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데리고 체험 이런데 이젠....

000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6-01-08 17:37:57
다니기 싫네요..겨울이라 그런가..
오늘 애들 학원이 늦게 있어서..아들이 보고 싶어하던 
nasa 관람 하고 왔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전시장도 사람이 없고 썰렁하더라구요..불황이라 그런가..
점심때라 도시락도 따뜻하지도 않은거 사먹고 들어가 그런가
얹힌거 같고...

아..이제 애들 큰애 6학년 되니..관둘랍니다..

흥미도 없는거 동생은 빨리 나가자고 그러고...
덥다고 해 옷들고 다니느라 그랬는지 어꺠만 빠질거 같네요.

그리고 그거 출구 앞에 항상 각종 선물 장난감 땜에 미치겠어요..
아직 초3딸은 보면 사달라고 하고..쓸데없는거 사오면 놀지도 않고굴러다니다 버리고...

집에서만 있기 답답해 어디라도 데리고 다니는데...
에휴...으제 끝빠이 할래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6.1.8 5:45 PM (39.7.xxx.202)

    사실 아이들 데리고 체험다니는 거 쉽지 않지요

    저도 초등 고학년 아이들 데리고 여기 저기 싣고 다니며 체험 다니다보면 지칩니다

    원래 체험 다니는 거 싫어해서 어릴 때는 거의 안단녔어요 ... 고학년 가까워지니 슬슬 다니기 시작하네요
    여름에는 정말이지 여기 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지쳐요 ... 솔직히

    올 겨울엔 학원 특강에 학교 캠프에 일정이 짜여지니 최소한 체력 소모 줄이려구요 ... 체험 안하리라 굳게 마음 먹었어요 날도 춥고 ....

    올 겨울엔 한 번 쉬어도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75 출산하면 부부사이 안좋아지나요? 9 걱정 2016/01/11 2,446
517474 [트렌드 ] 애줌마·영포티… 이제 '나잇값' 매기지 마세요 (펌.. 6 오늘은 쉬는.. 2016/01/11 1,131
517473 마이너스 통장 ? 2 궁금. 2016/01/11 1,406
517472 매사 짜증많은 남편 어째야하나요? 9 휴우 2016/01/11 4,470
517471 머릿결이 상한 건 아니고 건조한 수준일때 2 ㄹㄹ 2016/01/11 1,149
517470 집매매 고민입니다 5 ㅇㅅ 2016/01/11 1,892
517469 택이 성인이 이서진인가요.. 12 어머나 2016/01/11 6,399
517468 tvn설민석 특강 보셔요. 8 ** 2016/01/11 2,492
517467 택이는 응팔에서 대학 안나왔지요...? 13 불현듯! 2016/01/11 3,700
517466 경기도에 사시는 분. 이거 그냥 두고만 보나요? 4 ... 2016/01/11 2,180
517465 아직도 희망을...... 2 현명이 2016/01/11 456
517464 2016년 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1 408
517463 지금 밖에 해가 안뜨고 어두컴컴한데 111 2016/01/11 700
517462 스맛폰에서 카톡말고 1 82cook.. 2016/01/11 671
517461 아파트 알아 보면서 느낀 것들.. 2 smn 2016/01/11 2,718
517460 LA 글렌데일 평화비 앞에서 ‘위안부’ 희생자 추모 및 올바른 .. light7.. 2016/01/11 363
517459 영수증 받았으면 돈 덜 지불했어도 그걸로 끝이에요? 3 진지하게 2016/01/11 1,089
517458 사골뼈 어떻게 버리시나요? 1 2016/01/11 1,873
517457 딸 대신 학생이 된 유민아빠 “여전히 난 죄인” 6 마음의참사 2016/01/11 1,704
517456 김희영이가 옥주현이랑 조여정이랑 절친인가요? ... 2016/01/11 38,426
517455 미혼인데 기혼자들이 스트레스받게 하면 6 ㅇㅇ 2016/01/11 1,523
517454 응팔에서 택이가 남편이면 5 시부모님은 2016/01/11 2,683
517453 60후반 엄마 모시고 일본 료칸 vs 대만 온천 2 --- 2016/01/11 2,971
517452 신혼집 매매로 2억 대출 무리일까요?... 5 Laila 2016/01/11 4,387
517451 안철수 사단 ‘원년 멤버’·더민주 탈당파가 주축 샬랄라 2016/01/11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