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슬픈데 혼자 감당하는수밖에 없겠죠?
되는일도 없는것같구요
누가 날위로해주리라 기대도 안하지만
외롭긴하네요
1. 음
'16.1.8 8:58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지금 상황을 즐기세요. 금방 지나가요.
저두 무지 함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지나가더라구요.2. 겨울
'16.1.8 8:58 PM (221.167.xxx.125)꼬옥 안아줄게요
3. 토닥토닥
'16.1.8 9:00 PM (125.178.xxx.133)매일이 오늘 같진 않아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거지요.
더 좋은 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4. ...
'16.1.8 9:05 PM (147.46.xxx.92)저도 직장에서 아직 퇴근 전이요. 우리한테 닥친 문제들은 결국 우리가 헤쳐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마음을 가볍게 먹고, 혹은 그냥 하나씩 해나간다고 결심하고 하는 거죠. 지금 바로 힘내기 어려우면 좀 쉬었다 하세요. 결국 다 잘될거에요.
5. 저도
'16.1.8 9:06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딱 그래요..
날 안아줄 또 다른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힘들고 살기 힘들어지니 가족도 외면하고
무관심을 극복하며 살아낼수밖에 없구나...생각합니다.
어차피 종착력은 죽음인데...라는 생각도 들고6. ....
'16.1.8 9:06 PM (220.126.xxx.66)저도 지금 많이 힘든 상황인데
결국은 지나가겠거니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다 또 울컥하기도 하지만요
우리 힘내자구요7. ㅡㅡ
'16.1.8 9:12 PM (1.236.xxx.251) - 삭제된댓글버티세요
일단 기운나는 홍삼같은것도 먹고
생각없이 웃을만한 티비프로도 보고
가사좋은 노래도듣고
이쁜옷도 사보고
그때그때 내기분을 달래줄만한 것들을 하면서..
지금은 그때 절 힘들게하던 사람들이
모두 제편이되고 절 인정하면서
계속 같이 일하자고 메달립니다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면서 버티면
버티는자가 이깁니다
힘내세요8. 저도
'16.1.8 9:12 PM (1.237.xxx.224)딱 그래요..
날 안아줄 또 다른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힘들고 살기 힘들어지니 가족도 외면하고
무관심을 극복하며 살아낼수밖에 없구나...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의 종착역은 죽음인데..라는 생각도 들고9. 그냥
'16.1.8 10:16 PM (125.182.xxx.27)따뜻한물에 샤워하고 뜨끈한 침대에 들어가서..푹주무세요..
내일아침되면 좀 낫습니다.10. ..
'16.1.8 10:25 PM (59.15.xxx.181)다들 그렇게 살아요.
내 생체 리듬이 최악일때가 있는데
이때 많이 울고
많이 괴롭지요
힘들기도 하구요.
저도 성격이 참 극과극이어서
혼자서도 잘 놀다가
어느순간
이게 무슨짓이야
나만 혼자네
왜 이런거지
슬퍼질때가 있어요.
그런데 몇번 그런 리듬을 타다보면
아 또 그때가 왔나봐
날 건드리지마
나 지금 건드리면 안좋아
예민해
가족에겐 미리 얘기를 합니다.
건드리지 않으면 혼자 일어날거야
그래요
혼자 일어나야지요
내 우울 내 바닥을 치는 자존감.
아무도 모릅니다
나 혼자만의 비참함이거든요..
이겨내세요
하루자고나면 좀 나아져요
그게
나만 혼자 고민하고
나만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거더라구요
다들 그렇게
혼자만의 동굴에
빠져버릴때가 있어요
힘내세요11. 여기다
'16.1.8 11:13 PM (182.226.xxx.232)참....위로 드리고 싶어서 로그인 했어요 그런데 심정만큼 표현이 안되네요 외로워 마세요, 친구될게요 ;)
12. 아무도
'16.1.9 8:28 AM (76.184.xxx.72)위로가 되지 않을 때,
괜찮아! 그래도 난 자랑스러워 라고 하래요.
스스로 뭐가? 하는 되물음이 돌아오면
그래도 나는 자랑스러워 하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다스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나를 내가 사랑할 수 있어야 타인의 사랑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스스로라도 위로하며 자존감을 높여나가자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135 | 초록색으로 싹 난 콩나물 먹을수 있나요? 4 | 빵점주부 | 2016/01/12 | 2,301 |
517134 | 자원외교비리 1조 3천억 무죄판결에 대한 지검장의 비판 | 이명박감옥에.. | 2016/01/12 | 368 |
517133 | 여쭈어요. 신입생 등록금 8 | 질문 | 2016/01/12 | 1,693 |
517132 | 응팔..오죽하면 이런 스포도 났다네요 | ㅋㅋㅋ | 2016/01/12 | 3,594 |
517131 | 4학년 아들 턱교정비용문의요 16 | 교정비용 | 2016/01/12 | 2,428 |
517130 | 래미안이 층간소음이 유독 심한가요? 18 | 궁금 | 2016/01/12 | 5,675 |
517129 | 사주 보는곳ㅡ오스카,후후 3 | 소나기 | 2016/01/12 | 2,446 |
517128 | 저 오늘 브로컬리 생으로 한 개 다 먹었어요... 14 | ㅎㅎ | 2016/01/12 | 4,908 |
517127 | 중국인이야기라는 책 권해드려요 7 | 오랫만에 | 2016/01/12 | 1,662 |
517126 | 남편 정환이 확정인가 봐요 39 | ᆞᆞ | 2016/01/12 | 17,982 |
517125 | 썰전 진행자가 김구라? 왜? 18 | 오디드 | 2016/01/12 | 3,864 |
517124 | 시누 올케 생일 챙기시나요? 23 | 생일 | 2016/01/12 | 7,247 |
517123 | 대게를 택배로 받았는데 삶아왔는데 이걸 어떻게 먹나요? 9 | ... | 2016/01/12 | 3,213 |
517122 | 몇일전 벌어진 이 레진치료 문의했었는데요 2 | 레진 | 2016/01/12 | 1,395 |
517121 |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 .. | 2016/01/12 | 1,094 |
517120 | 순환운동 (커브*) 궁금해요 3 | 자세 | 2016/01/12 | 1,514 |
517119 | 썰전 녹화현장이래요 ㅋㅋㅋ 16 | ... | 2016/01/12 | 9,061 |
517118 | 50대 아줌마는 중2병 걸린애들하고 막상막하? 8 | 50대 아줌.. | 2016/01/12 | 3,747 |
517117 | 다음 생에는 성보라 같은 여성으로 살고 싶네요 10 | 똑똑하게 | 2016/01/12 | 2,530 |
517116 | 행운의 편지받으면 어떠세요? 20 | ~~ | 2016/01/12 | 1,391 |
517115 | 권은희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장 / 백무현 16 | 펌 | 2016/01/12 | 2,067 |
517114 | 직장 다니는데 외로워요 2 | 힘내자 | 2016/01/12 | 1,780 |
517113 | 우표가 많은데 처분할데 있을까요? 4 | 처치곤란 | 2016/01/12 | 1,286 |
517112 | 베스트 보고 잘난와이프라고요? 4 | 그래봐야 | 2016/01/12 | 1,137 |
517111 | 화물차 들고·불도 끄고…초인(超人)이 된 소녀 1 | 사랑의 힘 .. | 2016/01/12 | 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