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째이고 아이 하나있는데 안식년이라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월급은 1년 동안 나온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복귀는 힘들겠죠?
하나뿐인 동생이 상황이 좋지않아 걱정입니다.
재취업은 힘들겠고 공무원 시험 준비할까 하는데 지켜보는 저는 너무 불안하고 안쓰럽게 보이네요.
한창 일하고 아이도 있는 40대인데 회사에서 나가라는 의미인거죠?
동생이 뭘 하면 좋을까요? 올케는 전업 주부입니다.
40들면서 다들 전전긍긍이죠...
다들 힘들어요.
그 지침의 의미는 동생이 잘 알고 있을듯한데...
근데 안식년을 준다는건 첨 들어서요.
동생은 하여간 그뜻이 뭔지 알거예요
그런 회사가 있어요.
아는 사람이 몇년전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안식년이라며 일년 쉬고 지금은 복귀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뭘하면 좋을지는 사람마다 다르니... 주변에선 어쩌냐 큰일이다... 이러지 말고 그냥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대해주는게 더 좋지 않나 싶어요.
나이 마흔이나 된 사람이 앞으로 뭘 하면 좋을지는 본인이 더 생각이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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