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오늘 재미없었죠?

... 조회수 : 11,239
작성일 : 2016-01-08 21:57:11
이러려고 한주 쉬었나...
오늘 재미없었지 않나요?
IP : 223.33.xxx.14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루해죽는줄
    '16.1.8 9:57 PM (1.240.xxx.48)

    재미없었어요....

  • 2. ...
    '16.1.8 9:59 PM (122.40.xxx.72)

    끄덕끄덕...

  • 3.
    '16.1.8 10:00 PM (113.52.xxx.61)

    택이가 꿈꾼거 말고는 새로운게 없네요

  • 4.
    '16.1.8 10:01 PM (118.139.xxx.93)

    재미있었는데...
    어떻게 자랐는지...그 모습 보면서 흐뭇했어요..
    아마...스포를 미리 알게되서 그런건 아닐까요??
    그 부분이 김새긴 했어요...
    마지막 쓰레기까지...

  • 5. ..
    '16.1.8 10:04 PM (14.63.xxx.220)

    오늘보면서 정말 스포가 다 맞았구나..신기했어요..
    어떻게 다 알죠? 누가 알리는건가요? 제작진이 스포날리는건가? 복면가왕처럼 방청객이 있는것도 아니고..

  • 6. 저는 동룡이 피흘리며 쓰러졌을때
    '16.1.8 10:04 PM (59.14.xxx.93)

    덕선이가 야 너 생리하냐 하고 소리칠때 까무러쳤어요 ㅎㅎ

  • 7. ...
    '16.1.8 10:05 PM (1.241.xxx.162)

    재미보다는 훈훈했어요
    그런데 많이 아쉬웠어요.....가족위주로 쓰였다고 하지만
    덕선,택,정환이의 감정선이 너무 표현없이......24살로 점프해서 아쉬워요
    10대의 풋풋한 사랑도 있는데.......

  • 8. ,.
    '16.1.8 10:06 PM (182.212.xxx.142)

    여기 어느님이 올려주신
    스포랑 똑같아 놀랐어요

  • 9. 저는
    '16.1.8 10:08 PM (183.100.xxx.232)

    주인공들 다 커버리니 아쉽더군요 마치 우리 애들이 다 큰것 같은. 특히 진주 커버린거 아쉬웠어여

  • 10. 아니요
    '16.1.8 10:08 PM (115.140.xxx.66)

    저는 재미있었는데요

  • 11. dd
    '16.1.8 10:13 PM (1.239.xxx.72)

    우리 가족은 재미있게 봤어요~~~

  • 12. tods
    '16.1.8 10:17 PM (59.24.xxx.162)

    재미있었어요~

  • 13. ..
    '16.1.8 10:19 PM (118.36.xxx.221)

    전 재밌게봤어요.

  • 14. 글쎄요
    '16.1.8 10:21 PM (118.39.xxx.55)

    전 재미있어요
    딱 덕선이랑 같은 나이인데
    덕선이 생활 나올때는 '아!!저랬지' 하고 웃고요
    부모세대 나올때는 '나도 지금 저런 생각이...' 하고 울어요

  • 15. ..
    '16.1.8 10:23 PM (115.143.xxx.5)

    완전 재밌었어요
    거의 두시간 한거 아닌가요?

  • 16. 지루했어요
    '16.1.8 10:27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뒷심 딸리는 것 같아요.

  • 17.
    '16.1.8 10:29 PM (182.230.xxx.159)

    다너무잘되서 허무했어요. ㅋ
    그래도재밌게봤어용

  • 18. ......
    '16.1.8 10:32 PM (218.233.xxx.83)

    스포가 다 맞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ㅋㅋㅋㅋ

    아님 애들이 이제 커서... ㅋㅋㅋ

    아님 몇 회 안 남아서 ㅋㅋ

  • 19. ....
    '16.1.8 10:54 PM (221.157.xxx.127)

    훌쩍 94년이 되어버려 아쉽긴 하데요

  • 20. 응팔
    '16.1.8 11:02 PM (175.223.xxx.206)

    저는 완전 재밌게 봤어요~ 저 예쁜아이들..그러면서 울고 웃고 봤는데여. ㅜㅜ 오늘 택이 때문에 여러번 심쿵두하고..키스어택에 심쿵..안고달리기에 심쿵..

  • 21. 저는
    '16.1.8 11:24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몰아서 보는 중인데요
    다른 회친에 비해 쬐끔 재미 덜하긴 했어요

  • 22. 저는
    '16.1.8 11:24 PM (223.62.xxx.92)

    몰아서 보는 중인데요
    다른 회차에 비해 쬐끔 재미 덜하긴 했어요

  • 23. ㅈㄷ
    '16.1.8 11:29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처음으로 재미없었어요

  • 24. ,,
    '16.1.9 12:34 AM (116.126.xxx.4)

    저는 보면서 쟤들은 누가 좋아하는거 빼면 아무것도 없나 그런 생각이 ,, 10대 20대 고민이 얼마나 많은데

  • 25. 완전 재밌었는데
    '16.1.9 12:56 AM (42.61.xxx.85)

    재밌다가 눈물났다가...
    이렇게 재밌는데 길기까지~ 하면서 좋아했어요.
    이상타... 어느 부분에서 지루하셨을까나

  • 26. 정팔
    '16.1.9 1:43 AM (14.36.xxx.162) - 삭제된댓글

    완전 재미있었어요. 정봉-정환 별똥별 씬도 그렇고. 94년으로 시간 뛰는 것도 자연스럽고. 정환이랑 덕선이 제복입은 모습 너무 잘 어울려서 설렘 폭발.

  • 27. 마님
    '16.1.9 2:03 AM (117.53.xxx.131)

    재밌었어요.
    정형제 우애도 눈물나고, 덕선보라자매장면도 뭉클하고..자식생각하는 부모님마음도 눈물나고...
    덕선이 연애가 지진하게 흘러가는게 아쉽긴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릴적 좋았던 감정 그렇게 흐지부지 흘러간 사랑이 또 얼마나 많았나요. 여러면에서 공감가고 힐링되더라구요.
    전 이 드라마가 왜이리 좋은지..나오는 배경음악도 주옥같고..다음회가 기다려지네요.

  • 28. ㅎㅎ199
    '16.1.9 2:54 AM (1.224.xxx.12)

    택,정환감정을 왜 정리하지 않고...훌쩍?

  • 29. ...
    '16.1.9 6:19 AM (175.211.xxx.31)

    한달만에 처음으로 재밌었어요. ㅎㅎ

  • 30. 아줌마
    '16.1.9 8:59 AM (174.54.xxx.205)

    너무 재밌게 봐서, 의리 차원에서 로그인 하고 답 답니다.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눈물 흘리면서 봤고, 중간 중간에 유행 했던 옷/머리 스타일 신경 써 주신 제작진에게 정말 감사 해요.

    전 미국에 사는데요. 연말/연초에 가족 모임, 한인 이웃 모임 등등 했는데, 전부 재밌다고 난리고요. 저 뿐만 아니라 다 울면서 본다고 하고요. 아마 그때 즈음에 다 이민 와서 그런 거 아닌가 싶고요. 심지어는 제 어머니는 70대 신데, 라미란 여사집 살림 살이 그대로가 당신거랑 같다고 좋아 하세요. 시어머니도 70대 인데, 한국에서 장롱 까지 다 들고 이민 오셨거든요. 아직도 그 자게(?) 농 있어요.

    하여튼, 전 이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 통 틀어서 제일 재밌어요!!!!!!!!!!!!!!!! 물론 오늘 편도 재밌었고, 또 내일 편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내일 이 동네 한인 몇집이랑 또 모일 건데, 어쩌면 같이 볼 지도 모르겠네요.

  • 31. ...
    '16.1.9 9:13 AM (211.223.xxx.203)

    안 자고 재방 봤는데 별로...

    언제 끝나나요?

  • 32. 전 좋던데
    '16.1.9 9:40 AM (218.157.xxx.113)

    정봉팔 형제애 성자매 우애,부모님들 꿈 얘기
    택덕선 키스신 도 최고였구요
    택이 아부지 프로포즈 담담하면서 멋졌고
    선우 택이 부모님 재혼 얘기할때도 좋았고
    동룡이는 큰.웃음 선사했고
    지루한지 모르고 봤어요

  • 33. ㅎㅎ
    '16.1.9 9:52 AM (122.34.xxx.112)

    전 그래도 재밌었어요. 애 재워놓고 남편이랑 맥주 따가며 봐서 그런가.. 조용한 밤에 살짝 취해서 보면 집중도 잘되고 공감도 높아지고 더 재밌더라구요. 13횐가 하필 제일 재미없는 회를 애 옆에 놓고 혼자 본방사수했더니 얼마나 맨숭하고 재미없던지..

    암튼 어젠 정봉이 형 얘기 덕선 부녀 얘기 뭉클했고 택이 서비스 씬인지도 멋졌어요. 그 고민들이 한회 안에 스르르 해결되어버리고 삼각관계 진전없이 2시간 끈건 좀 심했지만 89년까지는 그래도 풍부한 얘기가 있고 캐릭터들도 개그스러우나마 생생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남은 얘기가 뭐가 있나...누가 고백만 하면 덕선이 걍 받아줄 거 같고 나머지 인물들도 딱히 풀 얘기도 없을 거 같은데 3회를 뭘로 채울지 좀 걱정이네요. 이 제작진 뒷심 딸리는 거 뻔한데 94년에 맞는 주인공들의 고민과 성장을 제대로 그려줄 것 같지도 않고 전작 특별출연 개그로 채우려나요. 이러나저러나 연말연시를 장식한 드라만데 마무리 잘좀 해주길.

  • 34. 수여이
    '16.1.9 9:54 AM (39.7.xxx.173)

    덕선세대인데 전 오늘 제일 많이 울었어요 (남편찾기는 뭐..아니 남편이 뭐가 그리 중요해요...) 왜 안나오나 했던 별이 진다네 노래가 나와서 좋았고 보라 고시원 --- 저도 잠깐 그 시절에 그런 고시원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결의로 천당지옥을 오가며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 뛰쳐나와 집에서 했어요ㅠ 보라의 하루일정과 심정이 떠올라요

    그리고 성동일과 덕선이의 꿈에 대한 대화가 넘 좋았어요 아빠 꿈에 대해 듣고 덕선이가 그게 뭐냐고 울먹일 때, 아빠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 자기에대한 한심함을 복잡하게 나타내는 그 연기도 좋았고..

    솔직히 로맨스야 뭐, 흐지부지한 게 오히려 현실같고 좋네요 (제가 그 시절 별거 없이 보내서요 ㅋ)

  • 35. 선택!
    '16.1.9 11:22 AM (122.42.xxx.49)

    저도 넘 좋았어요...>_

  • 36. 저도
    '16.1.9 12:12 PM (59.14.xxx.93)

    별이진다네 나올때 울었어요 그때 정봉이 대사도 눈물나게했구요

  • 37.
    '16.1.9 1:12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그저그랬음
    한주 결방한 보람도 잆이

  • 38. 라미란
    '16.1.9 3:00 PM (220.73.xxx.239)

    그집 나올때마다 진짜 웃겨 죽는줄알앗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폴 흉내내는것도 너무 웃겼어요...
    자전거 멈추지 못해서 골목길 벗어나는것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

  • 39. ....
    '16.1.9 4:34 PM (39.7.xxx.248)

    저는 정환이 대사...
    저 새끼가 진짜 나쁜 새끼였으면 하는게 소원이라는 대목에서 좀 울컥했어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던 서로 양보하는 마음도 같은 장면 택과 정환이가 서로를 바라보던 모습으로 알 것 같았구요.
    덕선이의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도 택과 정환의 마음도 상당히 현실적으로 와 다았던 것 같아요.

  • 40. ....
    '16.1.9 4:36 PM (39.7.xxx.248)

    다았던 ---- 닿았던

  • 41. 너무
    '16.1.9 4:46 PM (118.32.xxx.248)

    너무 재밌었어요. 한회 한회 다 막장 없고 따뜻하고 좋던데요. 사실 남편 찾기 별로라서 이런 내용이 더 좋네요. 우리 가족은 애들도 다 좋아하네요.

  • 42. 그러게요
    '16.1.9 5:19 PM (112.169.xxx.135) - 삭제된댓글

    가요대상 나열 너무 성의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054 지나고 보니 만나지 말아야했을사람 피해야했을사람 인생의 걸림돌 .. 8 아이린뚱둥 2016/01/08 6,138
516053 82에 어떤 알바가 있는 것 같나요? 25 ㅇㅇ 2016/01/08 1,252
516052 나이들수록 남자취향이 달라지네요 2 무뚝남 좋아.. 2016/01/08 1,520
516051 영화 베를린에서 전지현은 눈부시네요 ㅇㅇ 2016/01/08 889
516050 강남구 고등학교 일반고 배정 언제하나요? 4 궁금 2016/01/08 1,169
516049 대출, 거치 긴게 낫나요, 고정금리 긴게 낫나요? 13 대출 2016/01/08 2,482
516048 초등 저학년 파닉스 어떻게 공부하나요?? 15 2학년맘 2016/01/08 3,347
516047 이명박과 손잡았던 안철수의 정체성은 명확해졌다 20 집배원 2016/01/08 2,066
516046 중학생이 쓸 스키고글 추천해주세요 1 아일럽초코 2016/01/08 597
516045 하정우를 좋아하는 여성팬이 은근 많네요 20 ㅇㅇ 2016/01/08 4,454
516044 방학때마다 애 맡기려는 오빠네 부부 57 짜증 2016/01/08 20,200
516043 스윗프랑세즈 언급해 주신 님께 감사 드립니다. 감동 3 감사 2016/01/08 1,139
516042 진통제 먹고 속 쓰린데 어쩌죠? 3 건강 2016/01/08 919
516041 설민석강사가 어쩌다어른에 나왔네요 2 11 2016/01/08 2,264
516040 진상들은 다 쓸어다가 섬에 처박아 버리고 싶네요 2 아아 2016/01/08 680
516039 육아가 왜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건가요? 80 미혼녀 2016/01/08 15,967
516038 라쿤퍼모자달린 무릎기장 다운패딩, 색상 ? 아이보리,다크그레.. 40대 2016/01/08 525
516037 일랑일랑 향기 좋아하는 분 계세요? 11 ... 2016/01/08 7,416
516036 40넘으신 미혼 여성분들 중 결혼상대자 있으신 분들 어떻게 만나.. 40대 2016/01/08 1,158
516035 응팔 뒷심 부족이기는 하지만. 5 .... 2016/01/08 3,742
516034 정환이 팬인데 오늘 택이한테 흔들림... 6 아~응팔 2016/01/08 3,793
516033 대상포진의 발병원인? 5 ..... 2016/01/08 3,412
516032 조우종 보다 혈압 올라가 꺼버림 5 ㅏㅏ 2016/01/08 4,573
516031 약산 김원봉 선생에 관한.... 6 독서 2016/01/08 1,139
516030 응팔 작가 출장갔다는게 진짜인가요? 2 응팔 2016/01/08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