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협상 계기로 보수 성향 단체에 반대하는 '패러디' 인기몰이
과격한 보수 성향 단체의 대명사처럼 사용되던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에 맞서 패러디 단체들의 속속 생겨나고 있다. '대한민국 효녀연합'(아래 효녀연합)을 시작으로 효자, 오빠, 삼촌, 누나, 아빠까지. 이름만 본다면 '어버이'를 말리러 온 가족이 출동하는 모양새다.
그 시작은 효녀연합이 열었다. 지난 6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찾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을 향해 미소를 '발사'하는 청년 활동가 홍승희씨의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홍씨는 어버이연합 회원들 앞에서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것입니다"란 피켓을 들어 보였다.
이하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3986
너무너무 재미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