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콩여행 패키지 선택이 황당해요

사랑 조회수 : 5,559
작성일 : 2016-01-08 16:29:22

홍콩에 한번 여행가고 싶어요.

그냥 미래의 도시처럼 화려함만 화면으로 많이 봐 왔어요

영화에서 특히..

그런 곳에 가서 직접 감탄해 보고 싶고,

이런곳도 있구나  느껴 보고 싶은데,

어딜 가야 되는건지, 코스도 못잡겠어요.

딸애와 같이 가 보고 싶은데,

그래서.. 세상은 이렇게 넓은거다  하는거도 보여 주고 싶네요.

외곽 경치나 사원, 절, 이런곳말고..

혹시 .. 제가 지향하는 곳을 보고 오신분 계심

가이드가 되어 주시어요

 미리 감사 합니다

IP : 115.139.xxx.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8 4:32 PM (211.36.xxx.17)

    네이버 포레버홍콩

  • 2. 상상하시는 풍경은
    '16.1.8 4:37 PM (1.238.xxx.210)

    만족할만큼은 못 보실듯...
    의외로 빌딩 사이 사이 꼬질꼬질해서요.
    멋진 곳은 센트럴,에드메럴티 요런데가 멋지긴 해요.
    그 빌딩 풍경 보시려면 홍콩섬쪽이 아닌 반대편 침사초이 스타페리쪽,스타의 거리 쪽에서 보심
    온전히 빌딩 구경 가능하고요.
    피크 올라가셔도 풍경 다 보시고요.

  • 3. ㅋㅋㅋ원글님
    '16.1.8 4:39 PM (175.197.xxx.40)

    사진에 속았네.

    본인이 직접 가서 두 발로 돌아다니면서 보시와요.

    현실과 이미지의 갭을....

    뭐가 황당하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직접 가서 보고 오세요.

  • 4. ...
    '16.1.8 4:42 PM (114.204.xxx.212)

    화려하지 않아요
    그냥 도심입니다 관광객많은...

  • 5. ㅇㅇ
    '16.1.8 4:42 PM (58.140.xxx.224)

    홍콩을 낮에 주경으로보면 꼬질꼬질해요
    영화본거 생각하고 가시면 실망이 크실듯

  • 6. 패키지~
    '16.1.8 4:43 PM (223.62.xxx.43)

    잘 확인해보세요. 요새는 안 그럴수도 있으만 현지서 스케쥴 조정하고 어떤 날은 아침먹고 다이아몬드 공장 견학. 점심 먹이고..라텍스 공장 견학..보이차 파는데 가서 차주고, 갤러리아 면세점에 두시간 떨군적도 있어요. 국내 유명 하* 투어요.

  • 7. 홍콩은 그냥 그냥인듯요.
    '16.1.8 4:49 PM (116.124.xxx.163)

    홍콩은 90년대가 최고였던 것같아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안전하고, 야경도 아름다웠어요. 이십년간 서울이 상대적 발전하고 중국도 폭발적으로 성장해서 그 옛날의 8,90년대 화려하고 활기넘치고 낭만이 있던 홍콩은 많이 없어졌어요. 여전히 화려하긴 하지만 뭐랄까.... 색바랜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중국 본토인들 유입되면서 동서양의 중간계같던 홍콩 특유의 이국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같아요. 홍콩달러도 많이 올라서 쇼핑의 메리트도 없어지고.

  • 8.
    '16.1.8 4:56 PM (49.171.xxx.10)

    12월에 티웨이타고 홍콩마카오 3박5일 다녀왔어요
    여행박사 패키지요 초중딩데리고 가족여행으로 쓸만했어요
    15년전 패키지갔었던 코스랑 딴판이었구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쇼핑할껀 하나도없었고 비쌉니다
    보석 라텍스 폴로샵 차 파는데 데려가는데 안사도 전혀 뭐라안하구요 자유시간있으니 그때 가고싶은곳 가면되구요
    홍콩가이드분이 베테랑이셔서 설명이 진짜 좋았어요
    나이먹고 애들둘

  • 9.
    '16.1.8 4:57 PM (49.171.xxx.10)

    딸리고 남편딸리니 먹여주고 재워주고 태워주구 설명까지해주는 패키지가 편해요

  • 10. 홍콩은
    '16.1.8 5:17 PM (211.207.xxx.160)

    패키지할 필요가 없어요. 책한권사서 그냥 돌아다니심돼요.트램도 타고 버스노선보고 버스도 타보고..걷기힘들어 그렇지 여행하긴쉬워요

  • 11. 나는 지구인
    '16.1.8 5:18 PM (175.223.xxx.10)

    최근에 홍콩 다녀왔어요..패키지인데 이틀은 자유여행식으로 다녀왔구요.
    홍콩은 그냥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에서 다녀왔는데요.
    다음에는 홍콩여행 끝판왕 앱 설치하고 공항에 내려서 MTR 교통카드만 있으면 혼자서도 갈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가기전에 홍콩 돌아다닐수 있는 빅버스 티겟을 인터파*에서 구매해서 갔는데 괜찮았네요. 쇼핑몰은 우리나라도 워낙 잘되어 있어서 비슷비슷해서 홍콩공원하고 홍콩대학 유람했네요.
    길거리 담배냄새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운 경험했어요.

  • 12. 화려한 거 좋아하시면..
    '16.1.8 5:24 PM (218.234.xxx.133)

    화려한 거 좋아하시면 호텔에서 야경 보시는 게 좋을 거에요.
    홍콩만 바라보는 호텔에 묵으시면 (제 경우 인터컨티넨탈. 2군데 있는데 홍콩만 쪽에 있는 걸로요)
    1층 바에서 홍콩만이 거의 180도로 보여요. 그리고 4층인가 5층에 있는 수영장.노천스파에서도 멋지게 볼 수 있고.
    빅토리아피크의 야경이나...

    낮에는 쇼핑몰(우리나라 코엑스몰처럼) 지하로 다니심 깨끗하고 세련이고 화려한데
    밖으로 나오심 그냥 우리나라 용산/남대문 같음.

  • 13. ...
    '16.1.8 5:35 PM (223.62.xxx.6)

    카울룬
    (구룡)은 진짜 구리죠. 순 본토 관광객들.

  • 14.
    '16.1.8 5:49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홍콩 진짜 더럽고 불친절하고 낡았어요. 촌스럽기도 하고요. 근데도 전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호불호 많이 갈리는 곳이니 오픈 마인드로 가세요.

  • 15. ..
    '16.1.8 5:51 PM (223.62.xxx.90)

    작년에 딸이랑 둘이 갔었어요..침사추이 ymca호텔에 묵으면서 첫날은 심포니야경 보고 스타의 거리.주변 활보
    둘째날은 마카오 셋째날은 소호거리 리펄스볘이 홍콩섬관광 빅토리아트램 등등 그리고 다음날 옹핑케이블카..대충 이런 노선으로..포에버홍콩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구요..딸이
    랑 처음 간 여행이고 내 인생 처음 간 자유여행이었어요 걸아다닌기억만 생생하지만 다시 가고싶어요..딤섬 에그타르트가다시 생각나요

  • 16. ???
    '16.1.8 6:16 PM (14.52.xxx.25)

    그런데 패키지 선택이 뭐가 황당하다는 건지?
    제목과 본문이 전혀 일치하지 않네요.
    홍콩 일정 짜 주세요~ 가 맞는거 같군요.

  • 17. 넓은세상
    '16.1.8 6:45 PM (61.102.xxx.46)

    보실려면 미국이나 유럽 가세요.
    구질구질 좁아 터진 홍콩이 왠말 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699 채소 갈아먹으면 간이나 신장에 부담은 안될까요? 4 모모 2016/04/17 4,762
548698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 아시는분~~도와주세요 4 고민중 2016/04/17 2,654
548697 전세권설정되면 그집에대해 대출을 받을수 없나요? 5 설정 2016/04/17 1,755
548696 히말라야 부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 드레스 8 ... 2016/04/17 4,233
548695 바람 소리가 대단해요 ㄷㄷ 1 무서움.. 2016/04/17 1,103
548694 지금 아이들 데리고 제주도 도착하는데요 6 제주도 2016/04/17 3,009
548693 이럴 땐 어떻게하죠? 7 ... 2016/04/17 1,142
548692 인복없으니...결국 혼자 남네요.. 58 ㅠㅠㅜ 2016/04/17 24,060
548691 '국정원이 세월호를 관리했다는 증거' 각자 폰에 저장합시다 2 아마 2016/04/17 1,825
548690 인간관계에서 젤 짜증나는 사람 49 관계 2016/04/17 15,667
548689 프랑스어 아시는 분 이 동영상 좀 봐주실래요? 2 프랑스 2016/04/17 840
548688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이것뿐 7 ... 2016/04/17 1,574
548687 천개의 바람이 되어 4 ... 2016/04/17 1,876
548686 임신 중 땡겼던 음식.. 참 신기해요 11 신기 2016/04/17 5,644
548685 정말 명곡인데 안떠서 아쉬운 가요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19 명곡 2016/04/17 2,716
548684 친노가 왜 까이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무섭네요) 40 국민을 위한.. 2016/04/17 6,013
548683 국내가수 중 보이스가 가장 좋은 가수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7 가수 2016/04/17 3,572
548682 대통령만 청와대 지하벙커 상황실에서 지휘 했으면 다 구할 수 있.. 8 이제는 제발.. 2016/04/17 2,671
548681 내용 삭제할게요 감사합니다. 53 ... 2016/04/17 12,771
548680 정이 유난히 많은 사람 혹시 애정 결핍과 연관이 있을까요? 10 2016/04/17 4,321
548679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피바람이 분다고 2 ... 2016/04/17 2,483
548678 뺏고 뺏기는 사람 속에선 눈 뜨고 코베이네요. 행복 2016/04/17 673
548677 세월호 관련 입사 3년차 KBS 기자의 패기 jpg /펌 6 에휴 2016/04/17 4,222
548676 무섭네요. 11 아아... 2016/04/17 2,800
548675 태초에 이상호가 있었다. 26 팩트티비와 .. 2016/04/17 5,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