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몇개월에 단둘이 여행 가능할까요?

효자와이프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6-01-08 20:38:04
18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저희 아이의 성향은..
어른들 말씀으로는 겁이 많다 하구요,
문화센터에선 호기심이 많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선생님한테도 잘 가구요.
암튼 별난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남편이 극심한 효자라 원가족에서 못 벗어나
주말 휴일 모두 본가에 갑니다. 혼자서도 잘가요.
가서 시어머니, 시누이들과 맛집도 가고 그러거든요.
비정상적인거 잘 알지만
제 정신건강을 위해 내려놓았어요.
따로국밥으로 놀려고 저도 아이와 좋은 곳에 놀러가고 싶은데
몇개월이 되야 좀 편하게 갈 수 있을지요?
육아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IP : 49.170.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 몰고 나가면
    '16.1.8 8:41 PM (211.178.xxx.140)

    기저귀 갈 화장실만 있으면 되겠네요.

    미술관 좋아요. 이유식 크게 냄새 안 나잖아요.

  • 2. 자동차 카시트에
    '16.1.8 8:44 PM (1.254.xxx.88)

    잘 앉아만 있음 어딘들 못갑니까..ㅎㅎㅎ
    원글님 그당시 우리아이 자동차 태우고 고속도로 타고 친정까지 다녔어요. 애 싣고 나홀로~

  • 3. ...
    '16.1.8 8:49 PM (118.237.xxx.9)

    저는 애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엄청 다녔어요 .
    박물관 미술관은 못가고 ... 수족관이랑 동물원 위주로 .. 공원들 자주 가고 .. 차고 갈 수 있는 절 많이 다녀요

  • 4. ...
    '16.1.8 9:04 PM (61.101.xxx.8)

    저는 5살 되니 편해요
    어른걸음도 제법 따라오고요

  • 5. 차로 데리고
    '16.1.8 9:12 PM (39.117.xxx.11)

    국내여행은 차 가지고 1돌때부터 다녔구요
    해외는 기저귀가 너무 많이 필요해서
    ㅡ 1주일씩 가는 취향

    저는 36개월에 10일간 해외 둘이 있다왔어요
    애 성향이 젤 문제죠 엄마 체력도 그렇고~

  • 6. 여행을 가고 싶은
    '16.1.9 1:26 AM (123.212.xxx.247)

    엄마의 마음의 크기가 가장 중요하죠 전 그맘때 애랑 둘이 미국도 다녀온적 있어요 (물런 추천은 안해요 ㅠㅠ 가서는 좋았는데 다녀와서 시차적응하는데 오래걸리더라구요) 하턴 시차 크게 안나는 해외 도 무리 없고 차타고는 어디든 갈수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916 전자레인지 계란찜 신세계... 7 사랑79 2016/06/20 4,890
568915 어린이집 젖병이 바뀌어서 왔어요 8 어린이집 2016/06/20 1,645
568914 부산 센텀근처 숙소? 7 부산숙소 2016/06/20 1,233
568913 부산에 대상포진 전문병원~~(급) 3 대상포진 2016/06/20 5,813
568912 도넘는 불법 입시컨설팅.유령회사 만드세요.대학 합격 보장합니다... wjddml.. 2016/06/20 807
568911 바람핀 남편 그것도 적반하장에 9 인생이 먼지.. 2016/06/20 4,649
568910 라디오도 나오는 제노바 라는 거 사고싶은데 3 집에 손님와.. 2016/06/20 1,254
568909 메세나폴리스 어른 모시고갈 식당 2 Golden.. 2016/06/20 1,548
568908 자상한 선생님인 남편, 집에서는 악마였다. (기사) 6 000 2016/06/20 5,098
568907 드럼세제 통돌이에 써되나요? 4 아라비안자스.. 2016/06/20 3,133
568906 며느리는 시댁의 종인가? 29 2016/06/20 7,093
568905 방학때 초등학생 점심주는거 한끼 얼마 계산하면 좋을까요? 8 점심 2016/06/20 1,530
568904 말 수가 적은 사람은 18 ㄱㄱ 2016/06/20 6,988
568903 학원에서 대체 아이성적을 어떻게 알까요? 9 학원 2016/06/20 2,202
568902 제여동생 이기적인거 맞을까요? 1 ㅇㅇ 2016/06/20 1,151
568901 디마프~사연없는 노년은 없는건가요?? 7 루비 2016/06/20 3,033
568900 더치페이는 손해다라고 여기는 지인 5 2016/06/20 2,798
568899 사모님 호칭에 충격이... ㅠ 16 2016/06/20 7,473
568898 나이 42세에도 사무직 면접보러 오라네요. 9 .. 2016/06/20 4,579
568897 소비 욕망이 많이 사라지는 건 왜 그런걸까요? 4 dddd 2016/06/20 2,607
568896 칼럼] 위안부 합의금 110억 원과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 조국. 어디.. 2016/06/20 595
568895 놀이터에서 세살짜리 애기를 보다 눈물이 났어요 8 2016/06/20 3,300
568894 qm5 중고 스포티지 새차 뭐가 나을지? 2 중고차 2016/06/20 1,019
568893 일하는데 아이가 전화해서 울고 불고 하면... 2 000 2016/06/20 1,248
568892 마이코플라즈마 성병인가요 6 아... 2016/06/20 17,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