01-09 00:57:48
그무릎수술하시고는 레깅스도 입을수있으시다고
제친구 친정어머니는 완전 좋아하셨다는데

그수술이 위험한가요?
요즘 많이 하시던데

입원3주하시고 퇴원하시면 바로 걸을수도있고 좋은가요?
80이신대 하신다고하셔서
걱정이 좀 됩니다
IP : 125.134.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세요
    '16.1.9 1:12 AM (39.118.xxx.16)

    아까 명의 라는 프로에
    무릎수술에 대해 자세히 나오더군요
    2주정도면 천천히 걸을수있고두달정도면
    일상생활 무리없구요
    너무 고통스럽게 지내시다
    수술후 다들 활기차게 지내시던대요

  • 2. 그런가요
    '16.1.9 1:15 AM (125.134.xxx.25)

    찾아서 볼께요
    감사합니다

  • 3. 무릎관절은
    '16.1.9 1:18 AM (218.37.xxx.215)

    그렇게 입원 오래 안해요
    일주일정도 입원하는거 같던대요

  • 4. ///
    '16.1.9 1:18 AM (49.1.xxx.60)

    인공관정 수명이 10년 이내라고 들었는데...

  • 5. ..
    '16.1.9 1:24 AM (125.180.xxx.190)

    15년 정도 씁니다.

  • 6. ..
    '16.1.9 1:44 AM (183.99.xxx.161)

    이런 글 조심스럽긴 한데...
    연세가 80이시면 수술 잘생각하셔야 할것같아요
    저희 할머니가 80조금 넘으신 연세에 정말 정신 또렷하고 정정하셨거든요. 그런데 인공관절수술 하시느라 전신마취하신후 좀 건망증 비슷하게 오시더니 치매오셨어요 관절수술은 잘되서 금방 할머니들 끌고 다시니는 보조기로 걷는 연습도 하셨는데... 체력도 수술전만큼 안올라오시더라구요
    그 후 1년 지나고 돌아가셨어요 주변에서 연세 아주 많은 노인분은 전신마취도 잘 생각라고 하셔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7. 행복
    '16.1.9 2:05 AM (49.1.xxx.60)

    의사들은 전신마취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뇌에 안 좋은 건 사실인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 각기 다른 이유로
    아기 때부터 전신마취수술하란 말 계속 들었지만
    버티고 버텼지요

  • 8. dainnkim
    '16.1.9 7:00 AM (116.36.xxx.183)

    요즘 수술 엄청 좋아졌어요 관절수명도 20 아니 30년도 간다고... 두달전 81울엄마 수술하셧는데요...진작할걸하며 신기?해하셨어요.. 더 나이드신분을도 많았고 ...척추관절전문 아닌 종합병원에서 하세요 꼭..

  • 9. dainnkim
    '16.1.9 7:06 AM (116.36.xxx.183)

    아 그리고 허리는 수술 못할정도로 엉망였는데도 그곳에 부분마취가 되더군요

  • 10. 같은 수술인데도
    '16.1.9 1:50 PM (39.7.xxx.195)

    결과가 많이 달라서 권하기도 말리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엄마친구분은 완전 성공적이고 엄마사촌분은 통증이 더 심해져서 인공관절 제거했다 다시 하기도 해서 무섭무섭. 저희엄만 다리통증은 줄었는데 안 아프던 허리가 아프시대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57 82에서 제일 고마운 분 49 82 2016/01/10 1,711
516956 "배고프다고 아파트 파먹을 수 없잖아요" 2 헬조선 2016/01/10 1,908
516955 택이 중년버전은 정우성 어떤가요.? 12 우왕 2016/01/10 2,823
516954 기억날 그 날이와도 3 Rock i.. 2016/01/10 1,062
516953 얼굴 근육은 어떻게 키우나요? 5 근육 2016/01/10 2,043
516952 아이 방을 침실, 공부방 따로 주면 어떤가요? 6 아이 방 2016/01/10 2,240
516951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19 .. 2016/01/10 3,159
516950 거실장 안하면 불편할까요? 8 아자아자 2016/01/10 2,863
516949 내일 외국인 학생들 서울투어를 해줘야 해요 어디로... 17 외국인 학생.. 2016/01/10 2,123
516948 응팔에서 덕선남편보다 만옥양아버지직업이 궁금해요 7 바보보봅 2016/01/10 6,466
516947 김주혁 패딩 마크 6 em 2016/01/10 4,599
516946 아이친구 엄마랑..놀러갈 때 2 ㄱㄴ 2016/01/10 907
516945 응팔-정팔이의 득도를 목격하다 4 쑥과 마눌 2016/01/10 2,492
516944 아하.. 택이구나~~ 7 2016/01/10 3,346
516943 교사가 외국에서는 왜 3d업종인가요? 17 ㄹㅇㄴㄹ 2016/01/10 5,207
516942 집구석 웬수가 베란다에 흡연부스 설치한다는데 47 질문 2016/01/10 12,349
516941 한번만 누군갈 제대로 사랑하고 죽었음 좋겠어요 14 한번 2016/01/10 3,562
516940 덕선이 마음 정환이한테서 떠났네요 7 ... 2016/01/10 5,710
516939 미 NBC 뉴스, 뉴욕 일본총영사관 앞 ‘위안부’ 합의 반대 시.. 1 light7.. 2016/01/10 654
516938 히든싱어 2 께정이 2016/01/10 764
516937 코트 소재 좀 봐 주세요 2 ^^ 2016/01/10 1,118
516936 애인있어요 설리는 왜 도해강만 미워하죠? 3 ..... 2016/01/10 1,281
516935 남편의 술 3 어휴 2016/01/10 1,170
516934 근데 오늘 응팔 고아라 등장씬이요.. 2 ... 2016/01/10 4,929
516933 응팔 예상 시나리오 4 아힝 2016/01/10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