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오늘 재미없었죠?
오늘 재미없었지 않나요?
1. 지루해죽는줄
'16.1.8 9:57 PM (1.240.xxx.48)재미없었어요....
2. ...
'16.1.8 9:59 PM (122.40.xxx.72)끄덕끄덕...
3. ᆢ
'16.1.8 10:00 PM (113.52.xxx.61)택이가 꿈꾼거 말고는 새로운게 없네요
4. 난
'16.1.8 10:01 PM (118.139.xxx.93)재미있었는데...
어떻게 자랐는지...그 모습 보면서 흐뭇했어요..
아마...스포를 미리 알게되서 그런건 아닐까요??
그 부분이 김새긴 했어요...
마지막 쓰레기까지...5. ..
'16.1.8 10:04 PM (14.63.xxx.220)오늘보면서 정말 스포가 다 맞았구나..신기했어요..
어떻게 다 알죠? 누가 알리는건가요? 제작진이 스포날리는건가? 복면가왕처럼 방청객이 있는것도 아니고..6. 저는 동룡이 피흘리며 쓰러졌을때
'16.1.8 10:04 PM (59.14.xxx.93)덕선이가 야 너 생리하냐 하고 소리칠때 까무러쳤어요 ㅎㅎ
7. ...
'16.1.8 10:05 PM (1.241.xxx.162)재미보다는 훈훈했어요
그런데 많이 아쉬웠어요.....가족위주로 쓰였다고 하지만
덕선,택,정환이의 감정선이 너무 표현없이......24살로 점프해서 아쉬워요
10대의 풋풋한 사랑도 있는데.......8. ,.
'16.1.8 10:06 PM (182.212.xxx.142)여기 어느님이 올려주신
스포랑 똑같아 놀랐어요9. 저는
'16.1.8 10:08 PM (183.100.xxx.232)주인공들 다 커버리니 아쉽더군요 마치 우리 애들이 다 큰것 같은. 특히 진주 커버린거 아쉬웠어여
10. 아니요
'16.1.8 10:08 PM (115.140.xxx.66)저는 재미있었는데요
11. dd
'16.1.8 10:13 PM (1.239.xxx.72)우리 가족은 재미있게 봤어요~~~
12. tods
'16.1.8 10:17 PM (59.24.xxx.162)재미있었어요~
13. ..
'16.1.8 10:19 PM (118.36.xxx.221)전 재밌게봤어요.
14. 글쎄요
'16.1.8 10:21 PM (118.39.xxx.55)전 재미있어요
딱 덕선이랑 같은 나이인데
덕선이 생활 나올때는 '아!!저랬지' 하고 웃고요
부모세대 나올때는 '나도 지금 저런 생각이...' 하고 울어요15. ..
'16.1.8 10:23 PM (115.143.xxx.5)완전 재밌었어요
거의 두시간 한거 아닌가요?16. 지루했어요
'16.1.8 10:27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뒷심 딸리는 것 같아요.
17. 다
'16.1.8 10:29 PM (182.230.xxx.159)다너무잘되서 허무했어요. ㅋ
그래도재밌게봤어용18. ......
'16.1.8 10:32 PM (218.233.xxx.83)스포가 다 맞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ㅋㅋㅋㅋ
아님 애들이 이제 커서... ㅋㅋㅋ
아님 몇 회 안 남아서 ㅋㅋ19. ....
'16.1.8 10:54 PM (221.157.xxx.127)훌쩍 94년이 되어버려 아쉽긴 하데요
20. 응팔
'16.1.8 11:02 PM (175.223.xxx.206)저는 완전 재밌게 봤어요~ 저 예쁜아이들..그러면서 울고 웃고 봤는데여. ㅜㅜ 오늘 택이 때문에 여러번 심쿵두하고..키스어택에 심쿵..안고달리기에 심쿵..
21. 저는
'16.1.8 11:24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몰아서 보는 중인데요
다른 회친에 비해 쬐끔 재미 덜하긴 했어요22. 저는
'16.1.8 11:24 PM (223.62.xxx.92)몰아서 보는 중인데요
다른 회차에 비해 쬐끔 재미 덜하긴 했어요23. ㅈㄷ
'16.1.8 11:29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처음으로 재미없었어요
24. ,,
'16.1.9 12:34 AM (116.126.xxx.4)저는 보면서 쟤들은 누가 좋아하는거 빼면 아무것도 없나 그런 생각이 ,, 10대 20대 고민이 얼마나 많은데
25. 완전 재밌었는데
'16.1.9 12:56 AM (42.61.xxx.85)재밌다가 눈물났다가...
이렇게 재밌는데 길기까지~ 하면서 좋아했어요.
이상타... 어느 부분에서 지루하셨을까나26. 정팔
'16.1.9 1:43 AM (14.36.xxx.162) - 삭제된댓글완전 재미있었어요. 정봉-정환 별똥별 씬도 그렇고. 94년으로 시간 뛰는 것도 자연스럽고. 정환이랑 덕선이 제복입은 모습 너무 잘 어울려서 설렘 폭발.
27. 마님
'16.1.9 2:03 AM (117.53.xxx.131)재밌었어요.
정형제 우애도 눈물나고, 덕선보라자매장면도 뭉클하고..자식생각하는 부모님마음도 눈물나고...
덕선이 연애가 지진하게 흘러가는게 아쉽긴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릴적 좋았던 감정 그렇게 흐지부지 흘러간 사랑이 또 얼마나 많았나요. 여러면에서 공감가고 힐링되더라구요.
전 이 드라마가 왜이리 좋은지..나오는 배경음악도 주옥같고..다음회가 기다려지네요.28. ㅎㅎ199
'16.1.9 2:54 AM (1.224.xxx.12)택,정환감정을 왜 정리하지 않고...훌쩍?
29. ...
'16.1.9 6:19 AM (175.211.xxx.31)한달만에 처음으로 재밌었어요. ㅎㅎ
30. 아줌마
'16.1.9 8:59 AM (174.54.xxx.205)너무 재밌게 봐서, 의리 차원에서 로그인 하고 답 답니다.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눈물 흘리면서 봤고, 중간 중간에 유행 했던 옷/머리 스타일 신경 써 주신 제작진에게 정말 감사 해요.
전 미국에 사는데요. 연말/연초에 가족 모임, 한인 이웃 모임 등등 했는데, 전부 재밌다고 난리고요. 저 뿐만 아니라 다 울면서 본다고 하고요. 아마 그때 즈음에 다 이민 와서 그런 거 아닌가 싶고요. 심지어는 제 어머니는 70대 신데, 라미란 여사집 살림 살이 그대로가 당신거랑 같다고 좋아 하세요. 시어머니도 70대 인데, 한국에서 장롱 까지 다 들고 이민 오셨거든요. 아직도 그 자게(?) 농 있어요.
하여튼, 전 이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 통 틀어서 제일 재밌어요!!!!!!!!!!!!!!!! 물론 오늘 편도 재밌었고, 또 내일 편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내일 이 동네 한인 몇집이랑 또 모일 건데, 어쩌면 같이 볼 지도 모르겠네요.31. ...
'16.1.9 9:13 AM (211.223.xxx.203)안 자고 재방 봤는데 별로...
언제 끝나나요?32. 전 좋던데
'16.1.9 9:40 AM (218.157.xxx.113)정봉팔 형제애 성자매 우애,부모님들 꿈 얘기
택덕선 키스신 도 최고였구요
택이 아부지 프로포즈 담담하면서 멋졌고
선우 택이 부모님 재혼 얘기할때도 좋았고
동룡이는 큰.웃음 선사했고
지루한지 모르고 봤어요33. ㅎㅎ
'16.1.9 9:52 AM (122.34.xxx.112)전 그래도 재밌었어요. 애 재워놓고 남편이랑 맥주 따가며 봐서 그런가.. 조용한 밤에 살짝 취해서 보면 집중도 잘되고 공감도 높아지고 더 재밌더라구요. 13횐가 하필 제일 재미없는 회를 애 옆에 놓고 혼자 본방사수했더니 얼마나 맨숭하고 재미없던지..
암튼 어젠 정봉이 형 얘기 덕선 부녀 얘기 뭉클했고 택이 서비스 씬인지도 멋졌어요. 그 고민들이 한회 안에 스르르 해결되어버리고 삼각관계 진전없이 2시간 끈건 좀 심했지만 89년까지는 그래도 풍부한 얘기가 있고 캐릭터들도 개그스러우나마 생생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남은 얘기가 뭐가 있나...누가 고백만 하면 덕선이 걍 받아줄 거 같고 나머지 인물들도 딱히 풀 얘기도 없을 거 같은데 3회를 뭘로 채울지 좀 걱정이네요. 이 제작진 뒷심 딸리는 거 뻔한데 94년에 맞는 주인공들의 고민과 성장을 제대로 그려줄 것 같지도 않고 전작 특별출연 개그로 채우려나요. 이러나저러나 연말연시를 장식한 드라만데 마무리 잘좀 해주길.34. 수여이
'16.1.9 9:54 AM (39.7.xxx.173)덕선세대인데 전 오늘 제일 많이 울었어요 (남편찾기는 뭐..아니 남편이 뭐가 그리 중요해요...) 왜 안나오나 했던 별이 진다네 노래가 나와서 좋았고 보라 고시원 --- 저도 잠깐 그 시절에 그런 고시원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결의로 천당지옥을 오가며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 뛰쳐나와 집에서 했어요ㅠ 보라의 하루일정과 심정이 떠올라요
그리고 성동일과 덕선이의 꿈에 대한 대화가 넘 좋았어요 아빠 꿈에 대해 듣고 덕선이가 그게 뭐냐고 울먹일 때, 아빠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 자기에대한 한심함을 복잡하게 나타내는 그 연기도 좋았고..
솔직히 로맨스야 뭐, 흐지부지한 게 오히려 현실같고 좋네요 (제가 그 시절 별거 없이 보내서요 ㅋ)35. 선택!
'16.1.9 11:22 AM (122.42.xxx.49)저도 넘 좋았어요...>_
36. 저도
'16.1.9 12:12 PM (59.14.xxx.93)별이진다네 나올때 울었어요 그때 정봉이 대사도 눈물나게했구요
37. ᆢ
'16.1.9 1:12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그저그랬음
한주 결방한 보람도 잆이38. 라미란
'16.1.9 3:00 PM (220.73.xxx.239)그집 나올때마다 진짜 웃겨 죽는줄알앗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폴 흉내내는것도 너무 웃겼어요...
자전거 멈추지 못해서 골목길 벗어나는것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39. ....
'16.1.9 4:34 PM (39.7.xxx.248)저는 정환이 대사...
저 새끼가 진짜 나쁜 새끼였으면 하는게 소원이라는 대목에서 좀 울컥했어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던 서로 양보하는 마음도 같은 장면 택과 정환이가 서로를 바라보던 모습으로 알 것 같았구요.
덕선이의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도 택과 정환의 마음도 상당히 현실적으로 와 다았던 것 같아요.40. ....
'16.1.9 4:36 PM (39.7.xxx.248)다았던 ---- 닿았던
41. 너무
'16.1.9 4:46 PM (118.32.xxx.248)너무 재밌었어요. 한회 한회 다 막장 없고 따뜻하고 좋던데요. 사실 남편 찾기 별로라서 이런 내용이 더 좋네요. 우리 가족은 애들도 다 좋아하네요.
42. 그러게요
'16.1.9 5:19 PM (112.169.xxx.135) - 삭제된댓글가요대상 나열 너무 성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