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은 호남을 홀대하지 않았다

진실은 조회수 : 393
작성일 : 2016-01-08 16:20:27
오히려 상대적으로 덜 개발된 광주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네요. 
왜냐면 노무현 대통령님의 목표는 전국토의 균형발전이기때문입니다. 
http://linkis.com/m.ohmynews.com/NWS_W/14Pt4
  
"(김대중 정부 출범) 6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호남 독식 인사 편중 신문이 긁어대기 시작하고 민심이 흉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IMF 구조조정 때문에 할 수 없이 떨려난 사람들은 호남이 들어서 영남 작살냈다고 돌아섰습니다.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영남은 37년간 해먹지 않았느냐 호남이 5년 해먹으면 얼마나 해먹겠냐 한번도 못해먹은 국방장관 한번 호남이 해먹겠다는데 그걸 인사편중이라고 너무 흔들지 말자 호소했습니다."(2001년 당직자 간담회)
  
"나는 다시 2002년 12월 대통령 선거 개표일의 풍경을 꿈꾸고 있다. 그 날에는 영남에서도 호남에서도 밝은 함성이 터져 나왔으면 좋겠다. 더 이상 한 곳은 웃고 다른 한 곳은 우울한 그런 풍경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축하객들이 만면에 웃음을 하나 가득 머금고 경부선으로 또 호남선으로 내려가는 그런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2001년 대선후보)
  
"광주에 올 때마다 제 고향보다 더 고향처럼 그렇게 느껴집니다. (중략) 균형발전 실현이 제 목표 중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것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 광주문화중심도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는 세계 일류 문화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국제적인 문화도시가 될 것입니다. 큰 잠재적 시장을 가진 문화 산업 분야에 광주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중략) 그릇을 만듭시다. 그릇을 만들어야 예산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기여를 한 광주전남이 앞으로 어떻게든 큰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2003년 11월 7일 광주전남도민과의 대화)
    
"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호남에 대해 반드시 의리를 지키겠다." (2003년 9월 광주지역 언론 간담회)
  
IP : 222.233.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데
    '16.1.8 4:44 PM (112.145.xxx.27)

    모르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723 귀향-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예술적으로 잘 만들었네요..) 3 .. 2016/02/24 982
530722 알려줘야지 우리가 아직... 2 이게뭐라고... 2016/02/24 521
530721 집값3억 전세 2억8천,들어가도 될까요? 16 세입자 2016/02/24 4,866
530720 "테러방지법" 발의 새누리의원 24인.jpg 3 잊지맙시다 2016/02/24 1,185
530719 지하철공사 ? 직원들은 준공무원 아닌거죠? 8 직원 2016/02/24 4,499
530718 이번 필리버스터를 보며 각 정당에게 느낀점 21 격하게공감 2016/02/24 3,162
530717 튕기는 여자? 1 여자 2016/02/24 886
530716 세월호68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2/24 325
530715 필리버스트 왜 하는가요? 12 ** 2016/02/24 7,910
530714 미국판 테러방지법 '애국자법'이 있었던 당시 미국의 사회상..... 1 애들단속부터.. 2016/02/24 430
530713 코원 pmp어디서 살 수 있나요? 4 고2 2016/02/24 785
530712 단원고 존치교실 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2016/02/24 2,772
530711 유인태 의원 탈락이유가 무엇인지요? 16 그냥 2016/02/24 2,117
530710 안철수 참모들 휴가갔나요? 미치겠네 2016/02/24 643
530709 일베충 대표적 특징. 딱 보고 피하라네요. 10 페이스북. 2016/02/24 4,251
530708 오랜만에 연락 닿은 동창 부조금 얼마일까요? 6 ㅇ ㅇ 2016/02/24 2,500
530707 저 방광때문에 정말 죽고 싶어요ㅜㅜ 34 방광 2016/02/24 10,932
530706 거절의 뜻인지 봐주세요. 6 이거 2016/02/24 1,799
530705 해피머니 어찌쓰는게 가장 좋은가요? 4 아시는 분 2016/02/24 984
530704 예전 학원에서 가르쳤던 학생이 연락이 왔어요~ 18 과외 2016/02/24 4,676
530703 박원석 의원 상관없는 얘기 하지 마세요!! 17 테러리즘 2016/02/24 2,265
530702 류준열 일베 아닌것 같은데요? 104 2016/02/24 10,195
530701 고마운분에게 점심대접할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11 맹랑 2016/02/24 1,443
530700 박원석의원 6시간째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요 8 11 2016/02/24 973
530699 편두통이 먼저생겼는데 나중에 혈압약 드시는분 계신가요? 7 두통 2016/02/24 2,054